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거래처에서 선물로 보냈다던 갈치가 연휴 전날까지도 도착하지 않더니 오늘.. 집에 왔어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기서 갈치를 보냈는지(연휴에 배송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저희집이 301동인데 307동으로 들어갔다 결국 주소지 오류료 택배회사로 되돌아갔고
그 상태로 연휴 내내 묵혀 있다가 이제서야 배송이 됐어요.
그래도 그렇지 오늘이 목요일인데.. 화요일도 아니고 목요일에 들어온 갈치...
스티로폼 상자를 열 용기가 안 납니다.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상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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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에 보낸 갈치가 오늘 도착했어요. ㅠ.ㅠ
어떻게하죠?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8-02-14 19:36:23
IP : 58.120.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2.14 7:38 PM (122.36.xxx.216)택배회상 보상 요구하세요.
2. 참..307동에서
'08.2.14 9:15 PM (121.53.xxx.77)받으신분이 송장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라도 한번 해주시면 좋았을걸..
저도 10동인데 01동으로 간 제 택배물건을 전화해주셔서 받으러 간적 있었거든요..3. 진짜
'08.2.14 9:20 PM (125.177.xxx.3)열받으시겠어요.. 뭐야 정말..
4. 날씨가
'08.2.15 7:05 AM (124.50.xxx.177)아무리 추웠다고 해도 상했을거예요.
저희도 시댁에서 김치를 보내주셨는데 무거워서 그랬는지 주소를 써서 테이프로 꽁꽁 붙여서 보내셨는데 주소 쓴 것은 없어지고 내내 집에 있었는데 전화를 안받았다는 소리나 하고 하여튼 5일만에 왔는데 김치가 벌써 냄새가 나더라구요.
택배회사에 보상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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