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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나오는 자매들이 참 부러워요

부러워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08-02-15 08:45:26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봤는데 세 자매가 다 요리관련일에 종사하더군요
스투디어도 하나 차려서 각종 화보도 촬영하고 아마 잡지관련일도 하는거 같고
어제 보니 핑거푸드 위주로 뷔폐 차려내던데 무슨 갤러리 행사에 참여하는거 같이 보였네요
아기 때문에 얼핏 보다 보니 박주아 아나운서도 스투디오에 나오던데..
두 자매중 한분은 아이도 있던데 남편분은 안 나오네요
너무 예쁘게 사는거 같아 살짝 부러웠어요
IP : 218.159.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2.15 8:53 AM (211.189.xxx.161)

    저도 오다가다 봤는데요..
    세 자매가 하나는 푸드스타일리스트,하나는 요리사, 또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
    베라왕 웨딩드레스 패션쇼같은거 할때 파티음식도 맡고 그러는거보니까
    나름 그 업계에서는 인지도가 있나봐요.
    음식도 맛이나 그런건 모르겠지만 정성 하나는 엄청 들여서 열심히 예쁘게 만들더라구요.

  • 2. 그런데
    '08.2.15 10:18 AM (123.109.xxx.42)

    세자매 편..말이 많던데요..경쟁이 심한 업계에서 대놓고 하는 홍보라구요..

    세자매가 한 분야에서 협력해서 일하는 모습은 좋은데...저도 처음에 봤는데 정말 홍보성이 짙던데요..

    아주 오래해서 장인수준까지 간 것도 아니고, 나이대도 보니 시작한지 길어야 몇년 같은데 그냥 세자매가 같이 일한다 이거 빼고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테이블세팅이니 이런것도 특출날 것도 없는데(사진찍어 여기에 올리시는 주부님들이 더 훌륭하심) 굉장한 것처럼 보여주고 여튼 보면서 좀 그랬어요...무슨빽으로 방송에 일주일씩이나 나와서 홍보하는가 하구요..

    인간극장이 가끔 좀 웃겨요...낸시랭때도 그랬고 일부 연예인들도 그렇고..몇몇 의아한 소재가 많았죠...

  • 3. 저도
    '08.2.15 10:39 AM (125.177.xxx.157)

    그거 보면서 그녀들의 삶이 부럽더군요
    근데 남편은 인간극장의 성격과 맞지 않다고 요새 인간극장 왜그러냐하네요
    기러기 아빠도 그렇고..
    보통 인간극장은 자본주의적 삶과 거리가 먼 삶이 주제아니였나 뭐그러더라구요

    어제보니 케비에스 김주아 아나운서가 친구랍시고 나오더군요
    남편이 재들이 왜 나왔는지 알겠다고 연줄이네..하네요
    저도 인간극장의 소재론 그렇다는걸 인정했네요

    그런데 자기일 그렇게 세자매가 뭉쳐서 하는건 참 부럽더라구요

  • 4. 홍보??
    '08.2.15 11:07 AM (211.179.xxx.145)

    저도 어제 한 번 봤는데,
    딱 느낌이,,, 방송국에 아는 사람 있구나 였어요 ㅡ.ㅡ;
    저 원래 별로 까칠하지 않고, 방송만 보면 눈물 주룩주룩 흘리는 사람인데,,
    왜 이런 느낌이 들었는지..
    원래 '인간극장'이 환경이 어려운데,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 얘기류 아니었나요??
    아.. 내가 써놓고도 까칠하당 ㅜ.ㅜ

  • 5. ..
    '08.2.15 11:14 AM (203.244.xxx.254)

    전 그 프로 거의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주껀 정말 잼 없더군요..
    뭐 특별한 이력 있거나 이야기거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일주일씩이나 하나 했지요..
    근데 어제 아나운서 친구 나오는거 보고 아..했다는..

  • 6. 딴건
    '08.2.15 3:25 PM (125.182.xxx.54)

    뭐 그렇다치는데,,
    음식이며 뭐,,,딱히,,특별날것이 없어보인다는 생각했어요,
    진짜,,,여기서 올리시는 분들이,,,훨 잘하신다는 생각과함께 말이죠,,,^^;;

  • 7. 개인적으로
    '08.2.15 4:26 PM (125.181.xxx.9)

    인간극장... 소재거리가 이젠 딱히 없는지...
    예전엔 나오는거 100% 다 믿고, 감동 받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부러웠던 것들도 많고 그랬었는데요~
    제 친구 나오는거 보고 딱 끊었어요...-_-;;
    엄마가 위암 걸린거랑 결혼하는거 빼곤 거의 다 포장된 것들에 반은 거짓말에 가까운 것들...
    방송은 방송이예요~

  • 8. 지나가다
    '08.2.15 4:51 PM (211.192.xxx.23)

    봤는데 나중에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거 알고 놀랐어요,내가 해도 저만큼은 하겠네...싶어서.
    그리고 인간승리가 전혀 안 보여서 실망..안그래도 말 많더라구요...

  • 9. 예전에
    '08.2.15 8:38 PM (220.72.xxx.198)

    예전에 두언니만 텔레비젼에 나왔었는데 이젠 동생도 외국에서 왔나
    같이 나오더군요.
    인간승리보다는 홍보용 방송인맥 같다는 생각들었어요.
    그리고 음식도 접시바닥에 깔아줄만큼 인원을 애초에 소량 맡긴건지 적은건지
    양이 참 작더라구요.
    어저께 출장부페 음식양 적은것하고 막 대비되더라구요.
    스타일링은 괜찮았어요.
    아무튼 멋진 자매입니다.

  • 10. ...
    '08.2.15 9:40 PM (222.235.xxx.108)

    막내 김은희 씨가 쓴 '접시에 뉴욕을 담다' 라는 책을 너덜너덜하도록 읽었었는데
    그게 이번주의 막내딸인 걸 알고 넘 반가웠었는데요.
    결혼 안 하고 그렇게 사는 거 부럽던데요..
    결혼 해서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 중간 스타일리스트 분 참 안 돼 보였어요..
    내가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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