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관련된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글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강릉에사는 20대후반의 남자입니다.
저는 늦게 대학교를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원래 전공은 토목(노가다)이였는데, 노가다 쪽을 몇년일해보니, 저 적성은 아닌것같아, 요리에 많은 관심이 있는 저는 늦게 식품쪽을 선택하였습니다.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열심히 공부를 했죠.
어느날 교수님께서 일좀도와다라고해서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일 다 마치고 교수님께서 "이거 가지고가서 한번 먹어보라고 하시더군요"
받아본순간 tv에서 보고 신기해했던 "오적병" 이었습니다.
다음날 기분도꿀꿀해서 술한병 사들고 집에갔죠. 마침 집에 통닭이있길래 통닭과 함께 한잔하고 잘려고하는순간, 어제 교수님께서 주셨던 오적병에 생각났습니다.
바로 꺼내서 술을 오적병에 조금 딸고, 통닭한조각에 남은 소주를 훌쩍훌쩍 마셨습니다.
그리고선 오적병에 있는술을 한잔 먹었죠.
은근히 오징어 향이 나는게 술이좀 은은하다고해야하나??(개인적인 취향이니 이해해주세요)
그렇게해서 오적병에 있는 술을 다먹고, 술병이 조금 흐물흐물 해졌길래, 바로 tv보면서 오징어를 찟어서 먹었습니다. 솔찍히 구운오징어맛은....... 일반 오징어보다는 맛이 없었지만, 신기해 하면서 술기운에,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죠.
그리고 몇일뒤 교수님께서 오징어를 주시더라구요. 5마리.
원래 오징어를 좋아하는 저라 집에가서 밥먹고 tv를 보면서 열심히 씹어먹었습니다.
마요네즈, 초장과 함께 그리고 어머님 간식인 아깐 땅콩과 오징어 땅콩과 어울리는 캔맥주와 함께 먹으니 정말 금상첨화였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저에게 오징어를 주시면서 하시는 말이, 이 오징어는 다른 오징어와달리, 맛이 정말 일품이라고하시더군요. 맛이 짠맛이아니고, 담백한 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먹어본결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장도 상당히 고급스럽더군요. 그래서 휴뎀식품이라는 사이트도가보고, 했더니 저가 먹어본 것들이 있떠군요. 오징어 이름이 "오적어" "홍조4311" 이더군요.
저가 태어나서 먹어본 오징어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정말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82cook 무궁무진한 발전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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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오징어 정말 맛있더군요
오징어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8-02-13 18:19:44
IP : 125.140.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헷갈리네요.
'08.2.13 7:47 PM (125.134.xxx.178)사이트 홍보인지 진정 82식구를 위한 글인지..
뭘사다먹지에 사진과 함께 올리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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