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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황소개구리 먹이면 살찌나요 그리고 모세기관지염에 대해
돌인 아이가 모세기관지염인데 등두드려 주면 좋나요
1. ````
'08.2.18 2:42 PM (218.145.xxx.118)우엑...
2. ....
'08.2.18 2:45 PM (58.233.xxx.85)영양보총할게없던 시절얘기아닐까요?제남편이 어릴때 배배말라다죽어갈때 동네아이들한테 개구리잡아오라해서 마리당얼마씩 사서 푹고아 장복을시켜 아이살렸다고 어른들이 그말씀을 하시긴 하셔요
3. 네
'08.2.18 2:59 PM (118.42.xxx.56)등많이 두드려주세요
4. .....
'08.2.18 3:05 PM (211.246.xxx.246)기침할때 등두드려주면 더 효과있다네요..의사선생님께서...기관지수축,확장될때...
5. 팜컵
'08.2.18 3:10 PM (211.187.xxx.34)등 두드리는 전용도구가 있어요.
소아과에도 판매하던데 전 몰라서 의료기구상씩이나 가서 구입했네요.
그냥 손을 오목한 모양으로 만들어 두드리셔도 되긴해요.
황소개구리 얘긴 금시초문인데 육류 귀한 옛시절에 단백질 보충차원 아닐까요?
어렵게 구해 어렵사리 참으며 힘들게 조리한다한들 입짧은 아이가 그걸 받어 먹을지도 의문이네요.6. 옛날
'08.2.18 3:18 PM (222.98.xxx.175)지금 50이 훨씬 막내이모가 어려서(6~7세) 귓병을 크게 앓아서 열이 오르고 난리였답니다.
그때 개구리를 고아 먹이면 낫는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 같으면 약을 썼겠지만 시골에 그 시절엔 그런게 없었으니 하던 처방이 아닐까요?
그리고 모세기관지염 잘 치료해주세요. 우리 아들은 그걸 시작으로 지금 천식입니다.
저같으면 인삼이나 홍삼을 먹이겠어요. 저 학교다닐때 골골 일년내내 감기 달고 살고 키도 작고 마르고 그랬지요.
저희 엄마가 감기 지겹다고 어느해 가을내내 인삼을 달여먹이셨어요. 2년동안 감기한번 안걸렸지요. 그리고 그때 살이 찌기 시작해서 금방 사춘기가 되어서 지금은 비만이랍니다...ㅠ.ㅠ
인삼은 열많은 사람에게 먹이면 안 좋으니 홍삼같은건 어떠신지요.7. 오장금
'08.2.18 3:39 PM (218.152.xxx.92)옛날에는 그렇게 했지만 지금은 의학이 발달하여
그래도 개구리 다리만 구워서 멱여 보심이 어떨까요,8. 휴우~~
'08.2.18 3:43 PM (218.38.xxx.183)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시겠지만
날 따뜻해지면 놀이터라도 데리고 나가 실컷
뛰고 놀게 하세요.
그리고 일절 군것질 (과자,음료수 ,아이스크림, 빵 등등) 하지 말고요.
삼시 세 끼 식단은 아이 좋아하는 것들로 잘 구성해서 배 고플 때 먹이세요.
간식은 간단하게 우유나 과일 고구마 정도로.. 소량만.9. 왠일
'08.2.18 3:54 PM (58.105.xxx.246)아니 황소개구리 = 독두꺼비 아닌가요?
천적이 없어서 그렇게 많이 늘어나는 거거든요.
절대 하지 마시고 병원에 잘 다니세요.
아무리 절박해도 너무 무식하신 거 같아요.
고기=단백질 에 불과합니다.10. 제시카
'08.2.18 4:28 PM (211.41.xxx.254)저희 아이두 지금 5세인데 생후4개월때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하고부터
감기가 심해지면 바로 모세기관지염으로 가더라구요..
거렁거렁 쇳소리나면서 숨쉴때 등두드려주면 좋아요.
기관지에 붙은 가래 떨어뜨리는데는 약보다 더 효과있다고 하더라구요..
약국에 가면 5천원정도 하는 등두드려주는 기구있어요.
초록색.. 실리콘같은건데 옴폭하게 패여있어서 등두드리기 수월해요..
맨살에 두드려주시구요 가슴 옆구리 돌아가면서 두드리면 효과가 더 있더라구요.
그리고 황소개구리는 설마요... 설마 그거 먹인다고 밥을 잘먹을까요?
그건 아닌것같고 한의원을 데려가보시던가 다른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홍이장군 먹여서 효과보셨다는 분들도 있고하네요.11. 제가...
'08.2.18 6:42 PM (122.47.xxx.27)천식이 있는데요.
덕분에 어릴적에 참 별의 별거 다 먹어봤습니다.
개구리, 달팽이...(외가가 시골이라 이런걸로 약을 해서 보내주셨었어요.)
하지만... 아무 소용없었어요.
밥도 지지리도 안먹었었고... 항상 약했고, 항상 콜록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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