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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는남자가....
맘에 들어서 대쉬를 해볼까 하는데.....
좀문란한것 같아요 여자도 많고 술먹고 술버릇도 여자들이랑 키스도 잘하고....
아직은 친구로 대화하고 연락하는거라.....
유부녀랑도 연락하는것 같기도하고...
여튼 여자가 많은데...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
자기 누구 좋아하면 그리고 사귈때는 그사람에게 올인한다고 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사람만 봤을때는 깍듯하고....친절하고.... 배려잘하고 그러거든요...
혹... 결혼을 하면.... 저런 버릇이 다시 나오진 않을까요?
1. ...
'08.2.17 8:58 PM (211.245.xxx.134)심한말이지만 지버릇 개줄까요?
2. 헉..
'08.2.17 8:59 PM (58.225.xxx.111)기름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들려 하시는군요..
3. 평생
'08.2.17 9:15 PM (116.37.xxx.137)안고 갑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으면 직접 결혼해서 겪어보시던지...4. 저런
'08.2.17 9:23 PM (211.192.xxx.23)남자가 맘에 들어요? 허허...겪어보세요...
5. 원글.
'08.2.17 9:33 PM (125.179.xxx.27)정말 그럴까요?? 아니라고 하면서 왜 자꾸 맘이 갈까요??
6. 원래
'08.2.17 9:52 PM (222.98.xxx.131)나쁜 남자에게 끌린다잖아요.
사실 여자들에게 인기많고 잘해주는 남자가 매력이있긴하죠.
하지만 웬만큼 골치썩고싶지 않음 관두세요.
여자많은남자치고 제대로 된 남자 못봤어요.7. 그런
'08.2.17 10:10 PM (210.123.xxx.64)남자에게 끌리다니 연애 경험이 많지 않으신가보군요.
선수의 특징이죠. 어장 관리하고, 매너 좋고, 매력 있고, 사귀면 올인한다고 하고.
정 끌리면 겪어보세요. 그런데 그런 남자와의 연애는 어차피 오래 안 갑니다. 몇 달 가면 다행이죠.8. 저런..
'08.2.17 10:21 PM (116.124.xxx.109)인생을 시궁창으로 만들고 싶음 만난다!
9. ㅎㅎ
'08.2.17 10:31 PM (121.163.xxx.103)그런 개자식 같은 넘한테 딱 한번 걸리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딱 두쪽 있는 거 가지고
이 여자 저 여자 씨 뿌려대는 농부 같은 남자하고는 말도 섞지 마세요.
바람끼의 피가 흐르는 남자하고 잤다가 애라도 가지면 어쩌시려구요...10. 원래
'08.2.17 11:08 PM (122.32.xxx.149)바람둥이들이 깍듯하고 친절하고 배려잘하고 그럽니다.
누구 사귈때도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합니다. 그러다가 넘어오는 여자 있으면 마다 않구요.
자기는 사귀는 여자에게 올인한다, 혹은 여자 돈주고 사는거 나는 역겹게 생각한다, 여자나오는 술집 싫어한다..
남자 입에서 뭐 이런 소리 나올때는 대충 걸러서 들어줘야 한다는게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입니다.
뭐.. 상대방이 자기에게 올인한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는 있을지도 모르죠.11. 님도
'08.2.17 11:11 PM (220.75.xxx.15)아시긴아시는군요.
그러니 다른 여자도 훨~혹하지요,그남자에게....
그게 바람잡이들 성격아닙니까,여자 맘을 흔드는....
님도 걍 넘과 즐기고 차버리십시요.
평생을 바람 일으키며 살려하지마시고...
성실한 인간 만나도 잘 살기 힘든 판에...안돼죠.
선배들 말 들으세요.
님도 생각한게 있어 고민하는거잖아요.답은 나와 있네요.
저 아는 친구,죽어라 바람둥이 타입만 좋아하더니 결국은 노처녀로 살아요.
바람둥이라 즐겁고 좋다가 채이고 또 다른 여자 있는거 알고 맘 상하고...
그러면서도 잘 생기고 유머많고 노는 남자만 좋아하니 어째요.
결혼까지도 가기 힘들뿐더러 팍팍 삭아요.12. 네
'08.2.17 11:40 PM (121.131.xxx.127)나옵니다.
13. ㅎㅎ
'08.2.18 1:05 AM (124.50.xxx.16)몇년? 아니 몇개월 후엔
님도 그 남자가 만난 수많은 여자들 中 한사람이 되어있을것 같은데요?14. 절대
'08.2.18 1:06 AM (222.234.xxx.118)로 안됩니다. 선수입니다. 그 사람. 솔직히 나쁜 놈입니다.
제 동생이면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15. 아이고..
'08.2.18 1:14 AM (116.45.xxx.154)제 주변에도 그런 넘 있어요. 이리 깔짝 저리 깔짝..
아는 여자도 종류 불문해서 너무 많고 문란해보이는..
그런 넘들이 겉으로는 워낙 매너 좋고 깔끔해요..
당연히 이 넘도 유부녀랑도 연락하고 만나죠~ 돌싱도 환영이랍니다..
이 넘 여자친구를 아는데요.. 가끔 보면 너무 불쌍해보여요..
님도 그 남자 주변 사람들한테 동정 받고 싶진 않으시겠죠?...?
맨 윗분 말씀대로 지 버릇 개 못줍니다..16. 호호
'08.2.18 4:27 AM (59.23.xxx.117)경험하기 전까지는 미련이 남을 수 있겠지요. 경험해 보세요.
하지만 아마도 윗분들이 말씀하셨던 대로 '그 사람과는 애초에 사귀지 말걸 그랬어'가 결론일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말리고 싶어요.
삶이 매순간 선택이잖아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며 살아가는 게 인생인데 현명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고 결정하세요. 지금 내가 최선을 다 해 결정한다면 나중에 결과에 대해서도 나 자신이 받아들이고 책임지기가 쉬울테니까요.17. 님도
'08.2.18 9:55 AM (125.134.xxx.112)그 남자분 못지않게 선수같은 생활을 거리낌없이 하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승률은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저 우리네 보통 평범한 사람들 사고 방식과 행동으로 사시는 분이라면
여기서 스톱하심이 좋을듯 합니다.18. 음...ㅡㅡ;
'08.2.18 9:57 AM (218.53.xxx.227)바람둥이들이 여자주인공 만나서 개과천선하는 드라마나 소설류들이 대한민국의 많은
처자들을 불덩이 속에 뛰어들게 하는구만요...에궁...정신차리세요...
남자나 여자나...한 사람한테 올인하는거 얼마 못 갑니다. 결혼은 의무감과 잔정으로 사는거죠.19. ....
'08.2.18 11:12 AM (222.98.xxx.175)사귀실 생각이 있으시면 피임약 챙기세요. 나중에 울고불고 삼류드라마 쓰시지 마시고....
20. 사겨서
'08.2.18 2:54 PM (211.177.xxx.216)아마 연애경험이 적으신거 같네요. 마음 독하게 먹고 사귀세요. 그래서 테크닉 잘 배우셔서 진짜로 내남자다 싶은 남자를 낚으세요. 그럴 자신없으시다면 아예 시작도 마십시오. 그런 남자는 오는 여자 다 받아줍니다.
21. ...
'08.2.18 3:36 PM (144.95.xxx.4)님...저런 남자는 원나잇이나 아님 심심할때 살짝살짝 만나는 친구용입니다. -_-
22. 그런 넘들이
'08.2.18 3:54 PM (61.38.xxx.69)꼭 조신한 여자 만나서 결혼까지 한다는 것.
절대로 저 같은 여자하고는 안하지요.
평생 바람둥이 뒷치닥꺼리 할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있으신지?
그넘은 지금 원글님이 넘어 오기 직전 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답니다.23. 절대안됨
'08.2.18 5:55 PM (220.117.xxx.28)절대안됩니다. 답이 보이는데요 뭐~ 리플에서 의견일치가 이렇게 되는건 처음봅니다..
24. ㅋㅋ
'08.2.18 6:57 PM (124.49.xxx.143)지도,,, 리플 의견일치에 한표임당..... 교과서적인 선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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