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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어떤 무늬가 이쁠까요??^^;;
평소에 그릇을 잘 깨고 손님을 많이 초대한 적이 없어서 그릇이 모자라네요..
수납할 곳도 적고해서 코렐을 사고 싶은데요..어떤 무늬가 이쁜지...........^^;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어디서 구매하면 좋을까요..
구성 중에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서 살 수도 있는가요??
님들의 의견 부탁드려요~초보새댁 올림^^
1. 살림돋보기
'08.2.14 5:16 AM (203.142.xxx.63)에서 코넬 저절로도 깨진다는 글 보셨나요? 전 이 글 보고 나서 쓰던 코렐도 다 치워놨어요. 코렐은 잘 안 깨지지만 깨지면 산산조각나서 정말 난감합니다.
코렐말고 다른 걸로 구매하세요. 그리고 코렐은 은근히 질려요.
요즘은 한국도자기나 행남이런데도 고급스럽고 얇은 재질이 있던데요. 어쨌든 코렐은 비추입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취지로 신혼초에 구입했는데 후회되요. 아울렛, 마트 이런데서도 이쁜 그릇많던데요.
그리고 음식은 일단 담았을 때 카라 풍의 흰 도자기가 이쁘더군요. 그런 종류로 저렴한 걸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전 이천에서 혼수로 장만했던 도자기류들이 젤 좋아요. 넓적한 접시들 이런게 쓰임새도 좋고 이쁘거든요.2. 코렐
'08.2.14 7:47 AM (220.126.xxx.186)전 코렐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있어요
예전에 울 엄마 미국에 계실때 코렐코렐 코렐이 최고라고 외치실때 그땐 몰랐는데
지금 제가 도자기류와 코렐 사서 쓰지만 도자기는 우선 코렐보다 무겁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엄마는 코렐그릇 10년이 되어도 안 깨지고 잘 사용하시던데요.
저도 산지 1년밖에 안됐지만 깨지지는 않던데..
전 코렐 무겁고 디자인이 얇아서 좋아해요...깨지지도 않고 장미 이쁘던데...3. 미니
'08.2.14 9:02 AM (218.239.xxx.110)저도 아직 코렐 구입을 안했는데요,
몇군데 눈팅을 하니까 "프리티플로라" 씨리즈가 이쁘더라구요..
후기를 봐도 대부분 만족! 이구요..
인터넷에도 판매하니 검색해 보세요~4. 무늬
'08.2.14 9:08 AM (123.213.xxx.185)무늬는 일단 백화점용이 예쁜것 같구요. 사실 예쁘다고 추천해도 취향에 따라서 달라서...기존에 있는 그릇하고 조화도 고려하셔야 하기 때문에 추천은 별로 의미가 없는듯 하구요.
코렐 그릇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주방 수납공간이 가능하다면 왠만하면 구입 안하시기를 바라구요(공간이 된다하더라도 또한 제조 방식이 문제가 되는 그릇이므로 또한 추천을 하고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일년에 손님치룰 용도로 2~3번 정도만 꺼내쓰실 용도이고, 정말정말 수납공간이 없으시다면 국그릇/밥그릇/앞접시 정도만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평소에도 두루 겸용해서 쓰실 거라면 도자기 낱개 제품으로 구입하시구요.5. 암
'08.2.14 9:30 AM (211.52.xxx.239)유발 가능에 자폭까지 하는 코렐 뭐하러 사시려고요
가격 조금 더 주고 행남자기 중에 싼 걸로 구입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6. 코렐 괜찮아요
'08.2.14 9:31 AM (202.30.xxx.28)원글님이 말씀하신 용도로 딱이에요
그런데 기존 그릇들과 같이 놓을 생각 하면
민무늬가 제일 낫죠
하얀게 질리지도 않고 다른것들과도 잘어울리고 좋아요7. 저도민무늬추천
'08.2.14 2:40 PM (218.159.xxx.222)민무늬 쓰는데
다른 그릇하고 같이 놓아도 어울리고,
어떤 색 음식을 놓아도 예쁘고...
그런데, 요즘 민무늬 코렐을 저도 더 사고 싶은데
다 무늬가 있는 코렐만 팔더라구요.
혹시 민무늬 코렐 어디서 파는 거 보신 분 계세요?8. 코렐예찬
'08.2.14 2:41 PM (221.150.xxx.66)뭐니뭐니해도 식기세척시 쓰는 사람들에겐 코렐이 최곱니다.
부피적어 칸칸이 꽂히지, 바닥높이 없어 물 고이지 않지,떨어뜨려도 멀쩡하지...
코렐은 강하기 때문에 서로 부딪히면 깨집니다.
그래도 유리처럼 가루가 나진 않잖아요.
미국에서 한국에 없는 무늬로 사왔는데 지금은 민무늬 씁니다.
백자하고 같이 놔도 세트같고 지겹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