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의 횡포로 졸업 앨범도 받지 못합니다.
이해 안가는 원장의 태도로 글을 다시 올립니다.
다니던 유치원의 졸업식은 꼭 해주고 싶었는데 2월 중순경에 서울로 이사를 갑니다...
신랑이 발령이 나서 가는건데 졸업식 못하는것도 아쉬운데 원에서 너무 황당한 소리를 합니다..
2월 원비를 내지 않으면 앨범이랑 졸업증서를 받을수 없다 합니다....
졸업증서야 그렇다 쳐도 앨범값은 12월에 다 지불 했고 사진 촬영도 그 즈음에 마쳤는데 원비 안내면 안준다니..
아이가 1년 반개월을 다니던 곳에서 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전 꼭 앨범을 받겠다는 뜻을 전했고 유치원쪽은 확인후 전화 준다하곤 연락이 없어서
앨범을 챙기시려나 보다 생각하고 있었더니 어제 유치원가서 물어보니 제 통장에 앨범대금을 넣었답니다,
연락도없이요......
화가나 그자리에서 정말 너무 하다하고 여지껏 다녔는데 우리 아이는 졸업 사진도 없네요?하니깐
사진관 가면 찍어 줍니다 어머니~이러네요.....누가 그걸 모르나요.....정말 어이 없어서
제가 이글을 다시 쓰는 요는 저같은 피해를 입지 마시고자 알립니다..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고* 유치원을 보내 실땐 한번쯤 이런 부분이 있으니 고려해 주세요.....
1. 그래도
'08.2.13 11:20 PM (58.239.xxx.16)원글님 혹시 모르니 유치원 이름 중 한글자는 * 표시 하세요.
잘못 하다간 명예 훼손으로 고소 당할 수도 있어요.2. 원글이
'08.2.13 11:22 PM (211.177.xxx.10)그동안 아무일 없이 쭉 보냈어요...제가 빵도 드시라고 사다 드리고 유자차 담근거며
딸기쨈도 드리고....정말 고생하신다 생각하고 엄마맘에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거든요..
원은 6세 2학기 부터 쭉 보내다가 이사로 요번1월까지만 보내겠다하니깐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저 정말 우리 아이가 이런 유치원에서 뭘 배웠을지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고 그럽니다..3. 어머...
'08.2.13 11:24 PM (211.179.xxx.135)저희아이 비슷한 경우 입니다...
11월에 이사하느라 졸업 못하는줄 알았더니...
원장님께서 먼저 졸업식 며칠날이니까 오시라고 말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졸업사진도 있구요...
졸업식날 우리아이 상하고 선물도 주시던걸요...
물론 원비 이런거 다닌날까지만 정산 했습니다..
그 유치원 정말 너무합니다.
제가 다 화나네요...4. 정말
'08.2.13 11:24 PM (121.185.xxx.113)이상한 유치원이네요.
그 원장 정말 ...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5. 앨범
'08.2.13 11:37 PM (211.59.xxx.36)앨범을 만든 사진관을 수소문해서 개인적으로
사진관에서 앨범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관에 간곡히 부탁드려서 앨범 만이라도 구해보세요.
사진관이야 앨범 부수를 1권만 늘리면 되는거니까
손해 볼 것 없고
원글님은 앨범을 구할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같이 유치원 다녔던 누군가를 택해서
앨범을 어디에서 편집하고 발행했는지 알아보세요.
앨범에 수록될 사진은 이미 작년 가을 까지 다 찍었을 테고
유치원 원장의 심술로 앨범을 찾지 못하는 것이니까
한 번 위의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6. 이런...싸**
'08.2.14 12:34 AM (125.180.xxx.157)사진관 가면 찍어 줍니다 어머니~~
아이고.. 유치원을 장삿속으로만 운영하는 그런 싹퉁바가지...
유치원홈피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마디하게... 우쒸~~7. 그게아니잖아요...
'08.2.14 12:47 AM (125.180.xxx.157)위에 졸업님..
행적적으로 바른 처리를 했더라도 조금은 섭섭할텐데...
2월 원비를 내지 않으면 앨범이랑 졸업증서를 받을수 없다잖아요~~~
그니깐 다니지는 않아도 돈을 내면 준다는 거니
저 유치원은 학기를 다 마쳐야 졸업장을 준다는 그 의미와는 상당히 다른거란 생각이 들어요8. 저도
'08.2.14 12:56 AM (121.130.xxx.103)졸업님
원글님 글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원글님의 글에는 분명히
" 2월 원비를 내지 않으면 앨범이랑 졸업증서를 받을수 없다 합니다...."
라고 쓰여있네요.9. 어머
'08.2.14 1:00 AM (121.135.xxx.102)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
전 1월 중순에 이사때문에 못가게되었는데 1월까지만 다니겠다고 하니
2월 원비를 다안내면 졸업식에 올 수 없다고 하더군요.
6세부터 2년을 꼬박 다니고 동생도 1년을 다니던 중이였는데 말이에요.
저희 신랑이 노발대발, 애를 돈으로 생각하는 그런 유치원 당장 그만두라고 해서
결국 12월까지만 다녔어요.
강남에서 꽤나 이름난 유치원인데도 그렇더군요.
다행인지 저희 원은 12월에 사진다찍고 돈다내고 이미 앨범은 끝난 상태네요.
전 그 유치원 괜찮다고 주위에 추천했었는데(1년쯤 지나서)
많이 겪지 않고 남에게 추천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죠.
엄마가 미니앨범을 하나 만들어주시는 건 어떨까요?10. 그깐 앨범
'08.2.14 3:36 PM (61.104.xxx.49)유치원 앨범이 왜 필요한지?
그동안 유치원 다니면서 이런 저런 사진들도 있을테고...
그걸로 충분하죠!
여기보면 유치원앨범에 연연하신 분들이 있으시던데,
이해가 안 됩니다.11. ..
'08.2.14 10:08 PM (116.41.xxx.152)2월 중순에 이사를 가신다면 2월까지 다니게 하면 안될까요?
2월중순이면 졸업하잖아요.
원글님의 속상함은 알겠지만
취학전 아동들은 12월이 되면 와~~빠지거든요.
원장은 교사월급이랑 졸업시즌에는 경비는 더 드는데 힘들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