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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회원이신분들 부탁드립니다.

열공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08-02-13 16:32:45
초2, 7살, 3살 이렇게 세아이를 둔 엄마랍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해주려하던 차에 뒤늦게 잠수네 아이들 책을 읽고,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유료네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회원이신분들 조언좀 듣고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220.124.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년차
    '08.2.13 5:10 PM (58.73.xxx.71)

    잠수회원 4년차입니다.
    엄마도 독해야 하고 아이도 그에 잘 따라 주면 참 쓸 만한 싸이트인 것 같긴 합니다.

    그 곳에 가 보면 어찌 그리 똑똑한 애들은 많으며,
    엄마 말은 어찌 그리 잘 듣고,
    다들 어찌 그리 성실한지...
    잠수 들어갔다 나온 날은 괜히 애들 구박하게 됩니다.

    좋은 학습 정보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요즘 잠수만큼은 아니지만
    무료로 좋은 정보 얻을 수 있는 곳도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까지만 하고 그만하려고 합니다.

  • 2. 가입권유
    '08.2.13 5:11 PM (121.150.xxx.13)

    저도 회원이구요....절대로 후회 안하실겁니다.
    유료이지만 가입한번 해 보세요
    얼마간의 고민의 시간을 거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공도 쌓이고 앞길이 보일겁니다.

  • 3. 저도
    '08.2.13 5:29 PM (210.98.xxx.56)

    가입했던 적 있는데 전 별로 였어요...
    정말 지독하게 하실것 아니라면 저 가입 말리고 싶네요...
    잠수네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무료 좋은 싸이트 많습니다....

  • 4. ..
    '08.2.13 5:30 PM (125.130.xxx.66)

    중학생 학부형이 가입 하긴 어떤지요?

  • 5.
    '08.2.13 5:34 PM (211.192.xxx.23)

    회원이엇는데 결국 할놈은 잠수네 아니라도 한다,가 정답이라고 생각듭니다,정보는 있는데 엄마와 애가 못따라가니 열만 받구요...뭐 또 다른 뒷이야기도 있지만 여기서는 할 성질이 아니고...

  • 6. 잠수네
    '08.2.13 5:35 PM (211.210.xxx.236)

    6년했어요.

    아무 소용없어요.

    아이가 잘하는거지 엄마가 아무리 돈들여 유로사이트 가입했다해도....

    정말 초창기에는 천리안 시절부터....괜찮앗는데 ...너무 광고때리고 돈만 밝히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회원들도 많지만 각양각색의 아이들에게 다 잠수네처럼 시킬순 없어요
    자도 욕심에 지금까지 왔는데 ...언니,올케 언니가 가입해주고 제가 처음에 몇년하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더라고요....

    근데 이젠 안할려고요.

    아이도 나름 잘하고 그거 없어도 저도 불안하지 않아...무엇보다 그돈내고 정보 얻는게
    아깝고 실속없단 뜻이예여....

  • 7. 섭지코지
    '08.2.13 6:06 PM (220.124.xxx.185)

    음..
    가끔 들어갑니다만,
    들어갈 때마다 영재인 아이들은 왜 이렇게 많으며, ㅋ
    우리집 아덜들은 왜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는지... 휴 하고 한숨짓게 하지요.

    잠수네식 공부방법은 딱히 사이트에 회원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 8.
    '08.2.13 6:12 PM (60.197.xxx.29)

    잠수네 영어학습에 관한 책이 있습니다.
    거기 회원분이 쓴 책도 있어요. 솔빛이라는 아이 엄마가 썼덩가.
    회원가입부터 하시지말고 책부터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 정보 가지고도 엄마표 영어학습의 전체 맥은 충분히 잡을수 있습니다.
    교재 정보는 쑥쑥 같은데서 잘 찾아보면 있고요.
    정보 캐는데 너무 많은 시간 허비하지 마세요.
    100가지 아는것보다 그중 한가지 아는거 실천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 9. 단단히 마음먹어야
    '08.2.13 8:40 PM (211.117.xxx.46)

    제가 초창기 무료였을때 부터 회원이었는데요...워낙 뛰어난 아이들이 많다보니
    자극도 되지만 도리어 아이를 엄청 스트레스 줄수가 있어요...그런 경우엔 오히려 잠수네에
    가입한 것이 독이 되지요...아이가 성실하고 엄마가 인내심과 끈기가 있으신 분이시면
    가입하셔도 괜찮아요...

  • 10. 잠수
    '08.2.13 9:19 PM (61.48.xxx.229)

    저두 잠수네 초창기 무료때부터 회원이었는데 요새는 분위기가 그 전같지 않아요.. 몇 명 열성회원에 의해 이끌려가고 있는 느낌이죠...
    사실 그 사이트자체가 무슨 큰 정보를 주는게 아니라 (유료되고나서 나름 노력은 하지만)회원들이 서로 올리는 경험담, 정보같은게 대부분이거든요..그 경험담이란것도 각자의 주관이 담겨있어서 어떤분들에게는 통하지만 내아이에게는 통하지 않을수도 있단말이죠..
    원글님 궁금하시면 6만원 날린다 생각하고 반년회원만 한 번등록해보세요. 어쩌면 이런 세상 이런사람들이 다 있었네 라고 느낄지도 몰라요..

  • 11. 나름입니다.
    '08.2.16 12:07 AM (219.241.xxx.171)

    그 안의 정보를 내 아이에게 잘 맞춰 적용시키면 그건 좋은데 대부분의 엄마들은 그저 따라하려고 하고 내 아이를 다그칩니다. 넌 왜 재들 만큼 못하느냐고요. 그런 분들은 가입하지 마시라고 정중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안의 많은 정보들은 읽고 내 나름대로 취할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릴 수 있는 지혜로음이 있다면 아주 좋은 정보의 보고가 될수 있습니다.

    6만원 날린다 생각하고 6개월 가입하고 하루 두시간씩 아이들 공부하듯 그 싸이트를 공부하세요.
    쑥쑥도 애플리스도 푸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4~5개월후 쯤부터 눈에 보여요.
    내가 얻어가야할 소중한 정보들이 말이죠.

    잠수네의 경우 영어 뿐아니라 아이들 책 고르는데도 많은 도움을 얻습니다.
    그 외의 여러 컨텐츠들도요.

    개인의 경험들을 공유하는 싸이트지만 그 많은 경험들 에서 공통적인 성공방법을 엄마가 찾아서 내 아이에게 적용시켜 보세요.

    전 잠수뿐아니라 다른 여러 학습싸이트들 다 돌아다니고 눈이 빠지도록 읽고 프린트해서
    또 읽네요.
    그래서 절반의 성공은 했어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요^^

    영어도 좋은 책 많이 알고 그 책들 울 아이들에게 사서 읽혀주는데 아이들이 자신들의 실력이 하루하루 다름을 느끼며 신기해합니다.

    전 일단 무료인 쑥쑥부터 들려보시라고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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