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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에 가장중요한 것은 뭘까요?

행복 조회수 : 4,096
작성일 : 2008-02-16 13:00:24
결혼 때문에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요...

모든 상황이 다 딱딱맞으면 좋겠지만 그게 힘드니까요...
여기와서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산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 현실이구나 하는 것에 마음이 참 갑갑해지네요....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경제력? 사랑? 신뢰? 비슷한 환경이나 조건?

결혼먼저 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219.xxx.1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6 1:05 PM (61.102.xxx.218)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력이 있어야겠지요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 2. 음...
    '08.2.16 1:10 PM (123.214.xxx.144)

    아..이런 심오한 질문이...ㅎㅎㅎ 저희 부부 같은 경우에는 이해죠...생각해보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싸울때 그래도 누군가 한쪽에서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주기 때문에 한이불 덮고 잘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서로 거짓말처럼 아주 비슷한 환경과 조건이기 때문에 손해보는 기분도 안들고 시댁문제로 싸울일도 별로 없었어요.

  • 3. ~
    '08.2.16 1:11 PM (219.251.xxx.235)

    신뢰와 사랑이요.

  • 4. ...
    '08.2.16 1:18 PM (58.120.xxx.173)

    제일 첫 덧글 다신 분<^^> 의견에 2222222222
    일단 사랑해야 하고, 그 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 만큼 두터운 믿음 하고요.
    결혼전에 제가 만나고픈 이상형이 <무조건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이었는데,
    지금 남편이 다행이 그런 케이스에요.. ^^;;
    그리고 어느정도 경제력도 받쳐주면 좋고요..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것도 좋고요..
    다~~~ 중요하네요..

  • 5. .
    '08.2.16 1:18 PM (123.213.xxx.185)

    -좋은 성격 : 막연히 '착하다'는 개념이 아니라(착한 사람인데 문제 많은 사람도 많죠) 무난한 환경속에서 모나지 않게 자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할 줄 아는 긍정적인 성격. 이런 성격은 외향적이던 내성적이던 '대화'라는게 가능해요.

    -경제력 : 어느정도 시작이 가능한 상태여야지 무일품으로는 힘들죠. 현제 경제력이 갖춰져 있지 않더라도 직장이 탄탄해서 앞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면 좀 낫구요.

    위의 두가지가 확실하면 만난 기간이 짧더라도 신뢰와 사랑은 저절로 다가오고 오래 지속되지요.
    여기에 한가지만 더 욕심낸다면 '무난한 시댁'

  • 6. 서로에게
    '08.2.16 1:26 PM (222.236.xxx.216)

    배려하는 마음,사랑,비슷한 삶에대한 가치관,경제력,취향...

  • 7. 나름
    '08.2.16 1:39 PM (125.137.xxx.66)

    빠지는거 없는사람인데... 나보다 학벌낮아서 고민된다면..
    그게 사랑은 맞는지 의문이네요...

  • 8. 원글
    '08.2.16 1:44 PM (211.219.xxx.110)

    네...알아요...저도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 9. ...
    '08.2.16 1:49 PM (116.120.xxx.130)

    사랑이라그러면 웬지 흘러간 옛시대의 진리같지만
    결국 결혼을 결정하게 만드는 힘은 사랑이고
    그힘을 바탕으로한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심각하게 빠지는게 있으면 사실 평안한 결혼생활은 쉽지는 않아요
    경제력 직업 가정에대한 충실도 기본적 품성
    모든게 최소중간정도 평범은 해야지요
    어떤 전문직인지는 모르겟지만 가족들의생각보다는 내생각이중요하겟지요
    이사람하고헤어져서 내욕심에 더 가까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하고 영원히 빠빠이 해도
    그냥 참을만 할것 같다 그러면 결혼할만큼 사랑은 아닐것 같아요
    전문직 여성들도 반드시 자기가 낫거나 동등이상의 전문직 남자하고 결혼을 다하는건
    아닌 경우도많구요
    주변에서그런경우 시집 잘갔다 그러진 않지만요

  • 10. 라비앙로제
    '08.2.16 2:16 PM (121.185.xxx.122)

    무엇보다도 먼저 '정서'가 맞아야.....

  • 11. ^^
    '08.2.16 3:57 PM (121.147.xxx.142)

    그 무서운 현실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음이 가는
    사람이 우선 아닐까요?

  • 12. 초치는건
    '08.2.16 4:09 PM (211.207.xxx.84)

    아니지만 그렇게 신뢰하던 애아빠가 엉뚱한짓을....

  • 13. 살아보니
    '08.2.16 4:47 PM (220.75.xxx.15)

    아무리 안다지고 참고 무심하게 넘기고 살려해도....
    일단 사람 기본됨됨이가 가장 중요하구요,같은 환경....전 이거 주장하고 싶어요.
    생각하는게 너무 다르고 받아들이는게 다르니까 우울해요.
    다 박자 맞는게 없겠지만 그래도 좀 따질건 따지고....
    나이 많은 사람이랑 절대절대 결혼하지마세요.
    40대 되면 후회 반드시 합니다.

  • 14. 궁금해요
    '08.2.16 5:12 PM (116.124.xxx.109)

    나이많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왜 40대에 가서 반드시 후회한다는 거지요? 궁금

  • 15. 둘만
    '08.2.16 5:39 PM (123.109.xxx.42)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두 집안의 비슷한 정서 환경도 중요...우린 경제력 차이는 좀 나는데 정서가 비슷해 잘 극복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건!강!....제가 남편에게 아이에게 제 자신에게 소망하는 단 한가지예요.

    그 다음 순위가 경제력과 신뢰...사랑보다는 신뢰가 먼저 아닐까 생각해요...전 나이는 어린데도 연애기간까지 벌써 11년...신뢰가 중요한거 같아요...신뢰와 함께 중요한게 또 인내...

    참 중요한게 많네요..

  • 16. 궁금해요님
    '08.2.16 6:44 PM (221.159.xxx.142)

    제가 살아보니 님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보니 나이 많이 나는 커플들이

    20대나 30대는 그러려니 하는데 여자가 40대 넘어가면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40대 되면 후회한다고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주변에 10살 넘게 차이나는 커플이 있는데 여자분이 40대

    이고 남자는 50대중반되니 완전 할아버지처럼 군다고 거의 웬수처럼 지내더이다....

  • 17. 저는
    '08.2.17 12:15 AM (210.123.xxx.64)

    주위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 덕인 것 같습니다.

    - 비슷한 가정 환경, 비슷한 부모님, 비슷한 형제자매의 형편, 비슷한 학벌, 비슷한 친구들, 비슷한 취향(음악, 미술)
    - 둘 다 매우 이성적인 성격(감정적으로 싸울 일이 전혀 없으며 논리적으로 납득되면 같은 일로 다시 다투지 않음. 언성 높이는 일 결코 없음)
    - 경제적 여유(돈 문제로 싸우거나 양가 중 한쪽에 서운해할 일 없음)

  • 18.
    '08.2.17 12:59 AM (116.122.xxx.119)

    어느정도 경제력이 된다는 전제하에
    사랑과 신뢰라고 생각해요^^

  • 19. 조사해보니
    '08.2.17 1:03 AM (116.120.xxx.205)

    예전 대학 수업시간에 들은건데 결혼 한 여자들 설문조사를 했대요
    행복지수에 관해서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일단 남편이 바람 피지 않고
    무던하게 잘해준다는 조건 하에
    1. 시부모가 안계시거나 아니면 너무 나이 많으셔서 간섭하기 어렵거나
    2. 경제적으로 매달 먹고 사는데 큰 지장 없으면

    여자들 얼굴에 난 행복해요가 아주 써있었대요
    그런데 위 조건중에 하나가 안되면
    행복하다가도 가끔씩 내가 진짜 행복한가 하는 반문이 생기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하네요

    저도 윗글님처럼 결혼 13년차인데 남들이 다 신혼부부라고 할만큼 아주 좋은 사이인데요
    1.비슷한 가정환경 , 비슷한 부모님. 비슷한 학벌 , 비슷한 친구, 비슷한 취향, 동갑
    2.둘 다 매우 낙천적이며 싸우면 잘못한쪽이 무조건 빌고 상대방이 그 사과를 금새 받아주어
    싸움이안되는 스타일. 부부싸움 한 기억이 실제로 거의 없어요
    3. 경제적 여유. 사실 여유가 있지는 않은데 경제적인 관념도 둘 다 비슷하고
    4. 양가 화목 양쪽 집안에 속썩이는 형제 자매가 아무도 없이 화목
    5. 같은 종교. 똑같은 정치성향 .. 뭐 이래요

    저는 연애하면서 세상에 나랑 똑같은 사람이 여기도 있다니하고 놀라면서 연애했어요
    내가 남자로 태어나면 이렇게구나 싶었어요
    비슷한 사람끼리 살면 안좋다고들도 하는데 저는 남편하고 직업도 같고
    아주 많이 똑같아요 근데 똑같으니 별로 맞출 일도 없고 서로 간섭도 안하고 좋아요

  • 20. 유나맘
    '08.2.17 2:57 AM (59.14.xxx.63)

    아무래도 삶의 가치관이 비슷해야하구요...
    대화가 통할수 있는 비슷한 학력수준...
    그리구, 사랑(사랑하니 결혼했겠지요? ^^)
    그 다음에 신뢰와 배려...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 21. 저도..
    '08.2.17 6:24 AM (221.140.xxx.59)

    윗님에 동감!!!!!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가치관이 비슷해야 하는것 같아요...
    똑같은 일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대처하는데에 가치관이 틀리면,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고, 그런 것들이 쌓여... 믿어 의심치 않았던 사랑이 흔들리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위의 이유 때문에, 사랑한다면서, 치열하게 싸우는 부부들 많아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은 없지만,, 시댁식구들(시부모님..) 과 친정부모님의 인품도 중요하고요...
    시부모님 성품이 좋으시면... 자식도 온화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아요..

    저는 이런것들은 전제조건으로 우선시하고, 그다음 경제력,능력, 학력, 정서적,신체적 취향(활동적..?이런거, 오해 없으시길..^^), 기타등등... 판단했던것 같아요.

    그 결과 아직까진, 사이 좋아요.. ^^
    코드가 잘 맞고, 속썩이는 사람 없고, 우리만 잘살면 된다고 하시고, 시댁이 경제력이 있는 쪽이어서, 저희가 사실 혜택을 많이 보고 살아요...

  • 22. 됨됨이
    '08.2.17 6:58 AM (218.54.xxx.30)

    일단 젤루중요한건 사람의됨됨이겠죠..이거 자~알 보셔야해요..
    이건 상대방이 아니라 님이 판단해야 하는거라 정말 지혜롭게 보셔야하는거예요
    그리고 가치관이 비슷해야 배려도 나오는것같아요
    신뢰,배려,믿음 이게 제일 중요하고 다음이 서로의 자란환경이 비슷하면 좋을테고
    그담이 경제력 아닐까요
    결혼전에는 주위에 나 이정도로 시집간다하며 남들에게 보이기위한 결혼 생각도 했거든요..
    내게 조금 트러블이 있더라도 친구들이 부러워하겠지..하며
    그런데 결정끝에 남들눈이 대수냐..내가 행복해야지 하며 지금 남편과 결혼했는데
    서로 존중해주며 잘삽니다(7년차)
    무엇보다 사람됨됨이가 제일중요한듯 싶어요

  • 23. 저도..
    '08.2.17 8:37 AM (211.208.xxx.35)

    신뢰와 배려라고 생각해요..
    특히 배려는 서로간에 아주 중요해요..
    울신랑 집안일 특히 잘 도와 주고..애 잘봐 주기로 소문 났는데..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지 않음 어렵지 않을까요..
    신뢰는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 5년차라 실감은 안나요..
    아직은 서로를 믿고 있죠..

  • 24. ^**^
    '08.2.17 10:42 AM (218.232.xxx.14)

    위에 댓글 다신 모든 분들의 말씀이 나름대로 다 타당성이 있다고 사료되요.

    헌데,
    요즈음 이혼하는 사람들의 내용을 들어보면,
    가장 큰 이유가 "경제적/돈 문제" 이유로 부부갈등이 시작되서,
    복합적인 프라스 알파가 나중에 등장되면서
    급기야는 건너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가더군요.

    결국은 궁긍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제력이라는 결론인데,

    물론 사랑.신뢰.이해력, 가치관, .... 이 모든 것이 다 중요한데,
    현실에서는 어느 것이 무게가 큰것인가는
    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않는가 싶으네요.

  • 25. 저도
    '08.2.17 11:34 AM (220.75.xxx.219)

    저도 위에 살아보니님과 동감이예요. 기본됨됨이..이게 가장 중요하고요.
    천성이 성실하고 착한사람이라면 부자는 아니어도 노력한 만큼 얻고 살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주변환경입니다. 특히 부모님들이 어떤분들이냐죠.
    시부모님들은 참 괜찮은데 자식은 좀 아닌경우 이건 절대 피하셔야하고.
    남자는 괜찮은데 시부모님들은 그에 못하다. 이경우는 결혼하시면 맘 고생 좀 하실거고요.
    대체적으로 좋은 부모밑에 성장한 자식이 기본 됨됨이도 제대로 된 사람인 경우가 많죠.
    경제력은 성실한 사람이라면 경제력도 기본은 됩니다.

  • 26. 음~
    '08.2.17 9:51 PM (125.57.xxx.17)

    어려운 질문이네요. 살아보니 그 사람 하나만으로는 그사람을 알 수 없어요. 결혼은 배우자랑
    그부모 그리고 나랑 내부모 이렇게 6명이 사는 거란 이야기가 있어요. 그 사람의 됨됨이랑
    그 부모님과의 관계, 집안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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