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이 부담스러워
친구들이라도 놀러온다 하면, 걱정부터 되고, 자꾸 꺼리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게 되서 미안하구요.
그러면서도 집에 놀러오는건 부담스럽네요.
시댁 어른들도 두번인가밖에..
집안을 깔끔히 정리하지 못하고 있어서인지, 집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아요.
그리고, 집도 좁구요.
괜히 집에 왔다가 흉떨릴것 같다는 생각이 넘 크네요.
휴~ 제가 잘못된거죠?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1. 저도
'08.2.13 2:41 PM (203.237.xxx.230)마찬가지예요. 결혼한지 20 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저는 아마도 성격 탓도 있을 거예요.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이라서...
집은 깔끔한데도 다른 사람이 오면 불안한거 있죠. 빨리 갔으면 싶고...
잘못된 건 아니고 성격 탓이라고 생각합니다.2. 저두요.
'08.2.13 3:05 PM (58.140.xxx.86)저도 제 생격탓인 것 같아요.
누가 집에 오면 그냥 불안하답니다. 저도 집은 늘 깨끗하게 하고 있지만...3. 애구
'08.2.13 3:05 PM (125.177.xxx.157)저도 그래요
제가 그리 깔끔하지 못한 성격인데 제 주변인들은 정말 너무들깔끔하세요
와서 흉잡힐까봐 꺼려지고
또 누가 우리집에와서 접대하는 분위기가 저한테는 왠지 자연스럽지 않고 불편해요
제 성격이 저도 참 싫네요4. 전
'08.2.13 3:25 PM (221.152.xxx.231)손님이 오면 계속 먹을게 부족하지 않나 싶어 집에 있는거 총 동원해서
내 놓게 됩니다.
먹을게 떨어지면 불안해서...
손님가고 나면 우리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다는....5. 저도
'08.2.13 3:47 PM (218.49.xxx.243)깔끔치 못한 성격때문에...
학습지 선생님만 와도...아침부터 머리가 무겁습니다...
게다가...코디가 오는 날은...마치 시어머니가 오시는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여기저기 청소하기 바쁩니다..
괜히 흉볼까봐서요..ㅠㅠ6. 아이들이
'08.2.13 9:22 PM (203.235.xxx.31)다 크고 나니
주로 밖에서 만나게 되고
집에 온다고 해도 밥은 밖에서 먹고 차만 마시러 오는거라서
부담없던데요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고
흉볼 만한 사람들은 안 부르고요
과일, 잎차, 커피, 마른오징어, 빵... 이런거 되는데로 펼쳐놓고
수다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