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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식탁위는 항상 깨끗한가요???(노하우 알려주세요)

서툰살림 조회수 : 5,111
작성일 : 2008-02-24 18:17:54
저희집은 식탁위에 항상 뭔가 있습니다

아이가 손에 들고 올라온 작은 장난감, 그날의 고지서,,,, 작은 메모지...크리넥스통 물통 등

어느날 큰맘 먹고 깨끗이 치우고 흐뭇해하면 이틀이 못가 뭔가가 또 쌓이는 식탁....
스트레스네요^^

어느집 가면 정말 깨끗하더만 저는 왜 이런지....

조언좀 해주시와요!!!!
IP : 122.37.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08.2.24 6:24 PM (220.75.xxx.15)

    아무것도 안 놓고 바로바로 치워버리는 길밖에는 없죠.
    종일 치우고 신경 쓰는거요.
    전 단 한곳만 열라 신경 쓰고 치웁니다.
    화장실.
    그외는 개판....도둑이 왔다가 그냥 갈 정도죠.집안 꼬락서니가.
    애 둘 키우니 그럴밖에는.

  • 2. 저도
    '08.2.24 6:28 PM (210.4.xxx.50)

    식탁위가 장난 아닙니다 ㅋ
    그저 부지런해지는 수 밖엔 없는 거 같아요
    고지서 얼른얼른 납부하고 기록하고 정리함으로 넣고
    다른 것들도 나름 자기 자리 찾아서 고고-
    저도 오랜만에 오늘 치웠습니다

  • 3. 저도
    '08.2.24 6:28 PM (210.4.xxx.50)

    식탁위가 장난 아닙니다 ㅋ
    그저 부지런해지는 수 밖엔 없는 거 같아요
    고지서 얼른얼른 납부하고 기록하고 정리함으로 넣고
    다른 것들도 나름 자기 자리 찾아서 고고-
    저도 오랜만에 오늘 치웠습니다

  • 4. 부지런히
    '08.2.24 6:40 PM (211.195.xxx.217)

    치우는수밖에 없는것 같구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 둘을 학습지나 숙제 할때 식탁에서 했어요.
    그러다보니 식탁위에는 뭐 먹고나면 바로 닦아내고 치워야 공책이나 문제집에 물기나 음식물이 묻지 않거든요,
    그렇게 치우는게 습관이 된거 같구요, 지금은 아이들이 중학생이라 자기들 방에서 숙제하느라 들어가고나면, 저는 컴퓨터가 노트북이라 거실에 컴퓨터 책상에서도 하지만 가끔 식탁에 들고 와서할때도 있어서 식탁위가 항상 아무것도 없어요.

    바로바로 치우는 습관을 들이면 될거예요.

  • 5. 저도
    '08.2.24 7:33 PM (121.140.xxx.151)

    깨끗한 부류는 아닌데,
    식탁이 어질러져 있는 것 만큼은 참을 수 없어요.
    먼저 식탁 위에는 식기 외에는 놓지 않구요,
    밥 먹고 나면 바로 바로 치워버립니다.
    식탁 옆에 좁은 수납장이 있어 약통, 차류 등을 보관합니다.

  • 6. 식탁도 깨끗
    '08.2.24 9:32 PM (59.21.xxx.77)

    한게 좋지만
    전 화장대위에가 늘 잔뜩 널부러져있어요
    수납머리가 좋으신분들은 좋겠어요

  • 7. 심난
    '08.2.24 9:35 PM (222.98.xxx.131)

    식탁위에 뭔가 어질러져 있으면 참 심난하죠. 놔뒀다 한꺼번에 치우면 더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올려져 있을때마다 왔다갔다하면서 치웁니다.
    저도 다른건 몰라도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하는곳이있는데 바로 부엌!!
    아주 깨끗할순 없지만 적어도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어지르진 않으려고해요.
    왠지 부엌이 정돈되어있으면 다른곳 더러워도 참을수 있어요.ㅎㅎ

  • 8. 아기가
    '08.2.24 10:58 PM (121.134.xxx.64)

    크니 식탁 위도 다 손이 닿아서 식탁 위엔 아무 것도 없어요.. 그대신 싱크대가 말썽...

  • 9. ..
    '08.2.24 11:05 PM (124.5.xxx.31)

    지금 우리집 식탁 위를 보니 커피메이커, 물병, 크리넥스, 원두담은 유리병, 시럽병,
    나무쟁반까지...아주 한살림 하고 있다지요.

  • 10. 저는
    '08.2.25 12:01 AM (211.41.xxx.178)

    식탁위에는 생수병하나,뽑아쓰는 냅킨하나,작은 수저통 하나 끝!!이에요.
    화장대에는 작은 바구니에 화장품 담긴것, 미니휴지통, 가습기 끝!!이구요.

    저도 정말 깨끗한 부류 아닌데요.
    식탁이나 화장대에 머 많이 어질러봤더니 너무 청소를 안해서 -_-;;;;;;;;;;;;;;;;;
    몇년 해본끝에 결국 다 버리고 그때그때 치우니까, 잘 닦게되더라구요...

  • 11. 저는김치냉장고
    '08.2.25 7:33 AM (218.146.xxx.51)

    선물받은 꽃다발 책 아파트 관리비 현관에서 떼어온 광고전단지 약봉지 아이 학습지파일 장갑..
    김치꺼내먹으려면 이리밀었다저리밀었다 편이 맨날 웃네요

  • 12. 저는
    '08.2.25 8:50 AM (211.52.xxx.239)

    식탁이고 화장대고 완전 전쟁터입니다
    식탁에 널부러진 것들 치우기 귀찮아서 쇼파에서 밥 먹은 적도 있어요;;;

  • 13. 나만그런줄알았지요
    '08.2.25 10:12 AM (211.178.xxx.155)

    ㅋㅋㅋ
    답글보니 다 나같구나 싶어서 일단 좀 안심.
    전 식탁 화장대 씽크대 김치냉장고위...전부 그모양이에요.
    밥한번 먹으려면 다 걷어서 김치냉장고위로 갔다가, 김치 한번 꺼내려면 죄다 식탁으로 오고..뭐 이런식.

    남편도 포기하고..이제 날잡아 한번씩 치우면 이틀정도 유지하는 식이죠.ㅎㅎ

  • 14. ㅎㅎ
    '08.2.25 10:48 AM (210.96.xxx.75)

    저도 식탁위엔 항상 이것저것 많은데 정리해도 바로 그모양이 되더라구요. 뭐 피아노도 그렇고 선반있는 것 위엔 뭐든 쌓아놓게 되니... 저도 늘 고민이지만 또 늘 그렇게 삽니다.

  • 15. ㅋㅋㅋ
    '08.2.25 11:54 AM (116.33.xxx.213)

    저도 식탁 김치냉장고 서랍장위 등등 쓸때마다 이리 옮겼다 저리 옮기는데
    다른 님들 댓글보면서 다들 똑같이 하고 사는구나 싶어 킥킥 웃음이 나네요
    저는 가끔씩 한번 필 꽂힐때 확 엎어 정리하는데
    역시나 이틀 넘기기가 어려워요

  • 16. 아~
    '08.2.25 12:36 PM (59.15.xxx.55)

    그렇군요^^ 저희도 식탁위엔 고지서, 약통들..주로 그냥 올려놓는 장소이고
    밥은 상펴고 먹어요 ㅋㅋㅋ
    의자엔 외투 걸어놓고..쩝.. 며칠전에 손님 오신다고 의자에 걸린 외투 옷장으로 넣고
    식탁위도 싹 치웠는데 금새 또 어질러지더이다..

  • 17. ㅠㅠ
    '08.2.25 2:38 PM (220.74.xxx.95)

    저두 저만 이런주류ㅠ
    치우고 나면 며칠은 개운 ..
    하지만 쑤셔박아놓은거 쓸일 있을땐 다시 헤집죠..

  • 18. 우리집도
    '08.2.25 2:48 PM (116.123.xxx.55)

    그렇네요.
    식탁은 아니고,좌식 테이블을 거실에 두었더니 그 위가 완전 난리예요.
    남편 보는 책 몇권이랑 온통 아이들 숙제와 장난감....
    한번은 남편이 커다란 상자를 가져와서 테이블 옆에 두고 이제부터 탁자 위에 물건들 제 방에 정리 안하고 어지르면 다 저 상자에 넣어 버린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처음 며칠은 놀래서 막 치우더니만 얼마 지나자 아이들 반응이 "뭐,그러시던지~" 이랬다는...
    지금도 막 치우고 바닥에는 스쿠바 돌려놓고 여기 들어왔답니다.

  • 19. ㅎㅎㅎ
    '08.2.25 4:47 PM (222.112.xxx.208)

    완전 공감이에요. 맞벌이라 퇴근후에 저녁준비할때 맘먹고 싹싹치우면, 한끼 먹고 언제그랬냐는 듯 도로아미타불이에요. 김치냉장고 위도 정리안되는거 우리집도 그런데
    다른분들도 그런다니, 좀 위안이 되네요

  • 20. 못살아
    '08.2.25 5:07 PM (222.109.xxx.136)

    지금 가보니...헬스장 갔다 온 양말까지 거기 있네요 ;;;;;;;;;;;;;;;;;;

    저도 한꺼번에 치우는 스타일이라...평소땐 항상 지저분 해요....

    항상 치우시고 깔끔하신분들 부러워요 ㅠ.ㅠ

  • 21. 아..
    '08.2.25 6:03 PM (122.46.xxx.69)

    전 저희집이랑 친정이랑 시댁의 식탁만 지저분한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시군요..ㅎㅎ

  • 22. 저도..
    '08.2.25 6:15 PM (125.184.xxx.89)

    항상 지저분해요..큰맘먹고 치우지만 몇일못가죠..
    손끝이 야무지신분이나 정리정돈 잘 하시는분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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