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면서....
인간의 존엄성 다 좋다 이겁니다.
그러나 엄마 배 속의 아이는 엄마의 책임인 만큼 엄마의 일부라고 할 수 있고
또 엄마의 의지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하게 낙태를 몰래하다 몸 상한 처자들도 많고요.
못하게 한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사랑받지 못하고 태어날 아이를 낳는게 옳습니까?
아이 키우시는 분들 다 인정하시겠지만 저거 내가 왜 낳았나,하는 심정 다들 가져본 일 있을겁니다.
유아기에 그렇게도 보물단지던 내 새끼들이....크면서 좀 속 썩이고 좀 힘들게 구나요?
그런데 무책임하에 낳아 아무렇게나 굴려 방치하고 고아원에 버려지고 사랑도 없이
불만과 악을 키우며 자라면....
그게 낳기를 잘했다 할 수 있을까요?
사랑받지 못하고 불우하게 자라 ...성공하기는 요즘 세상은 정말 힘들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가능했으나 요즘 세상은 아닙니다.
범죄도 다양하고 정서적으로 삭막한 이 사회에 버림 받는 아이들이 설 곳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버려진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도 못하는 주제에 무조건 생명 존엄을 따지다니요?
가까이 외롭고 힘들게 커가는 진짜 생명은 인간 존엄성 없답니까?
무슨 재단들이 불우아동에게 장학금 등 돈 대주는거요.
실체를 따져 들어가보면 당장 만원이 급한 아이에게 단 돈 10만원 내주는 것도 서류가 엄청 복잡하고 조건 까다롭고.....1년 넘게 처리 안되는게 수두룩하답니다.
그리고 걷어다 놓은 돈을 입 쫙 벌어지게 많답니다.
관리하는 직원이 눈물나 사정이 있는 그 애에게 10만원 내 주고 싶을 정도인데 자기가 나서 할 처지가 아니여서
대략의 사정만 안답니다.
그 돈....다 어따 쓰는지.왜 모았는지.
전 이런거 좀 다 밝혔음 좋겠습니다.
또 몇몇 모여 서로 잘났다고 싸우면서 침 튀기면서 낙태의 인간존엄성 따지기 전에 가까이 버려지고 방치된 아이들을 교육하고 복지하는데 돈과 시간을 제대로 투자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전 인간의 존엄성이 뭔지도 잘 모르고 설명도 잘 못하는 국회의원 할배들,무슨 여성단체들이 낙태 반대 어쩌구하면 꼭 이 말 해주고 싶습니다.
"그럼 니가 낳아서 키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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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이야기로 의견들이 분분할거라는데요
자유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8-02-13 19:20:50
IP : 220.75.xxx.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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