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우울증초기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8-02-21 22:57:22
을  알려주세요
내자신을 사랑하는법을  알수있는,,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넘 힘들어요
내자신을  사랑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22.121.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1 11:02 PM (222.233.xxx.60)

    시크릿 다큐멘터리로 된 거 함 보세요 ^^

  • 2. 음...
    '08.2.21 11:14 PM (125.146.xxx.59)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대요.
    못난 모습, 부족한 모습도 부정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조금씩 변해가면 되지'라고 자기 자신한테 말해주세요.

  • 3. ...
    '08.2.21 11:25 PM (211.214.xxx.208)

    어떤 계기에서 그런 고민을 하게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저같은 경우에는
    "꿈을 가진 아내는 늙지 않는다."
    "남자는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제목이 좀 유치하지만 핵심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주제를 가진 책입니다.

    방법은..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너무 바빴던 시기에 가족에게 좀 소원해졌을 때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도 어리고, 어디 나가기도 번거롭고 해서
    디지털피아노 빌려주고 강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교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배웠어요.

    절대 광고아니고요,
    저같은 경우는 그게 계기가 되어서 꾸준히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른지요?

    아니면...
    한 5만원 - 10만원 쓸 생각하고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 몽땅 사 와서 읽으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제일 좋은 것은
    신앙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실 분일텐데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4. 우울증은
    '08.2.21 11:55 PM (125.178.xxx.15)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오는게 아니지요
    저도 우울증을 앓고있고 오래되었답니다
    물론 아주 좋아졌지만요
    세간의 의학자나 그방면에서 일하는 모든이들이 그러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나 겼는것처럼....
    그러나 오히려 반대랍니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이들이 더 심하게 겪지요
    무엇으로도 그상황을 벗어나는건 일시적일수 밖에 없답니다
    암환자가 암덩어리랑 같이 살아간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하듯
    당신의 우울증의 원인은 당신이 더 잘알고 계실테지요
    그걸 인정하고 체념해 버리던지 아니면 극복하던지 무관심해지던지 해야만 우울증에서 벗어날수 있는겁니다 썩어 문드러지는건 속에 있는데
    겉에 바르고 치장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지요

  • 5. 상식선에서..
    '08.2.22 1:01 AM (211.210.xxx.3)

    우울감과 우울증은 아주 다른 것입니다..
    사람들이 감기로 일컫는 부류는 우울감이고요, 우울증은 암처럼 자기 자신때문에
    생기는 병이 결코 아니라 뇌세포 손상과 밀접하다고 하더군요..
    고로 병원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할 필요도 있지만 동시 다발적으로 방법을 강구하셔야 해요.
    햇빛을 많이 쬐시고요, 꾸준한 운동도 하시고요, 자신의 감정 상태를 토로했을 때 비판없이 따뜻하게 받아들여 줄 수 있는 대화 상대를 찾아서 자주 발산해 주셔야 합니다.

    약물 치료는 중독성이 없으니까 염려 안하셔도 되고요,,, 본인과 맞는 의사를 찾아 보세요..
    힘 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4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7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4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5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4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