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좋게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이 친구만나면서 아 이런 기분이면 결혼해서 살아도 되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이 친구가 나랑 결혼해주느냐 하는거지만요^^ ㅎㅎ
저는 서른초반인데 대학졸업하자마자(엄밀히는 대학때부터) 독립해서 계속 나와살았어요.
그래선지 집떠나 자기 살림을 가지고 자기의 집이 있다는 기쁨이 있다는 친구들이 말하는 결혼의 장점은 우선 제외되더라구요^^ 나이가 있으니 열정으로 삼사십년 살수 있다 장담도 못하구요(어이쿠;)
이 사람이랑 (짧게는) 삼십년 정도 같이 살아야 하는거라 생각하면 성격 좋은 룸메이트를 구한다고 보는게 더 맘이 편할거 같아요.
나와 살면서 친구나 동생이랑도 살아봤는데 사랑하고 안하고는 둘째치고 생활방식이나 사소한 차이때문에 맘도 상하고 다투기도 하고 그랬거든요.그래도 사랑하니까 좋게좋게 말로 풀고 규칙을 정하고 했지, 사랑하니까 다 이해해 줄수있어 그렇게는 못할거 같아요^^
아 말이 길었는데 저런거 말구요.정말 결혼으로 두 사람이 만나서요.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결혼의 장점?
제 베프는 마음이 안정되어서 좋다구 하구요(좀 고생한 친구라).또다른 베프는 찝적대는 놈들이 없어져서 좋대요^^ 지인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니까 뭐든지 꼭 다 해볼꺼래요ㅎㅎ
저는 당장 생각나는건 안 헤어져도 되는것.그리고 친구도 나와사는데 가봤는데 저랑 달리 굉장히 깔끔한 사람이라 그게 맘에 들더라구요.이상하지만 그거보면서 결혼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었어요(어머 이거 뭐니ㅎㅎㅎ)
여러 결혼 선배분들의 결혼의 장점을 듣고 싶어요.
1. 제 경우
'08.2.19 5:32 PM (121.152.xxx.107)제 경우는..
완벽한 내 편이 생긴다는 거?
살다보면 부모님께도 서운한 거 있고 형제 자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하지못하는 말들.. 서운한 것들.. 많은데..
남편이 생기고선.. 그들에게 받은 상처들 서운함들 남편에게 위로받고 위안을 받고..
때론 다른 이들의 관심 피해 홀로 산속이나 무인도에 가고 싶단 생각들때가 있는데..
그때도.. 남편과 같이.. 라는 전제가 붙을 정도로..
완벽한 내 반쪽.. 내 편.. 내가 어떤 일을 해도 어떤 말을 해도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2. .......
'08.2.19 5:39 PM (124.57.xxx.186)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 제일 좋은 내편, 제일 좋은 동지가 있다는 마음의 안정감
언제든 "야 나와" 라고 전화할 수 있는 친구보다 더 좋은.....언제든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
인생의 계획에 대한 안정감이 생긴 것, 그 계획을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는 동지가
생긴것
내가 가는 길을 지켜봐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빽이 생긴 것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
....전 부모님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그런 마음을 남편에게 느끼면서 사네요3. 내편애기가 나와서
'08.2.19 5:40 PM (124.49.xxx.146)윗님이 께서 내편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제가 우연히 발견한 결혼할 사람이 쓴 글인데
링크 걸어보아요~ 대단한건 아닌데 그냥 기억이 나더라구요.
http://blog.naver.com/uglyist/800414398144. 음.....
'08.2.19 5:47 PM (211.246.xxx.246)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지요...저같은경우엔 남자들과 몇명 연애하다 울남편 만나 결혼했는데,연애할때의 그 마음졸임..전화연락기다리기,문자기다리기,주말데이트기다리기.애인과 같이 더 있고싶고,..결혼하니 이것이 해결되서 젤 좋아요..전 소심한편이라 남자만나면 항상 이런걸로 가슴아파하고,상처받고,신경쓰고했거든요...
5. .
'08.2.19 5:49 PM (210.95.xxx.240)네,
저 역시 그 동안의 가족과는 또 다른 '내 편'이 생겼다는 것,
행복한 인생을 같이 더 행복하게 만들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무척 좋았습니다.
원래 친정가족들도 행복하고 좋은 존재들이지만
남편에게 받는 사랑, 행복, 안정은 또 다른 의미더라구요.
뭐 거대한 의미나 기쁨 보다는
그런 잔잔한 행복이 좋습니다.6. 음..
'08.2.19 5:50 PM (125.142.xxx.100)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겨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내가 아파서 어찌할바를 모를때 연락하면 가장먼저 달려와 줄 사람.
내가 낳은 내 아이의 아빠역할을 해줄사람.
저는 자라면서 아버지란 존재가 마냥 무섭고 어렵고 그랬는데
지금 우리아이는 아빠를 너무너무 좋아하네요..아빠랑 같이 껴안고 딩굴거리고 물고빨고해요
그런거 보고있자면 참 결혼이란걸 잘했구나 그런생각이 들어요7. ...
'08.2.19 6:01 PM (211.52.xxx.239)결혼으로 인해 내 자식을 만들고 키울 수 있다는 것
내가 태어나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우리 공주님 낳은 거랍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 우리 공주님 때문에 절대 후회할 수가 없어요8. 저도
'08.2.19 6:06 PM (59.29.xxx.37)아이를 낳고나서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해요
특히 아빠가 아이랑 놀아주며 나는 웃음소리를 들으면
그것처럼 행복한 순간이 없는거 같아요9. .
'08.2.19 6:07 PM (122.32.xxx.149)저도 오래 혼자살아서 혼자사는것도 괜찮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어찌어찌 마흔을 코앞에 두고 결혼이란걸 했는데요
역시나 안정감이 생긴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구요.
그리고 결혼과는 상관없이 이성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런 욕구가 있잖아요.
그래서 결혼전.. 연애를 할때는 밀고 당기고 감정싸움하고 하느라 피곤했고
연애를 하지 않을때는 짝 찾아 헤메느라 피곤했는데
그게 없어지니 저는 그것도 참 편하네요. 평온하고 안정된 상태랄까요.
뭐.. 만만치 않게 단점도 많지만 장점만 말하시라니.. 그정도가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성격이 많이 까칠한 사람인데 제 남편은 저하고 반대로 따듯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서요.
그런 사람이 항상 옆에 있으니 제 심성도 많이 유해지는것 같아요. 제 단점을 보완해 준달까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제가 결혼하고 나서 많이 착해졌다고 하실 정도에요. ㅋ
그것도 결혼의 장점이라면 장점일수도 있겠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점은 아니겠지만요.10. 제도
'08.2.19 6:17 PM (210.109.xxx.14)세상사에서 결혼제도가 가장 좋은 제도라 생각합니다
내 세상의 전부인 내아이들, 동고동락하는 남편
일심동체는 아니더라도 많은것을 같이하는 거11. ...
'08.2.19 6:18 PM (125.177.xxx.43)완벽하진 않지만 내 얘기 들어주고 내 생각을 먼저 해주는 사람들이 - 남편 아이- 생긴다는거
반면 모든 힘든일이 이 사람들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요
뭐든지 반대 급부가 있는 거 같아요 어차피 후회할거 해보고 후회하자 인가 봅니다12. 안정감
'08.2.19 6:19 PM (210.115.xxx.210)그리고 전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
결혼 후에는 혼자있어도 별로 외롭지 않더라구요.. 세상 어딘가에 우리 신랑이 돌아댕기고있다 생각하니 외롭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고 그저 열심히 제일 하게 되더라구요13. 결혼10개월차
'08.2.19 6:23 PM (220.88.xxx.197)전 연애를 7년정도 하다가 결혼했는데요..
주변에서 연애가 길어서 결혼해도 별 감상이 없겠다..라고들 했어요.
근데, 연애를 아무리 오래 해도 결혼이랑은 정말 달라요.
전 사람들이 안정감..이라고 얘길할때 뭔소린가, 하고 와닿지 않았었는데
인생에 중요한 길을 이제서야 들어선 느낌이 들어요.
그것도 완벽한 내 편인 다른 한사람과 짝을 이루어서요.
같이 있으면 둘이 아니라 하나인것같아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사람만 옆에 있으면 헤쳐나갈 수 있을것같은 막연한 자신감..
내가 사고친거 -_-;; 쫓아다니면서 수습해 줄 사람이 있다는 든든함..
사실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이랑도 나는 별개의 인격체구나..느끼고 살아가던 중이었는데
남편은 그냥 그 사람이 나인것만같아서 이제야 진정한 가족이 생긴 기분이예요.
그리고 올여름에 태어날 우리 아기까지 있으면..
맞벌이인데 양가 부모님 도움 안받고 우리 세식구가 복작복작 살아갈거거든요.
전쟁같은 하루하루가 계속되겠지만 그것마저도 행복하게 해낼수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결혼상대자를 생각할때 이런 가정을 한 번 해보라는 말이 있어요.
앞으로 50년 넘게 걸어가야 할 길이 있는데
그 길을 그 사람과 단 둘이 걸어갈 수 있겠는가.
단, 둘이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쭉.. 같은 방향을 보면서 끝까지 그 길을 갈 수 있겠는가..
이걸 자문해보시면 답이 나올것같아요. ^^14. 거야
'08.2.19 6:25 PM (220.75.xxx.15)1,덜 외롭다
2.성욕이 해소된다-완벽히는 아니더라도
3.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가 생긴다
4.많은 이해심과 양보심을 키우게 된다.(이건 좀 되먹은 인간일 경우)
5.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상대방을 신경 쓰게 되므로)
6.긴장감이 있다
7.무슨 일이 있을 대 든든하다
8.젤 중요한 돈을 벌어다 준다
9.나를 도와 줄 사람이 있다
10.모든 이야기를 할 수있는 내 편이 있다15. .....
'08.2.19 6:34 PM (116.37.xxx.141)사랑받고 있다는 든든함
힘든 일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따스함
이모든것에서 오는 정서적 안정감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에 대한 무한한 배려심.. 성숙해가는 나를 발견
(제가 이렇게 좋은 사람으로 변모될지 몰랐죠)16. 윗님..ㅋㅋ
'08.2.19 6:35 PM (210.115.xxx.210)돈은 벌어다 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ㅋㅋ
배우자 선택시에 경제력은 무척 중요한 고려 요소지만
너무 절대시한 경우 일시적 실업이나 자급회전이 어려울때는
남편을 내치더군요... 여자들이.. (같은 여자지만 무섭더라구요..ㅋㅋ)17. 가족은
'08.2.19 6:44 PM (222.112.xxx.203)내가 택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나와 가치관이 무척 다를 수 있음. 따라서 절대적인 이해를 바랄 수 없음.
친구는 내가 택한 사람들이나 내가 유일한 친구일 수는 없으므로 나는 상대의 100%가, 상대도 나의 100%가 될 수 없음.
남편은 유일하게 내가 택한 나의 가족. 나의 가치관과 생각을 완전히 이해하고 서로에게 100%가 되어주는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18. 이런...
'08.2.19 6:59 PM (203.241.xxx.14)위에님이 10가지 적은것중에 돈 벌어다 준다(그것도 쥐꼬리만큼...) 그거 하나밖에 없네요.
이결혼 너무 한거 아닌가 싶네요.. OTL19. 정말 좋아요
'08.2.19 11:29 PM (128.61.xxx.45)대신 사랑함은 물론이요 가치관이 비슷해서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기쁨을 함께 느낀다면요.
전, 결혼한 후 좋은 티 너무 심하게 낸다고 친구들에게 구박도 받곤 했었는데, 친구들이 다 하는 말이 결혼하니깐 네 말대로 너무 좋다고, 이 좋은걸 빨리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하네요.
저는 결혼해서 가장 기뻤을 때가 제가 아플때나 힘들 때 내 자신보다 더 잘 챙겨주는 신랑의 마음, 그 마음에 자꾸 보답하고 싶은 내 마음 때문이었어요.
돈은, 신랑이 못 버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더 잘 벌기 때문에 (동갑이니깐) 혼자 살때만큼 풍족하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지금이 행복과 바꿀 수는 없어요.20. 저는
'08.2.19 11:30 PM (219.253.xxx.66)더 이상
결혼을 해야 되나 안해야 되나?
이 넘이 좋은가 저 넘이 좋은가?
고민 안해서 좋은거 같은데요...
그외엔 별만 좋은것도 나쁠것도 없지 싶어요...21. 살수록~~
'08.2.20 12:02 AM (220.75.xxx.137)한마디로 짝이 생겨서 외롭지 않고 든든하고 편안합니다.
결혼 초반엔 여자들이 고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편해진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아이들 어느정도 키운 전업주부(30대후반 ~ 40대초반)들 젤 편한 인생의 황금기를 누릴수 있지요.
저(30대후반) 오늘도 아이와 같은반 엄마들과 낮에 점심 사먹고 볼일보고 아이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에 맞춰 집에 와 부지런히 청소기 돌리고 애들 밥해먹이고 숙제봐주고 이시간엔 이렇게 82에서 놀고 있습니다.
매일 이렇게 놀러다니진 않지만 남편 있고, 자식들 있으니 외로울 틈없고 매일매일 부지런히 열심히 살게 됩니다.22. 적자
'08.2.20 2:12 AM (222.239.xxx.43)결혼해서 좋은 점은 눈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돈은 저도 벌고 있고 신랑 버는 건 시댁쪽으로 다 빠져 나가고...
결혼해서 행복한 님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잘못 선택하면 평생 후회합니다....에휴...23. 개인적으로
'08.2.20 9:41 AM (155.230.xxx.43)굳이 결혼의 장점을 들라면...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임신해도 뒷말 없다는거. ㅋㅋㅋ
그거 말고는 여자로서 결혼생활의 특별한 메리트는 없는거 같네요..저는
윗분들이 다들 든든한 내편이라고 했는데... 뭐.. 그닥 내편 같다는 생각 안 들구요.
역시 믿을건 제 자신 뿐이라는 생각이 살수록 더 듭니다.(너무 비관적인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9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8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