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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왕십리 지하철역 근처에 아니면 조금 떨어져도 괜찮구요.
원룸 아니면 조그만 빌라 아시는 분 추천 좀 해 주세요
아들이 한양대를 다닐건데 그 동네를 잘 몰라서요. 내일 부터 부동산에 가서
문의 할 생각입니다.
82cook엔 엄마의 심정인 분이 많을 듯하여 염치 불구하고 글 올려봅니다.
아들만 두고 남편, 딸 ,그리고 저는 싱가폴로 2월말에 이사를 간답니다.
남편이 그쪽에 취업이 되었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 한양대
'08.2.14 6:53 PM (222.109.xxx.35)부근에 오셔서 직접 부동산 다니시면서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도보로 다닐수 있는 학교와 가까운 곳이 좋을 것 같아요.
한양 여고 뒤쪽이나 건너편, 사근동도
괜찮아요.2. 아는데로..
'08.2.14 8:47 PM (218.238.xxx.121)한양대 정문 찻길 건너쪽으로 ( 한양대역 하차 )
주택가 많아요. 거기서 구하기 쉬울태구요.
무학여고. 북공고?던가.. 그 근방이 모두 구하기 쉬울꺼에요.
학교 후문 병원쪽으로도 언덕배기 쭈루룩 다 주택가라 그쪽도 많이 살아요.
학교근처 살면 밥 대고 먹기가 편할꺼에요. 그런데.
너무 학교가 가까우면.. 친구들 밤낮으로 들락거려 힘들지 않을까요?
그러면. 답십리쪽으로 알아봐도 돼요.
전농초등학교 근방부터 건너편 태양아파트 쪽으로 알아보세요.
그쪽도 주택가와 아파트 혼합이에요
모두 자전거나 스쿠터. 버스로 통학 가능한 거리로 압니다.3. 편입생엄마
'08.2.14 9:06 PM (123.215.xxx.76)좋은정보 감사합니다.내일 아들 딸 같이 보러 갈 건데 많은 참고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4. 명문대축하해요
'08.2.14 9:34 PM (220.125.xxx.238)대학생 기르느라 돈 댈일이 걱정이죠.
그래도 좋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부모야 힘이 쑥쑥 나겠죠.
지하철 2호선이 지나가고 왕십리 역도 있으니 교통은 편리해요.
한양대는 정문만 있는게 아니고 뒷쪽으로도 문이 몇개 있으니까 두루두루 살펴 보세요.5. 꼭
'08.2.14 9:39 PM (58.140.xxx.91)학교 근처로 가실필요 없을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천호동에 오피스텔 갖고 계신데요.. 이번에 동국대 입학한 여학생이 세입자로 들어왔거든요.. 참 멀리도 구했다 했더니..
친구들 몰려와서 자고 그러는거 싫다고 멀리 구했다 하더라고요...6. 저희집
'08.2.14 10:12 PM (124.5.xxx.234)아랫층 아줌마가 하숙하세요.전라도맛난반찬으로 인기가 좋아용 한대 맥도날드 뒷편이요
7. ㅇㅇ
'08.2.14 10:35 PM (218.238.xxx.121)저도 학생때.. 학교근처 자취하는 애들 집에 허구헌날 몰려노는... 답답한 모냥새 많이 봤어요.
살짝 거리 있는 쪽으로 하세요. 자전거나 스쿠터. 버스 한코스 정도의...
공부하고 밤에 돌아가기 적당할 정도로요..8. .
'08.2.14 10:50 PM (122.32.xxx.149)저 역시 윗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학교 가까우면 친구들 아지트되기 딱 좋아요.
허구헌날 몰려다니면서 술마시고 밤새 놀고 그러는 경우 많이 봤어요.
본인이 그렇게 안 어울리더라도 학교 근처에서 술마시다 늦어지면 자취하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재워달라고 하는 일도 많구요.
바로 학교 앞 말고 버스나 지하철로 한두정거장은 가야 하는 곳에 구하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9. ...
'08.2.15 8:14 AM (211.245.xxx.134)웬만하면 하숙집을 알아보세요 아이들 방 얻어주면 끼니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친구들 들락거리고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아이들이 고집피워도 하숙을 시키시는게 여러모로 좋을텐데요
하숙집의 규율이 싫고 자유를 원해서 요즘애들 대부분 원룸을 선호하는데
독방 하숙집이면 특별히 간섭도 없는줄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