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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꼭 부모가 키워야 잘 키우나요?
얘를 다른 누가 키웠으면 다르게 컸을 텐데 하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제가 잘못 키워 얘가 이런가 싶기도 하고.
해외 입양아중 잘 된 케이스를 보면~
그들이 한국의 친부모에게 컸으면 저리 이름을 날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의문이 듭니다.
1. 엄마
'08.2.23 6:55 PM (211.172.xxx.102)무슨소리인지..자식 키우는것이 힘들어서 하는 소리시겠져? 자식을 버릴수도 없자나요~
엄마가 키워야만 자식이 제일 행복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입양된 아이들중 잘된 아이는 소수겠죠. 한국이던 미국이던 상관없이.
세상에 입양된 아이들은 많겠죠... 힘내세요!!2. ...
'08.2.23 8:46 PM (116.122.xxx.108)뭔소리??? 이신지...
키울땐 힘드니까 남이 잘 키웠다가 나중에 잘 자라서 덕좀 보게되면 그때 부모노릇 하고싶으신건 아니겠죠? 해외 입양아 성공담 같은거 나올때 마다 딱 그생각 나서 전 되게 싫던데요.
하인즈워드, 다니엘헤니 등등........다 잘되니까 굳이 한국계라는거 강조해가면서 부모노릇하고 싶어하는 심뽀.
뭔가 힘드신일이 있는듯 한데 여하튼 기운내십시오.3. !!
'08.2.23 8:58 PM (220.90.xxx.54)하인즈워드와 다니엘 헤니는 입양이아니고 본인 엄마들이 키우신건데요.
4. 에고...실수
'08.2.23 9:04 PM (116.122.xxx.108)아~~ 입양이란 뜻이 아니었구요...꼭 우리나라가 못난(?) 아이들 안 거두다가 잘되면 덕보고싶어하는 못된 부모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쓴 글이었어요.
5. ㅡ.ㅡ;;
'08.2.23 9:12 PM (61.105.xxx.225)왜 굳이 하인즈워드와 다니엘 헤니를 거론하셨는지..그 엄마들 아니고 우리나라를 빗대신거죠..? 그 두사람의 어머님은 모두 정말 훌륭하게 아이를 키우셨으니 원글님의 글 내용과는 전혀 상반된 내용이라서 이해가 안가서요..
6. ...
'08.2.23 9:15 PM (222.98.xxx.175)부모니까 그래도 그정도로 키우지 남이면 그나마 해주겠습니까?
뒤집어서 생각해보세요.
우리애가 다른 집에 가서 지금처럼 말썽을 피우면 그집 사람이 그애를 이뻐하겠습니까?
제 자식은 야단을 쳐도 나중에 엄마라고 파고 들고 그냥 잊어버리지만 다른 사람이 그러면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될까요?
내 자식 내가 키우니 이만큼 키운다고 생각을 바꿔보세요.7. ㅋ~~
'08.2.23 9:33 PM (59.6.xxx.207)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애를 키우다보면 정말 내 인내심테스트 하는 구나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마음을 조금 너그럽게 가져보도록 해보세요.
하루종일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도 살펴보시구요.
원글님 나름의 취미생활이나
또래들하고 잠깐씩 수다하는 것도 괜찮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육아에 대해서 쓴 책도 읽어보세요.
저는 도움이 되더군요.
남들도 저처럼 힘들게 느낀 적이 많이 있었구나 싶으면서
위로가 되더라구요.
힘내세요^.^8. 원글
'08.2.24 2:39 PM (118.45.xxx.29)감사합니다.하루 종일 아이에게 매여 있으니 미칠 거 같았어요.또래와는 틀리니~절 만나 이 꼴인가 싶어서 이런 글 적어 보았습니다.
9. 동감
'08.2.24 5:11 PM (121.141.xxx.208)그 심정 이해됩니다^^ 저두 그런 생각으로 울기도 했구요. 요즘엔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아이 돌전 사진을 들여다 보며 맘을 추스립니다. 그때 쓴 육아일기도 보구요. 가장 좋은 건 시댁이나 친정에 1주일정도 맡기고 나만의 시간들 (영화보고, 친구만나고, 잠자기)을 갖으며 휴식을 취하면 제일 좋더군요^^ 아이도 엄마를 덜 볶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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