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씨 곡 작곡해 주시던 이영훈씨가 세상을 떠나셨답니다.
얼마 전에 대장암이라고 투병중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결국 돌아가셨네요.
아직 50세도 안 되셨던데....
정말 상투적인 얘기지만 사람은 가도 그가 만들었던 주옥같던 노래들은 계속 불릴 거예요.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 들려주셔서 좋은 데 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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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영훈씨가 별세했다네요
이문세씨 노래 좋아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8-02-14 15:46:05
IP : 203.13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명복
'08.2.14 4:02 PM (218.153.xxx.133)너무 안타까워요. 정말 이영훈씨가 없었다면 이문세란 가수가 그리 유명해지지 못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정말 세련된 노래들이죠.
얼마전 투병기사 봤는데... 명복을 빕니다.2. 옛사랑
'08.2.14 4:05 PM (125.131.xxx.7)오늘 문득 생각나 '옛사랑'만 주구장창 replay해서 듣고 있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이영훈씨도 유명을 달리했다 하시고
노래는 또 왜 이리 절절한지 눈물까지 나더군요..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영면 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 어쩐지
'08.2.14 4:50 PM (211.216.xxx.182)오늘따라 이문세 노래가 라디오에서 많이 흘러나오더군요... 옛날 고딩시절에 이문세 테이프 늘어질정도로 많이 들었는데.... 노래가 넘 좋아요....네이버 메인화면에 작곡가 이영훈씨 별세라고 해서 그분인줄 차마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이문세씨 노래라기
'08.2.14 5:01 PM (147.46.xxx.79)이영훈씨 노래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이영훈 없으면 이문세 없지만 이문세 없다고 이영훈씨의 노래 (특히 이문세 4집까지와 옛사랑)가 빛을 못봤을 거 같지는 않거든요.
5. 명복을
'08.2.14 8:14 PM (221.143.xxx.173)아....아.....이런........하나님은 왜 아직 젊으신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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