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거라 말 해주세요.

[긍정의힘.]

한 40군데 이력서를 보냈는데 면접보러 오라는데가 없네요.

신랑한테 핸드폰 고장났나 확인전화 해달라고까지 했는데.......

편집디자인쪽에 8년이나 있었는데,박봉에다 야근 많이하지만은 그래도 손을 놀릴수가 없어서

일을 구하려는데 아무소식이 없네요.

30이라는 나이때문일까요?(이쪽 바닥은 싼임금에 어린 신입들을 부려먹길좋아하죠.열의가 있으니까요.)

아직 3달째인데 이왕노는거 맘편하게 쉬라고 신랑은 그러는데 전  위궤양이 생겨버렸네요.


오늘도 제가 가고싶은곳에 이력서 냈는데 내일 꼭 면접보러오라고 전화왔음 좋겠어요.

정말  씨크릿에나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렇게 될까요?

[씨크릿]

읽지는 않았지만 30살이신데 뭐가 걱정이세요.연락올거에요. 만약 안오면 프리랜서로 하세요

[..]

님을 위한 노래도 있어요.
<괜찮아 잘 될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

잘될꺼에요. 30...어머, 너무 젊어요. 좀만 더 기다려 보세요.
급하면 안되요....

[마 음]

잘 될꺼에요....좋은일이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