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마트서 5 만원돈 주문하는게 많나요? 식품이요?
보통 3-5 만원돈 가도 나오잖아요?
대형마트가면요, 매번 동내다니다가, 큰마트에서는 소고기나, 축산등 믿고살수있으니
사두고 냉동고에 두고먹잖아요,
어찌어찌하다보니, 소고기 2만3천, 오징어 1만2천, 돼지고기 5 천원돈 해서
대략 이런 것들이 4 만원돈에, 다른식품 1 만원돈 해서 5 만원나오는데
왜그렇게 한꺼번에 매번 쟁여놓느냐며, 필요할때마다 사다먹으라고 날리네요
함 물어보래요, 다른사람들한테, 다른사람들도 그러고 사는지,
정말 열이 받아서 글올려요,
소고기 2 만원돈 사두어봤자 얼마 가지도 않잖아요, 국끓이고 하다보면,
도데체 몇천원어찌씩 매번 배송비내고 사란소린지 뭔지,
결국 자기입속으로 들어갈거면서 먹을때만 좋아라하고,
이렇게 사두는거 싫어하는 남편 이 오늘따라 정말 미워요,
이게 많은거고 싸울거리가 되나요?
1. ....
'08.2.17 4:33 PM (58.233.xxx.85)그런간섭?까지받으며 살아보질않아서 뭐라 답을 드리나싶네요 .마트가야 쌀살때나
(45일정도만에 한번정도)4-5만원을 넘기긴하지만 ...결혼몇년차이신지 모르지만 그정도도 아낼믿고 지켜봐주지않는
남편이라면 숨이좀 막힐듯싶어요2. --;
'08.2.17 4:34 PM (121.131.xxx.71)마트가는 것을 그럼 해달라고 해보세요.
필요할 때마다 들러서 사와달라고요.
요즘 큰마트들 늦은시간까지 하니 문닫을 걱정없겠네요.
아님 그냥 딱 끊어보세요.
기본적인 밑반찬으로만 차린 상 열심히 받아보라고 하세요.3. ......
'08.2.17 4:34 PM (124.57.xxx.186)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5만원어치 장봐도 별거 없어요
마트에 너무 자주 들락거리면서 매일 쓸데없는 것까지 집어오는 것보다
고기, 해물종류 쟁여놓으면 장 안봐도 해먹을 수 있고 하니까 쟁여놨다 버리는 스타일이
아니면 나쁜거 아니죠4. 전
'08.2.17 4:46 PM (125.142.xxx.100)매번 3만원씩 사다가 한번은 진짜 집에 먹을게없어 열불나서
닥치는대로 필요한것들 미리 계산기 안두들기고 싹 장바구니에 담았더니 20만원 나오더군요
불필요한거 절대없고 꼭 필요한 먹거리들 먹고싶었던것들 죄다 쓸어담은거라
마침 똑떨어진 기름이며 참기름이며 고기류 1+등급,피죤, 휴지24롤,샴푸 ..등등
배달받아 텅빈 냉장고 꽉꽉채워두니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정말 5만원 정도는 아낀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조금사면 뭐하냐고요 며칠뒤에 또 사야하는데..
전 그때 그렇게 기십만원어치 사두니 간간히 또 2만원정도만 사도 되더군요5. ...
'08.2.17 5:04 PM (121.138.xxx.59)절대 안 많아욧!!! 둘이 살아도 5마원 훌쩍 넘어가요..
아무리 적게 사도 5만원 입니다. 정말 화가나네요~ 바로 제 남편이 이러거든요.
완죤 짜증나요~6. 그렇게 사도
'08.2.17 5:08 PM (211.192.xxx.23)매일매일 우유니 빵이니 소소하게 만원정도는 매일 장보지 않나요...
한달에 두번 정도 마트에서 십만원 이상..매일 만원정도..그게 다 애들입에 들어가는 식비입니다.방학이라 정말 무섭게 먹어대요.,..7. 네.이해불가
'08.2.17 5:12 PM (222.119.xxx.63)네, 이해못합니다.
뭔 먹을걸 샀길래...하고 생각합니다.
저 10만원 정도 나왓다고 햇더니 음... 하더군요.
어쩌다 따라갔는데
또 그정도 나왔어요. 별거도 없는데..
이번엔 다른 억양으로. 음... 하더군요.ㅎㅎㅎ
같이 가서 봐야 느낍니다.
데리고 가세요.
말로해서는 몰라요.8. 참
'08.2.17 5:26 PM (219.249.xxx.242)기가막히네요.
남편분께 직접 장봐오라고 하세요.
국산한우, 브래드돼지고기, 생물오징어로 사오라고 하시구요
다먹고나면 무조건 밥하고 김치만 상에 내세요.9. 저는
'08.2.17 5:48 PM (125.177.xxx.136)남편이 장을 봐주기 때문에..
항상 5만원 넘는건 기본..
남편 좋아하는 간식 없으면 자꾸 통닭을 시키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 골라오라고 합니다...10. ..
'08.2.17 6:08 PM (220.117.xxx.109)요즘 먹거리값이 얼마나 비싼지 알고 그러시는지 참..
살림 안하는 사람이 가계부니 생활비 가지고 뭐라하는거 보면 그럼 니가 해봐 하고 맡기고 싶다니까요.
저희도 주로 먹거리 위주로 마트에 가서 장보는데 4인가족 1주일 1번 꼴로 10만원씩은 봅니다.
쌀도 사고 특히 고기사고 나면 몇만원 후딱이지요.
거기다 반찬거리, 과일 등 사고 나면 10만원 나오지 않나요?
감자도 1알에 1000원넘게 하는데...휴우~
정말 먹거리값이 장난 아닙니다.11. 얼마나된다고?
'08.2.17 6:15 PM (222.98.xxx.131)5만원가지고 장봐오면 정말 티도 안나요. 냉장고에 넣어놔도 뭐가 들어온것 같지도 않고..
특히 생필품이나 양념 사온 날들은 먹거리가 부실하지요.ㅎㅎ
물가가 넘 많이 올랐잖아요.
남편이랑 같이 가보세요. 혀를 끌끌찹니다.
돈 10만원어치 봐두 별거없다고..ㅎㅎ
담부턴 남편이랑 같이 가보세요.12. 먹질 말아야해
'08.2.17 8:07 PM (221.143.xxx.107)한우 1근에 유정란 10알로 장조림 했더니 채소,양념류 제외하고 2만5천원 드네요.
그래도 아껴가며 국물에 비벼먹고 해서 3끼는 먹으니 싼거 맞지요?
안심 1근으로 스테이크했더니 4명이 서운한듯 당연히 한 끼에 없어지고요.
피자배달 왔는데 할인 받아도 2만5천원이네요.13. 전
'08.2.17 9:54 PM (125.179.xxx.197)지난 번에 이마트에서 30만원 어치 사서 박스 약 20개 정도 배달 온 적 있었는데
크게 뭐라 하지 않던데요; (그게 물, 음료수, 휴지같이 부피가 좀 컸던 터라;;)14. ㅇㅇ
'08.2.17 10:01 PM (121.132.xxx.148)저도 오늘 간식거리만 사왔는데 5만원이 넘네요..
애 둘있는 집이구요
내일 또 가야되요.. 반찬거리 사러 에휴..15. 에구
'08.2.17 10:09 PM (121.140.xxx.151)남편 분이 장바구니 물가에 어두우신가봐요.
저도 미리 살거 적어가고,
살 물건 들었다 놨다 하고,
질보다 가격 위주로 고르고,
구입품의 90% 이상이 식품인데도,
5만원 넘을 때가 많아요.16. 신스
'08.2.17 11:53 PM (221.143.xxx.226)별거 다 간섭하네요....
저희는 신랑이랑 같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갈때마다 10만원은 기본인데...
어쩌다가 6-7만원 나오면 오늘은 뭐 별로 안샀나...하며 의아해 하던데~
물가가 너무 비싸다며 오히려 더 걱정하던데....
무시하세요^^;;17. 데려가세요.
'08.2.18 8:42 AM (222.98.xxx.175)우리 남편 물가 전혀모릅니다. 여름방학때 이마트에 같이 갔는데 딸아이가 원하는 인형하나 넣고 정말 생필품 소소하게 샀는데 10만원 조금 못나왔습니다.
영수증보여주더니 말없이 생각에 잠기더군요....ㅎㅎㅎㅎ
몇번 데리고 직접가서 사세요. 저 같으면 고기 조금사더라도 필요한 생필품(샴푸, 세제등등) 좀 떨어질때쯤 몰아뒀다가 사겠어요.
이것도 없고 저것도 지금 다 떨어졌어. 이래가면서 사들이면 뭐 한 20만원어치도 금방 사실거고...남편도 감을 좀 잡으시겠지요.18. ..
'08.2.18 6:31 PM (125.177.xxx.43)데리고 가보세요 가 정답이네요
남편들도 가끔 실사를 나가봐야 현실을 알아요..
5만원어치 사야 이틀 가기 힘드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2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