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샌디에고 살기 어떤가요(면허 없구요)
계속 교직에 있었구요(기간제 영어교사)
몇년 후 다시 길게 나가고픈 마음도 있는데 지금은 우선 단기로 다녀오려구요
바람도 쐴겸해서.. 학생때 영국에서 연수했었을때 차 없어도 다닐수 있어서 편했거든요
제가 면허가 없어서 미국은 어떨까 걱정되요
계속 뚜벅이족이라 걷는덴 이력났거든요
알아보니 UCSD 단기과정이 괜찮을듯 한데
여기 한국학생이 많나요?
많은건 사실 별 문제 없지만 궁금하고요 (uc계열은 다 많은거 같더군요)
딴생각 안나려면 공부하고 부지런히 걸어다니며 운동삼아 구경하고
가끔 윈도우쇼핑도 해야할텐데 환경이 어떤가 해서요
여행삼아서는 한번 가보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엘에이에서는 두달여 체류한 적 있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산타바바라보다는 좀 북적북적한 도시겠죠?
1. 1
'08.2.14 1:08 PM (221.146.xxx.35)샌디에고 날씨좋고 살기좋아서 한국인 엄청 많아요...전 99년에 1년 있었는데 한국 학생들 진짜 차고 넘침
2. 흠..
'08.2.14 1:22 PM (147.46.xxx.79)뉴욕이나 시카고, 보스턴 정도면 모를까 미국이 서부 도시들은 도시 계획 자체가 자가용 이용을 전제로 되어서...
그래도 어느 대학이든 캠퍼스나 캠퍼스 타운은 차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활동 반경이 많이 좁아지고 불편해져서 그렇지요.
산타바바라나 샌디에고나 날씨/환경으로는 천국~입니다. 샌디에고가 기분 전환에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집값이 장난아니게 올라서...
말씀대로 UC 중에 한국학생 북적 안하는 학교 거의 없습니다 ^^3. UCSD
'08.2.14 1:44 PM (220.86.xxx.27)근처에 사시면 버스가 있어서 차는 없어도 살긴 살겠지만...
샌디에고야 말로 차없이는 힘들어요.
2년전에 3년 가까이 살다왔구요.
날씨는 정말 좋아요. 날씨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지 첨 깨닫게(?) 된 곳이기도합니다.
물가는 엄청 비싸지만 다아 살기 나름이구요.
기분전환 되실 것같아요. 테솔 과정도 좋구요.
어디로 가시든지 기분전환하시고 좋은 시간갖으시길 바랍니다.4. 면허야따면되죠
'08.2.14 3:18 PM (218.159.xxx.222)면허 없는게 걱정이신가봐요.
면허야 면허시험 봐서 따면 되겠죠.
미국운전면허 따는거 별 일 아닙니다.
켈리포니아는 차 없이 대중교통만으로 살기에는 넘 힘들어요.5. 2년 살다
'08.2.14 3:19 PM (221.148.xxx.203)왔는데요. 별로 고향 생각 안 나실 정도로 한국 사람 많습니다.
오죽하면 미국 수퍼가서 봐도 한국 사람 몇은 보일 정도에요. 특히 학교 괜찮고 살기 좋은
지역은 더 하고요. UCSD 근처 La Jolla 주변은 정말 많습니다. 날씨가 좋아 기러기 엄마들
엄청 나고요. 날씨좋고 살기는 편하고 안전한데 좀 미국적인 곳에서 살았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을 정도에요. 온지 3년 넘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 하네요.6. ..
'08.2.14 4:03 PM (61.33.xxx.130)샌디에고는 아니고 그 근처(그래봤자 자동차로 1시간 거리지만)에 1년 살다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특히 그 지역은 한국인들은 정말 많아요.
한국 마트도 많아서 한국이랑 별 차이 없이 음식 같은것도 드실 수 있구요.
학교에도 물론 한국인들 정말 많구요.
영어 못하는 사람도 살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셔도.. 과언이 아닐거에요.
그런데 차 없으면 정말 불편하실 거에요.
학교 아주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신다고 해도 학교만 다니는게 아니라 마트도 다녀야 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생길 수 밖에 없을텐데,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니 운전을 하셔야 된다고 마음 먹으시는게 좋아요.7. 위에 덧붙여
'08.2.14 4:04 PM (61.33.xxx.130)면허가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미국갈 떄에 면허가 없어서 출국 2주전에 아슬아슬하게 면허땄었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한국에서는 운전할 기회가 전혀 없이 미국에 간거구요.
하지만 한국보다 운전하기가 훨씬 편해서 여기서 운전 안하셨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은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8. 원글이
'08.2.14 5:18 PM (219.250.xxx.61)답변 감사드려요 면허는 사정상 딸수가 없구요
학비 물가 좀 비싸도 한국인 그렇게 안많은데는 없을까요
차라리 뉴욕으로 갈까 하다가 단기과정 찾기가 힘들어서요9. 뉴욕은국제도시
'08.2.14 5:57 PM (218.159.xxx.222)뉴욕은 다인종 국제도시라서
영어를 익히는 단기 과정이 없을리 만무해요.
잘 찾아보시면 있을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783 | 확정일자 궁금해요 1 | 전세집..... | 2008/02/14 | 246 |
172782 | 짐보리 짐벅 쿠폰에 대한 질문이예요. 3 | 궁금... | 2008/02/14 | 565 |
172781 | 작은엄마 선물이요. 1 | ... | 2008/02/14 | 286 |
172780 | 양장피 할때요~~ 3 | 숙제해결 | 2008/02/14 | 295 |
172779 | 다들 가방 사셨어요?? 9 | 예비초등맘 | 2008/02/14 | 1,486 |
172778 | 베이킹재료 4 | .. | 2008/02/14 | 309 |
172777 | 유럽여행 고민(나,폼,쏘 or 로만틱 가도) 둘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7 | 유럽여행 | 2008/02/14 | 450 |
172776 | 초등수학 암산 향상에 도움되는 문제,게임 사이트 아시나요? 3 | 궁금이 | 2008/02/14 | 584 |
172775 | 전세 들어오려던 사람이 계약금 낸 상태에서 취소했는데요. 22 | -.-; | 2008/02/14 | 1,677 |
172774 | 동치미 지금 담그기엔 넘 늦나요? 1 | 뒷북 | 2008/02/14 | 274 |
172773 | 네이버블러그사진올릴때돈드나요? 3 | 질문 | 2008/02/14 | 269 |
172772 | 철분제요. 3 | .. | 2008/02/14 | 340 |
172771 | 꼭 좀 부탁드립니다 3 | 무수리 | 2008/02/14 | 235 |
172770 | 죽전쪽 다이소매장과 도서관은.. 3 | 알려주세요 | 2008/02/14 | 907 |
172769 | 저 아래 잔돈얘기가 나와서..택시탈때 잔돈요 18 | 잔돈 | 2008/02/14 | 1,560 |
172768 | 웹캠(윈도우즈 라이브 메신저)쓰시는 분 | 메신저 | 2008/02/14 | 135 |
172767 | 샌디에고 살기 어떤가요(면허 없구요) 9 | 이혼후 | 2008/02/14 | 1,029 |
172766 | 수세미 보관 1 | !!!! | 2008/02/14 | 407 |
172765 | 광주에서 정장 수선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 44라서 슬.. | 2008/02/14 | 374 |
172764 | 요근래 찐빵이랑 시래기국(?) 국밥(?)을 같이 파는집 티브이에 나왔다는데요.. 2 | 저녁바람이 .. | 2008/02/14 | 426 |
172763 | 어린이집에 초코렛 사다주고 올까요? 말까요? 9 | 발렌타인 | 2008/02/14 | 479 |
172762 | 슴슴하니 새콤한 갓김치가 많아요. 어찌 다 먹어야 하나요? 8 | 새김치가 조.. | 2008/02/14 | 564 |
172761 | 맛있는 간장게장 추천 좀 해주세요.. 1 | 도움~ | 2008/02/14 | 291 |
172760 | 속상해죽겠어요.... 4 | ㅜㅜ | 2008/02/14 | 955 |
172759 | 브라더 VS 싱거... 4 | ^^ | 2008/02/14 | 604 |
172758 | 유치원 입학금 다시 받을수 있나요? 3 | 대기명단 | 2008/02/14 | 373 |
172757 | 둘째도 딸이랍니다. 52 | .. | 2008/02/14 | 2,954 |
172756 | 학교 교통봉사 다녀와서.... 2 | 씁쓸 | 2008/02/14 | 540 |
172755 | 해운대 학원? | 급합니다 | 2008/02/14 | 155 |
172754 | 수육찍어먹는 간장소스.. 1 | 난몰라요 | 2008/02/14 | 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