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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씨가 문화부장관에 내정?확정?
유인촌씨가 문화부장관에 내정되었나보네요.
본인은 아직 통보받은바가 없다고하는데.
그 기사 보고 좀 어이가없네요.
전, 유인촌씨의 그 밤 깎아놓은듯한 반듯한 얼굴을
예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이고, 여전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과연 그분이 문화부장관 깜 일까....
여기서는 대답이 망설여지는군요.
정말 줄을 잘 서야하는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08.2.14 6:28 AM (80.143.xxx.68)장관하는 게 별거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뭐 옛날에 이창동씨도 했으니까 그리 새로울 것도 없고 그전엔 손숙씨까지
문화부 장관 자리 제의 받았으니까 그 자린 그냥 당선자랑 코드만 맞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린가봐요.
문화부, 문화는 참 쉽네요.2. 음
'08.2.14 8:20 AM (116.39.xxx.156)첨엔 원글님 글 읽고 뭐야..했는데, 댓글을 보고 나니 하긴 미국도 배우하다 주지사도 하고 대통령까지도 하는데 뭐 못할거 있나..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창동씨와 유인촌씨는 좀 다르지 않나 생각되네요. 하여튼 문화부 직원들 유명한 사람 자주봐서 좋을라나...
3. 그냥.
'08.2.14 8:37 AM (211.214.xxx.163)좋은 연기만 보여주시지...
거의 평생 연기만 한사람이 장관감이라..................-.-4. 이미 그러리라고
'08.2.14 8:49 AM (211.208.xxx.128)생각하고 있었잖아요?
김흥국이 국회의원 불출마선언할때 그랬죠. 유인촌선배가 부럽다고..
그나저나 이번 총선도 참 재밌겠어요.5. 말 한마디에
'08.2.14 8:58 AM (60.197.xxx.29)[경향신문]2005-10-13 45판 11면 4073자 특집 기획,연재 인터뷰
----전략----
■서울문화재단 유인촌대표에게 듣는다
지난 10월1일 오후 6시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청계광장의 '새물맞이 축제'.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대통령과 이명박 시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 수천명을 앞에 두고 무대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진행자가 아니었다. 그날 8도(道)의 물을 담아 청계천에 흘려보내는 합수의식 같은 프로그램에서 이명박 시장이 입었던 옥색 두루마기에 대한 조언까지 하나하나 기획하고 연출한 이가 바로 유대표였다. 탤런트와 교수에서 서울시 문화행정을 현장 지휘하는 '외인 부대장'으로 변신한 그에게 '이명박표 문화정책'의 좌표를 물어보았다.
---중략---
유대표(유인촌)는 지난해 AIG보험 등 CF로 번 수입의 대부분을 재단 기금으로 넣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이시장이 왜 사재(私財)를 넣었느냐고 물어왔다. 재원이 부족해서 그랬다고 대답하자 이시장은 올해 추경예산 20억원을 배정해 주었다.
--후략--
AIG?????
말한마디에 추경예산 20억 배정해주고.......서로 대단한 사이군요.6. 대선때
'08.2.14 9:18 AM (220.120.xxx.193)이명박 지지할때 이미 그림이 그려지던데요.. 새삼스럽지가 않아요
7. ?
'08.2.14 9:30 AM (221.146.xxx.35)유인촌 이메가 ㅂ ㅂ ㅏ 잖아요... 넘 시러~
8. ..
'08.2.14 9:51 AM (169.226.xxx.190)욕 나옵니다..
도대체 연예인이며 소설가 영화감독 이런 사람들이 정부 조직에 대해서 뭘 안다고
이런 자리를 시켜는 겁니까?
나도 시켜줘 뭐 이런 얘기하고 싶습니다..전
자기 뒤 졸졸졸 따라다니던 사람들 이제 다 한자리씩 시킬 건가 보지요.
누군 않그랬나고 하겠습니까? 그전부터 잘못 된 거라고 전 생각해왔고 합니다.
이명박 찍은 사람들, 자기 발등 찍은 거 라고 봅니다. 전.9. 미리 알았음
'08.2.14 10:06 AM (124.49.xxx.85)이명박 대통령 나올때 찬조연설 열심히 하러 다닐때 문화부 장관이구나 했어요.
별 새삼스러울것도 없어요.10. 예정
'08.2.14 10:56 AM (121.168.xxx.89)돼 있었던 거 아닌가요?
나연숙씨 드라마에 이mb가 주인공이라고
내세운 모델이잖아요.
나연숙씨 공로가 커요.
그분이 만든 드라마 실제 주인공속에 김진홍목사도 계시고..
어쩜 그때부터 이미 예견돼 있었던건데..
서울시장 시절부터 유인촌씨는 이미 그밑에서 일하고 있었고
선거유세때마다 쫓아 다녔고 인터뷰에서도 당선되면 문화부장관 자리
첫순위 였었던걸로 기사에 나왔었어요.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는 겁니다.
다음타자는 아마 ㅇㄷㄱ 아닐런지.. 당선자말대로
첫타자로 조선일보에 숭례문 성금 냈던데..11. 유인촌씨~
'08.2.14 11:05 AM (221.150.xxx.66)유인촌씨~
진정 당신이 나라를 사랑하신다면 고사하시고
이 땅의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십시오.12. 그러게요
'08.2.14 11:17 AM (121.131.xxx.127)저도 나연숙씨 공이 크다고 봅니다.
전
나연숙씨 시켜줄 줄 알았습니다.13. ..l.
'08.2.14 11:57 AM (211.210.xxx.62)문화부쪽에 소신과 인맥과 권력과 지식이 있다면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차피 장관이 세부적인거 다 알아야하는것도 아니고 진두지위 할 줄 알고
위기사항 대응할 줄 알고
큰 일에 대해 정확한 판단 내릴 줄 알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세상 많이 좋아진거죠 ^^;;;;;14. ..
'08.2.14 12:07 PM (116.120.xxx.130)다른사이트에 댓글에 도배되 있더라구요
역시 인생은 줄이다15. ㅇㄷㄱ
'08.2.14 12:25 PM (195.214.xxx.122)이동국? 이대근? ㅎㅎ
16. ㅋㅋㅋ 유씨로 생각
'08.2.14 12:28 PM (211.208.xxx.128)해보세요.
아니면 주 윗님이 힌트주신 조선일보에 숭례문 성금 재빠르게 내신분들중에..17. 유동근
'08.2.14 2:15 PM (121.189.xxx.82)아닐까요? ㅋ
이명박 찬조연설하고 다닐때 유인촌이 인터뷰에서
자기에게 문화부 장관 자리 주겠다는 2mb의 제안이 있었지만
그거 보다 자기는 그냥 이명박과 삘이 통했기에 도운 것이지
장관 직에는 욕심없다고 했다는..;;; 기사가 어느 신문에 나오더군요.
아마 조선인듯 -_- (제가 요즘 보는 지면 신문이 조선 밖에 없어서;)18. 저도
'08.2.14 2:49 PM (58.140.xxx.86)이명박 지지할때 이미 그림이 그려지던데요.. 새삼스럽지가 않아요 222222
19. 로긴
'08.2.14 8:37 PM (218.236.xxx.117)이렇게나 분명하신 분들이 아니 왜 영화찍던 사람들 너도나도 날뛸 땐 그렇게나 가만히들 계셨어요들!
유인촌씨가 장관감인지 아닌지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지만(안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이미 지나간 그 분 들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요.
김흥국씨 불출마 선언에는 좀 웃음이 나왔지만요..20. 용식이
'08.2.14 9:37 PM (221.143.xxx.173)배우가 문화부 장관하는건 별로 이상해 보이진 않네요. 어차피 장관은 전문성을 보고 뽑는거니....얼마전 문화부장관 김명곤장관도 배우잖아요.
유인촌씨 대운하홍보 영상 나레이션 할때부터 알아봤지만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좀 다른 길을 걸으시는 것 같네요21. ^:^
'08.2.15 12:45 AM (123.254.xxx.189)문화부장관을 쎄일 하고 있나봐요
22. 경제
'08.2.15 2:41 AM (121.139.xxx.183)누가 문화부 장관 되면 어때요, 경제만 살리면 되지......
.
.
근데 경제가 살긴 살까...?23. 저는..
'08.2.15 6:02 AM (211.109.xxx.209)정말 안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어요..
아주 예전에,, 강남의 모 백화점 행사때 유인*씨가 오셨는데... 정말 펜도 아니었고, 관심도 없었는데.... 얼마나 거드름을 피우고, 거만한 모습이던지... 그것땜에 자꾸 눈길이 가더군요...
아직까지도 TV에만 나오면... 엄마도 그때 얘기 꼭 하세요... 너무 싫다고....ㅠㅠ
연예인은 밖에서 행동 하나하나가 참 중요하겠구나 생각해요.. 특히 행사처럼 사람 많이 모인 자리... 나쁜 인상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24. 장관에
'08.2.15 4:26 PM (222.238.xxx.17)장관제의해도 안할거라고 매일경제신문에서 봤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