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리책은 왜 이렇게 재료가 복잡하지요?

[요즘요리책]

옛날 엄마들은 뚝딱뚝딱 몇개만 넣어도 아주 맛있던데 요리가 서툴러 요리책을 몇개샀더니

들어가는 재료며 양념이 넘 많아 해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갈치조림같은것도 저희엄마가 하는것은 무우깔고 갈치얹고 고추가루 간장 파마늘 물조금 요렇게 조림하면

깔끔하고 맛도 좋던데 요즘 요리책은 양념이 넘 많아요...새로운요리좀 시도해보려다가 책보며

더 좌절해버렸네요..재료고유의 맛을 살리고 옛날 할머니요리처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그런책은

정녕 없나요?

[요리책보는게]

취미인데요 ^^.

님께서 원하시는 요리책은 딱 장선용님의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이구요.
굳이 요리책 사실 필요없이 키톡에서 열심히 글 올려주시는 몇 분 찍어서 그 분들 아이디로 검색해 보세요~

[..]

에공.. 저는 장선용님 요리책이 제일 안보게 되던데요.
뚝딱뚝딱 몇개만 넣어서.. 중에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직접 만든 양념들이 들어가야 하잖아요.
맛간장 같은걸 미리 만들어 놔야 뭐든 만들게 되니 귀찮아서 저는 아예 안따라하게 되요.

[장선용]

선생님 맛간장 전혀 안 쓰시던데...

최경숙 선생님 것이 맛간장, 맑은장국 따로 만들어야 되어서 귀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