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내릴께요..

상담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08-02-16 17:59:58
.
IP : 58.227.xxx.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땐
    '08.2.16 6:07 PM (61.38.xxx.69)

    굴뚝에 연기 안 납니다.
    지금 헤어지는 것이 백번, 천번 옳은 결정입니다.
    원글님 똑똑하십니다.
    바른 결정이십니다.

    똥차에 가려, 벤츠 못 알아 보는 사람 많거든요.
    벤츠타고, 멋진 드라이브 하세요.

  • 2. ...
    '08.2.16 6:11 PM (211.245.xxx.134)

    현명하십니다. 맞아요 아니땐 굴뚝에 그정도 소문 안납니다.
    인생은 자기의지대로 만들수 있습니다.

    감정에 흔들리다 구정물에 발담그지 마시고 의지대로 밀고나가세요

  • 3. 저도 동감
    '08.2.16 6:17 PM (116.46.xxx.24)

    아니땐 굴뚝에 가끔 연기난다지만 사내 소문은
    정말 아니땐 굴뚝에 연기 절대 안납니다.
    맘 굳게 먹으세요.

  • 4. 그런소문
    '08.2.16 6:35 PM (121.189.xxx.82)

    날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잘 헤어지신 겁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잘했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 5. 당연히
    '08.2.16 7:03 PM (121.140.xxx.151)

    딱 잡아 떼지요.

    직장내 여러 여직원과 자고 다니는 남자가,
    소문 듣고 추궁한다고,
    '그래 미안해. 내가 죽일 놈이야'
    그럴 리는 없지요.

    원글님 절대 미련 끊으세요.

    아무리 선수래도
    자기 직장 동료를 동시다발적으로 찝적대지는 않는데,
    이 정도면 정말 막장이군요.

  • 6. 흠..
    '08.2.16 7:17 PM (124.254.xxx.190)

    카사노바두 아니구..지저분한 바람둥이네요..그런사람이 여자마음 더 잘알죠..애닳게 합니다..매너두없구..진실은 더군다나 찾아볼수가없네요..지금은 믿기싫겠지만..사람심리가 상황판단다 나왔는데도 믿고싶은것만 믿는동물이랍니다..절대아니겠지라는생각하지마시구요..제가 제3자인데도 뻔히 보이는데요..전 너무싫을꺼같은데..외모로 홀리나봅니다.정신차리시고..정말 괜찮은분 만나세요..

  • 7. 어쩌면
    '08.2.16 8:22 PM (116.120.xxx.130)

    직장내 몇몇 여자분이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고민하며 헤어질까 만날까
    그러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같이 비밀연애라고생각하며...
    연예인도 아니고 느닷없이 팀장 아무개가 누구랑 사귄다더라 잤다더라 소문이 왜 나겟어요??
    그런 소문들었다고햇을때 반응도 너무 노련하게선수같네요
    보통사람입에서 전혀 그런 적 없는데 애인에게 그런소리듣고 오히려 고맙다 소리가
    나올수 잇겟어요??
    보통은 누가그러더냐고 따져보겟다고 방방뛰는게 일반적이겠죠 . 결백하다면
    바람둥이에 양다리 삼다리 다중다리가능성도 농후하네요
    그 여러사람들도 아마 자기가 진짜고 나머지는 흘러가는 바람이라고믿겟죠??
    아 ! 그리고바람둥이는 장난으로 이여자 저여자집적대는게 아니라
    어떤 여자랑 있을대 모든 감정은 진실이랍니다
    상대방 여자에게 진심으로 잘하는거고
    문제는 다른 여자 만나면 금방 그런 마음이 그여자에게 또나타나고
    다른데서 또그러고 그게 문제죠
    그러니 만나는순간 받는 남자에게 받는 진정성으로 흔들리지마세요

  • 8. 마음
    '08.2.16 8:26 PM (116.37.xxx.137)

    단단히 먹고 흔들리지 마세요!

  • 9. 박수!!
    '08.2.16 8:47 PM (59.10.xxx.37)

    진짜 잘 하셨어요.
    맘 독하게 먹고 이번에 자르셔야 해요.
    절대로 소문이 그냥 나지 않습니다.
    결혼이라도 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82 단골메뉴 잊으셨습니까?

  • 10. 어휴
    '08.2.16 8:57 PM (220.245.xxx.132)

    진짜 바람둥이들은 안 됩니다. 저거 죽을때까지 바람펴요.

    제 아는 이는 글쎄...여대 기숙사에 동시 다발로 제가 알기로도 대여섯명하고
    사귀면서 비밀이다라고 해 놓고..여자들끼리는 잘 모르고 어찌 어찌 제가
    그 중간에 끼인 사람이 되었는데..여자들마다 자기 남자친구가 꼭 한사람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동시 다발로 여자들하고 있는 거 이동네 저동네에서 제게 들키고는
    저에게도 작업 멘트를 날리더라구요..

    아휴...왜 그러는지...머리도 좋고 진짜 돈도 많고 그런가봐요...

  • 11. 지금
    '08.2.16 9:12 PM (211.213.xxx.139)

    혹시 남자분 여러다리하시는거 아닌가요.
    몰래 사내연애라니....
    더더욱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빠져나오세요

  • 12. 같이
    '08.2.16 9:22 PM (121.185.xxx.113)

    일하시면서 잘 지켜보시면 모르시나요?
    단순히 소문때문이 아니라 어떤 심증이나,
    만나시다보면 느낌이 오실텐데요.
    그냥 소문이 그렇다고 생각하시기전에 만나시면서 의심갈만한 행동을
    많이 했다면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늘 같이 있고, 주말에도 같이 만나고..
    믿음이 있다면 소문에 흔들리진 않을것 같은데...
    원글님께서 헤어지기로 맘 먹으신걸보면 평소에도 여자문제로 맘상하게 했나봐요.
    그런경우라면 당장 혜어지는게 맞는듯해요.

  • 13. 그리고
    '08.2.16 10:23 PM (220.75.xxx.15)

    윗댓글들...다 맞는 소리들입니다.
    왜 그런 소문이 자꾸 나겠습니까?

    물론 마음이 아프겠지만....더 골아픈 일을 만들기 전에 소문내서 다른 분 구하세요.
    즉 친구들에게 소개 좀 시켜달라하세요.

    빨리 다른 사랑을 찾는게 최고랍니다.

    다음 사랑을 위한 성숙을 위한 아픔일고 생각하세요.

  • 14. 맞아요
    '08.2.16 10:39 PM (125.142.xxx.100)

    보통 그런얘기들으면 난리나죠
    누가 그러더냐고 삼자대면하자고 대체 누가 그걸봤느냐고 방방뛰는게 일반적인 반응이죠
    알려줘서 고맙다라니...
    냄새가 나네요

  • 15. 비슷한
    '08.2.16 10:43 PM (61.103.xxx.100)

    경우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온갖 이유를 그럴싸하게 붙여서... 늘 넘어가고.. 저는 속았어요.
    거짓말을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사람이 그렇게 철저하게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속을 수 밖에 없습니다 (멀쩡하게 똑똑한 사람이 사기 당하는 것과 같죠)

    나중에 알고 보니... 소문보다 더 나빴습니다.
    소문이 아니라 사실... 사실이고 말고요...
    님의 무덤을 파시려면. 결혼하시고.. 아니면...어떤 말도 믿지 말고.. 어떤 경우도 만나지마세요

  • 16. 그 굴뚝론은
    '08.2.16 11:14 PM (121.88.xxx.245)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뭐 남녀간의 일은 딱히 아니지만, 제 소문이 났었는데 제가 스스로 생각해 봐도 그런 소문이 날만한 일을(?) 분명 제가 했었습니다.
    그래서 확신합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건 나훈아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지혜로운 분이라 잘 이겨내시리라 봅니다.

  • 17. 근데
    '08.2.16 11:37 PM (211.109.xxx.100)

    요즘같은 세상은 어지간한 회사는 사내연애 묵인해주고 하기 때문에 몰래 하는경우
    없는데, 왜 몰래 하셨는지요?

    암튼 윗분들 말씀대로, 소문은 절대 그냥 나지 않습니다.
    가만히 보면 뭔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나오는거지,.회사내의 소문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말이 옮기다가 확대되는 경운 있겠지만.
    절대 아니땐 굴뚝은 아닐겁니다.

  • 18. ...
    '08.2.17 1:01 AM (211.187.xxx.47)

    3년 동안 비밀유지하면서 잘 사귀어 왔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나에 대한 소문은 나만 모르는,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문은 남자 친구가 본인 입으로 남성 동료들에게 흘린 건 아닐까
    그런 심증이...

  • 19.
    '08.2.17 1:04 AM (222.234.xxx.188)

    다른 남자직원에게는 안 도는 소문이 왜 님 남친에겐 날까요?
    님이 한번 용서해줬으니 그러려니 싶겠지요.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하늘이 도우셨습니다.
    아마 님 같이 꾹꾹 참는 여자가 몇 더 있을 겁니다.

  • 20. 전에..
    '08.2.17 1:23 AM (203.218.xxx.162)

    제 부하직원이, 잘생기고 언변도 좋았습니다..
    사람도 똑똑하고 성격도 좋았구요..멋쟁이었습니다..
    대리급이였는데, 많은 여직원들이 그를 좋아했었지요..
    제 밑의 직원들에게 몇번 대쉬했다는 걸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저 처녀 총각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다가 그의 화려함보다는 좀 조건이 떨어지는 여직원이랑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그 여직원이 워낙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소문이 나있었기때문에,
    의외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그 지고지순함에 넘어갔구나 했는데,
    속도위반이었어요.. 그리고 그사람은 대리에서 과장이 되고..
    아이는 돌이 지나고, 또 한 아이가 더 생기고..
    그런데, 또 소문이 생기더이다,, 어린 여직원과 어쩌구 저쩌구,,

    나중에 알고 보니, 사내결혼을 해놓구도,
    또, 다른 여직원들과 연애(불륜)를 했더군요..하나도 아니고 여럿과...
    어린 여직원 하나는 또, 임신을 시키고,,,

    일을 잘해서 꽤 총애했던 직원이었는데,
    그 불륜사실을 알고나서,
    아주 징글징글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회사 그만 뒀어요...

    나중에 한참 후에 들리는 소문에,
    지방에 내려가서 일을 한다고 했는데, 거기서도, 또 문어발 불륜을 하고 있더랍니다..
    와이프에게 발목잡혀서 결혼을 해서 정이 없다는 둥 하고 다니며..

    원글님 남친, 아마 소문보다 더 나쁠지도 몰라요..
    그 남자직원도 회살 관두고 나니까,
    정말 얘기가 쏟아져 나오던데요? 남자직원들에겐 자랑도 했었다고..

  • 21. 현명한 판단..
    '08.2.17 6:43 AM (221.140.xxx.59)

    행실이 바른 사람이라면, 외모가 좀 된다고해서... 그런소문이 그렇게 흔하게 나지 않습니다.

    비록 모든 부분이 사실은 아니라고 해도, 여러명에게 가능성이나 여지를 열어두었기 때문에 분명... 이상한 소문이 있는 걸꺼에요..

    원글님 역시도... 돌고 있는 소문들 중... 한 파트를 차지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동요하지 마시고,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처신하세요..

  • 22. 잘하셨어요..
    '08.2.17 9:05 AM (121.125.xxx.227)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 안난다는 말씀 맞아요..
    맘 단단하게 먹고 지내세요..
    세상엔 좋은 남자들도 많습니다.

  • 23.
    '08.2.17 10:45 AM (220.76.xxx.41)

    답은 아시죠?
    그 남자는 아니라는거.
    행실머리 싹수 노란 사람입니다. 인간이 영..

  • 24. 세월지나..
    '08.2.17 2:20 PM (116.33.xxx.40)

    생각해보면 내발등 내가 찧을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실겁니다..
    구정물통에 빠질뻔했다 생각하시고 다행이다 여기시길..
    빼도박도 못할때 그때 땅을 친들 어쩌겠어요..

  • 25. 힘내세요
    '08.2.17 2:21 PM (211.211.xxx.67)

    남자가 그사람밖에 없는거 아니잖아요
    분명 그런사람과 결혼하고 가정이룬후 이런 시련이 오면
    고생이 백배 더 심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땐 굴뚝에 정말 연기 안나거든요..
    일찌감치 정리하셔서 고생 덜하시는길 잘 택하셨어요
    바람둥이 기질있는 사람 결혼해도 못고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