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외도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08-02-21 15:27:45
도와주세요 남편이 까페활동을 하면서 만난여자와 바람을 피웠어요 상대여자도 가정이있는여자구요....
물증이라고는 문자 메세지가 전부이구요 그여자 휴대폰 번호알구요
저는 남편과 이혼까지 결심합니다  남편과 이여자에게 아주 매운맛을 보여주고 싶어요
문자메세지 내용으로 보면 둘이서 잠자리 한것까지 알수있어요
둘다 고소할수 없을까요 저는지금 둘째 임신중임니다 ...

IP : 121.142.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1 3:34 PM (211.51.xxx.227)

    형사상 간통으로 고소하려면 이혼서류 접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삽입(죄송..- -;)의 증거가 필요해요.
    죄송하지만 입증이 매우 어렵다 들었습니다.
    임신하신 몸과 마음으로 얼마나 힘드실까요..ㅠ ㅠ

  • 2. .
    '08.2.21 3:40 PM (210.95.xxx.241)

    윗분 말이 맞아요.

    고소라 함은 간통을 말 하시는 것 같은데
    핸드폰 문자로 그 어떤 적나라한 내용이 있더라도
    성관계중인 사진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둘이 옷 벗고 여관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것(성관계중인 사진을 만들어야해요),
    도청장치 달아서 성관계중 나는 신음소리 녹음한 것 모두
    간통 고소에서는 증거로 채택되지 못 했다는 것,
    신문에 종종 나옵니다.

  • 3. ..
    '08.2.21 4:00 PM (125.7.xxx.234)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아직은 증거가 너무 적어서 불리해요..절대 섣불리 움직이지 마세요..
    일단 문자 메세지 저장해 두시구요.(본인폰으로 재전송 하시고..전송한것은 지우세요.)
    문자 메세지 보는것 모르게 하시고..두분이 만난다던가 하는날 미행해 보시던지..
    일단은..차근차근 증거 모아서 결정적일때 고소를 하시던..혼내 주세요.
    이혼이 쉬운건 아니니까.. 상대 배우자에게 알려서 혼낼수 있는 방법도 알아보시구요.

  • 4. 정말
    '08.2.21 4:22 PM (219.254.xxx.191)

    꼭 이혼하실 생각이세요? 아무래도 혼자힘 보다는 신부름센터나 이런곳에 의뢰를 하셔서 증거를 잡는게 중요하겠어요,돈이 들겠죠? 통화내역서도 증거가 되죠,,,서로 전화를 많이 했다는 증거도 나오고,,,나중에 이혼하실때 상대 여자에게 가정파탄에 대한 위자료도 받아내세요. 한가지 팁 알려드리면,, 원글 님의 주소를 제주도 로 옮겨 놓으세요...그리고 그쪽의 변호사를 구하세요 그럼 재판 할때마다 제주도로 가야 합니다,,,피해자인 원글님은 참석안해도 변호사가 알아서 할꺼구요,,,가해자는 무조건 참석해야 합니다,,,참석안하면 재판에 지게 되어 있어요,,,현재 법률적으로 이렇다고 합니다,,한두번 가야 할것도 아니고 몇번이고 제주도로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참고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신부름 센터 필요하시면,제가 부산이나 경남 지역이라서 제가 아는분 소개 시켜 드릴께요..뱃속에 아기까지 있어서 이혼 결심하기 정말 쉬운일 아닐꺼예요..무조건 정보 많이 수집하시고 이혼하실꺼면 정말 껍데기를 홀랑 벗겨서 쫓아내도 시원치 않겠어요..

  • 5. 치밀
    '08.2.21 4:43 PM (125.129.xxx.232)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배신감이 크시겠지만,정말 이성적으로 행동을 취하셔야해요.
    저희 동네 아줌마가 바람이 나서,그 남편이 사람 시켜서 관계한 사진까지 입수했어요.
    근데 오히려 그 아줌마가 더 뻔뻔하게 나와요.애도 필요없고 자기 이혼만 시켜달라구요.바람핀 저쪽 남자도 유부남인데,그쪽도 이혼안할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매달리더라구요.
    옥소리처럼 본인 잘못모르고 , 없는말도 지어내서,재산도 반으로 나눌려고 별짓 다하더군요.
    그러니 저쪽 여자가 어떤여자인지도 잘알아보세요.
    여자가 바람나면 더 무섭다더니 ,그말이 딱 맞더군요.

  • 6. .
    '08.2.21 5:12 PM (121.137.xxx.155)

    저도 비슷한 정도의 증거를 잡고 나서 변호사 상담을 한 적 있습니다.
    간통죄 입증은 힘들어도 부정행위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니 이혼 사유도 되고
    상대녀에게 위자료 청구도 가능하다 하더군요.
    남편이나 상대녀에게 간통 사실을 시인하는 각서를 받아내서나
    시인하는 내용을 녹취해도 간통 사실 입증은 된다 하고요.
    이런 경우 합의 이혼하려고 들면 십중팔구 유야무야된다며
    바로 고소 들어가라고 하는 걸 합의 이혼 해보려고 남편 추궁했다가
    잘못했다고 울며불며 매달리기에 한번 봐주고 살게 되었어요.
    잘한건지 아닌지는...아직 모르겠네요.

  • 7. 간통죄로 고소
    '08.2.22 12:49 AM (122.35.xxx.227)

    하세요 위에 점하나님 말씀처럼 확실히 간통이다 하고 입증은 힘들어도 부정행위 짐작이 충분히 되는 사항이라면 님께 유리해요
    물론 상대녀에게 위자료 청구도 가능하지요
    이혼하시고 싶다면 간통죄 고소하고 판결받기를 기다리시는거구요 혹시라도 그전에 님께서 맘이 달라져서 이혼하고 싶지 않다면 간통죄 고소하고 1심 판결 나기전까지(대략 한두달 길게는 뭐 더 걸린다고도 하더군요)양쪽 다 (남편분과 상대녀)를 쑥대밭으로 만들수 있는 계기는 됩니다
    합의 해 준다고 질질 끄실수도 있구요..
    좀 엿 먹여보는거죠 뭐..

  • 8. 재산챙기세요
    '08.2.22 8:27 AM (59.151.xxx.232)

    남편 눈치못채게 꼭 재산명의 님 앞으로 해놓고 은행예금도 님앞으로 옮겨놓으세요.
    아이키우시려면 돈이 있어야하잖아요...

  • 9. 문자는
    '08.2.22 8:57 AM (211.52.xxx.239)

    님 핸펀으로 전송보다는 남편 핸펀 자체를 사진 찍어 남기는 것이 좋을 듯 싶은데요
    정말 썩을 년놈들입니다
    어찌 임신까지 한 와이프를 두고

  • 10. 문자
    '08.2.22 9:55 AM (198.199.xxx.91)

    꼭 사진찍어두세요.

    문자보낸 사람 전화번호와 보낸 시간 일시도 나오게 해서 찍으셔야합니다.

    바람핀 남자는 더 이상 남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은 좋은 아버지가 되지도 못합니다.

    댓들주신 분들의 조언대로 꼼꼼히, 냉정하게 자신과 아이를 지킬 준비를 하세요.

  • 11. 증거부터
    '08.2.22 10:03 AM (68.103.xxx.61)

    증거부터 확실히 남기고, 그 여자 남편 정보 알아내서 그쪽에도 보내세요.
    당신 와이프가 내 남편이랑 이러고 다닌다.
    간수 잘해라 하면서..

  • 12. 냉정해지세여
    '08.2.22 10:59 AM (124.56.xxx.85)

    둘째까지 임신한 와이프를 놓아두고 정말 너무하네여ㅠㅠ;
    일단 이성를 잃지 마시고 차분히 남편과 내연여의 행동들을 지켜보시고
    증거물을 하나나하 모아두세여 그리고 정말 님 앞으로 모든 재산과
    소유권도 이전하실 수 있음 몰래 다 이전해놓으세여~~
    그리고 심부름센터를 시키든 흥신소를 시키든 해서 정말 두남녀의
    현장과 좀 쑥스럽지만 성관계를 정확히포착하셔서 고소 하심이 좋을 듯해여
    바람피우는 것들 정말 된맛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님 건강에 특별히 신경쓰세여~~
    힘드시겠지만 이럴때일 수록 힘내시고 식사도 더욱더 잘하세여~~
    힘이있고 내자신이 정신을 차려야 이겨낼 수 있답니다
    힘네세여~~~

  • 13. ???
    '08.2.22 1:51 PM (222.99.xxx.214)

    이혼하고 나면 다른 인생 계획있으세요?
    화난다고,복수하고 싶어,더러워서---- 이혼한다.
    잘 생각하세요.
    본인의 현실적 미래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