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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돌고 돈다.
꽁치통조림 만드는 법을 올려놓았더군요.
근데 저는 여기 82쿡 어떤 분이 올린 걸 2년전엔가??? 봤거든요.
저도 자주 만들어 먹으면서 올려놓으신 분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인데
그분도...혹시 여기에서 노하우를 전수(?) 받지 않았을까요?ㅋㅋㅋ
레시피는 돌고 도는거 같아요.
꽁치 통조림 만들기가 있다는 거 여기서 처음 알았거든요.
1. 원래
'08.2.13 2:15 PM (125.182.xxx.54)그렇죠 뭐,,,, 근데,,,그 유명하신분도 오래전부터,,,,요리해오신 분이라서,,,가지고 계신 레시피양도 많으실거에요,,,, 여기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라고 그렇게만 단정지을수는 없겠죠,,,^^;;
2. ..
'08.2.13 2:33 PM (218.147.xxx.229)블러그 가서 확인하고 왔어요..
3. ....
'08.2.13 3:06 PM (211.218.xxx.81)레서피가 돌고 돌다가 각자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다가 또 다른 새로운 레서피가 나오기도 하고^^ 근데 그 블로그가 뭔지 궁금하군요..
4. ^^;
'08.2.13 3:15 PM (152.99.xxx.31)저도 혹시 그분인가해서 그분 블로그 가봤더니 꽁치 통조림 있더군요..
저도 초창기에는 그분 블로그가서 요리만드는것 보고 배우고 책도 사고했는데 언제부턴가 협찬제품 일색에 결정적으로는 "콜라가 몸에 좋다" 란 말씀에 허걱해서 그 뒤로는 잘 안들어가지네요 ^^;;
뭐 레시피가 비슷한거야 본인 나름의 레시피로 조정해서 만든거니 뭐라고 못하겠지만 요즘 많은 요리 블로그는 마치 광고를 보는듯한 느낌에 좀 많이 실망이에요..
스팸이 후원되면 많은 블로그가 스팸요리~
글라스락이 후원되면 글라스락을 이용한 요리~
두부가 후원되면 두부 활용요리~~~
이젠 몇몇 블로그만 가봐도 어디 제품이 풀렸구나 알수 있어요 ^^;;5. ,,,
'08.2.13 3:33 PM (210.94.xxx.89)그냥 누군지 알것같아서 찾아봤는 데..... 맞네요.
이~전에 엔지니어님이 압력솥으로 꽁치 통조림 만드는 것을 올리셨던 것같은 데.... 아마 그 때 전수받으셨나봅니다.6. 흠,,
'08.2.13 3:39 PM (211.218.xxx.81)그도 꽁치통조림으로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분 같아요.
전 원래 그분 별로라 했어요.
살림의 달인이라고 방송에 많이 나오던데,,전 궁상같아 보이는거 더 많던데,,(저만그런가?)
근데 정말 콜라가 몸에 좋다라고 했어요? 정말 허걱이네요..7. ㅡㅡ
'08.2.13 3:59 PM (218.39.xxx.45)아마도 제가 생각하는 그 분 같은데요. 개인적으론 전 그분 글쓰시는 스타일이 좀 그래요.
너무 독선적이라고 해야하나.. 독단적이라고 해야하나... 자신이 생각 내지는 사용하시는 방법이 단연 최고라고 암묵적으로 강요하시는 듯한 그 뉘앙스가 좀 싫어요.
물론 객관적으로 본인의 방법이 우수하더라 하더라도... 좀 겸손하게(?) 표현하셔도 될 것을..
협찬이니 뭐니 하는 거야 뭐 어느 한분의 블로거에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니 차치하고서라도
전 그 분의 그 묘한..그리고 은근한 우월감(?)이 참.. 그렇더라구요.
레시피나 다른 노하우도 본인의 순수 창작의 결과가 아니라면 그 출처를 밝혀주셔야 하는게 맞는거겠죠... 그런데..쩝....ㅡㅡ;;;;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겁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이 누구라고 거론한 적도 없으니, 그분 펜 여러분들 제 댓글 보시더라도 뭐라 하지 마세요..ㅎㅎ8. ...
'08.2.13 4:24 PM (218.232.xxx.175)그러게요
나만의 비법인 양 하기에는
이미 전문가들이나,오랜 연륜의 어른들이 있어왔고,
과연 독창적인것인지는 알아볼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9. ㅡㅡ
'08.2.13 4:56 PM (218.39.xxx.45)그런데 그분께 열광하는 너무도 많은 열성펜들이 있다는게 더 아이러니 하다죠..ㅡㅡ
10. 궁금
'08.2.13 5:18 PM (211.199.xxx.33)괜한 궁금증이 또 유발하네요..그분이 누구..?? 인지 사알짝 흰트라도 좀 주세요
11. --님동감
'08.2.13 6:27 PM (59.8.xxx.113)그분 글에서 비춰지는 우월감.저두 느껴요.
요리 초보땐 우와~하고 들락거리며 잘 보고 배우고 했는데
이젠 좀 장난 스러울때도 많드라구요?
꽁치통조림 보고 뜨억 했네요.12. 저도
'08.2.13 8:12 PM (125.177.xxx.154)초기에는 많이 감동 받았었는데 어느순간 협찬이 많은 거 같아 안 가는데 간만에 갔더니 와우 너무 상업화 되었네요.. 이걸 능력이라 해야할지. 아님 ....
13. 아하
'08.2.13 10:23 PM (67.81.xxx.12)그렇군요...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은 그냥
직접 실험해보고 사진찍고 포스트 올리고 하는 정성이 들어갔으니까....
하고 참아야 하려나 봅니다... :)14. 그래도
'08.2.13 11:17 PM (58.239.xxx.16)시작은 부족한 조리 도구로도 가능한 소박한 요리였는데 유명해진 뒤로는
럭셔리 협찬 버젼으로 완전히 변한 분도 있는데요. 뭘... ㅠㅠ15. 역시나
'08.2.13 11:25 PM (210.181.xxx.162)그 텔레비젼에 냉장고 정리 하러 자주 나오시는 분이었군요.
전에 그 분 블로그 들어갔다가
신발장 냄새 없애는 방법이라면서 1회용 나무젓가락을 태워서 숯이랍시고 만들어서 신발장에 넣어두는 게 나오더군요.
정말 헉~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
그리곤 불과 얼마 후 다시 30분이상 선풍기 신발장쪽으로 돌리면서 강제환기시키는 게 최고다. 숯은 무신... 이라면서 글을 썼더군요.
어쩌란건지...--;16. 궁금
'08.2.14 12:04 AM (211.255.xxx.182)엔지니어님 사이트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어디로 가야 엔지니어님 글이나 요리 같은거 볼수있을까요????17. 어머.. 또
'08.2.14 12:32 AM (116.121.xxx.127)좀있으면 댓글달거 같아요
어디서 봤다는 증거있냐... 우리집 와봐라.... 컴 열어봐라.. 난 알지도 못한다
큰소리 땡땡.....18. 게스 후?^^
'08.2.14 1:00 AM (221.143.xxx.107)혹시나 했더니......그런분이셨군요.^^;;;
19. 궁금해서
'08.2.14 1:52 AM (125.179.xxx.197)네이버에 '꽁치통조림'을 치니 바로 나오시네요;;;;
20. 아..궁금해.
'08.2.14 2:40 AM (211.196.xxx.238)도대체 누구란 말입니까?ㅎㅎㅎ
궁금한거 못참는데..네이버에서 꽁치통조림치니 여러명이 주르륵 나오니..
에고...82죽순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감을 못잡다니..21. ㅎㅎ
'08.2.14 2:53 AM (90.198.xxx.178)대충 글 읽고 짐작이 갔는데 검색 결과 제 예상이 맞았네요.
협찬 들어갈 때쯤 발길 저절로 끊어졌던...그 곳...
곧 네이버 메인에 썸네일로 뜨지 싶네요.22. ?
'08.2.14 8:15 AM (221.146.xxx.35)장미???
23. 알겄다
'08.2.14 8:34 AM (116.39.xxx.156)맞네요. 제 생각이. 올케한테 듣고 수납아이디어 얻을때는 매우 신선했는데...요즘은 82쿡의 고수님들 레서피가 더 좋네요.
24. 아..
'08.2.14 9:06 AM (220.93.xxx.171)제가 생각했던 아가장미 그분이 맞는듯해요.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좀 조잡한 듯도 하고, 사진도 너무 잘찍으시고
-왠지 블로거라기엔,너무 프로페셔널한,,,- 그래서 몇번 가보고 안 갔는데,
상업화 됐다니, 아쉽군요..25. 처음에는
'08.2.14 9:21 AM (152.99.xxx.25)정말 존경스럽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자세한 설명에다 정확하게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나와있어서요
처음에는 초보들도 쉽게 집에 있는 재료로 따라하기 좋은 것들 위주였는데
요즘은 너무너무 화려하고 어려워서 이제 저같은 사람은 따라하기 힘들어요26. 그분만 그런가?
'08.2.14 9:32 AM (211.106.xxx.76)결국 다 그렇지않은가요? 아주 성실한 분도 블러그 이용? 활용? 해서 여성지 표지에도 등장하고 각종메체에 일약 스타가 되었고, 목적한바 이루고 나니 요새는너무 바뻐 바뻐~ 블러그도 뒷전이던데... 그렇다고 그분을 나무랄수는 없지않을지...개 개인 성격이나 특징이 다 다르겠지만 고집이 있고 배짱이 있는점도 그사람의 일부분이니 내맘에 안들면 내가 안보면 그뿐이겠지요.
27. 되게 궁금..
'08.2.14 9:49 AM (69.126.xxx.100)원글님~
이렇게 써놓으시면 읽는 사람들이 죄다 누구인가하고 궁금하거든요~
네이버에서 꽁치통조림을 쳤더니 여러사람들이 나와서리...
이쯤되었으니까, 어느분이 블러그이름이라도 올려주삼..28. 네*버 검색
'08.2.14 10:03 AM (211.221.xxx.245)"꽁치통조림"이라고 치면 쭉~나오는데 그중에서 제일 위에 있는 블로그예요.
검색 조회수가 많아서 그런지 어제 봤을때는 위에서 3번째 있던데
오늘은 제일 위에 있네요.
제목이 .......꽁치통조림 만들기.29. 동감...
'08.2.14 10:05 AM (211.54.xxx.200)되게 궁금님...대글 잘 읽어보시면 답이 있어요..ㅎㅎ 저도 유명 블로그 자주 다녔는데..지금은 시들하네요...물론 사진찍고 레시피 올리고 하는 수고야 잘 알지만...넘 상업적으로 흐르는 것도 그렇고...다 공개된 레시피 자기것마냥 올리는 것도 그렇고..^^ 제가 좀 오래된 요리책을 한권 갖고 있는데..거기에 호두강정 레시피가 있어요..근데 어떤 분이 자기 레시피마냥 넘 자랑질하셔서 뜨악하고는 안가게 되데여..ㅎㅎ
30. ?
'08.2.14 10:21 AM (221.146.xxx.35)아우 맞군요...나 얼마전에 그분이 쓴 요리책까지 샀는데 ㅠㅠ 활용이 잘 안되고 있음...돈 아까워.
31. 파하하하ㅤㅎㅏㅎ
'08.2.14 10:42 AM (147.46.xxx.79)나무 젓가락 태워서 숯으로... 정말 기절하시겠습니다. 아 이번 주 본 최고의 코미디당...
32. ...
'08.2.14 10:59 AM (210.94.xxx.89)그 분이 수고하시는 것도 알겠고, 당당하신 태도도 저는 보기 좋게 생각해요.
자신의 순수한 창작물이 아니라면
원래의 출처를 밝히고 그것을 upgrade시켰다고 밝히거나,
혹은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혀야 맞겠죠...33. 저도...
'08.2.14 12:09 PM (221.163.xxx.231)제가 자주가는 싸이트 요리코너에 매운탕 레시피가있길래
클릭해봤더니 바로 그분이 82에서 본 똑같은 레시피에다
국물만 다르게 내는 방식으로 올려놨드라구요.
그 레시피는 제가 아주 애용하는 레시피라 따로 적어 놨던거거든요.
그거보고 그때부터그분이 달리 보이더라구요.34. 그냥
'08.2.14 12:14 PM (210.115.xxx.210)숯을 사면되지..왜 굳이 나무젓가락을 태우나..
나무젓가락 자체가 오염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걸 태우면 그 연기는 다 어디로가노?
무개념이야..35. 하하하
'08.2.14 12:27 PM (116.122.xxx.9)글 읽고 딱 어느분이구나 감이 와서 가보니 정말 그분 맞네요...베베장미님..
근데 어느 과감스러운분이 그 글 꼬리에 82쿡의 엔지니어님 글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라구 써주셨다는...
살짝 통쾌하기도 하구...그분 찔리셨을래나?36. 저도...
'08.2.14 12:30 PM (122.47.xxx.8)요즘 블로거들 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 좀 씁쓸하긴 합니다만...
요리레시피의 경우는 워낙에 돌고 도는거라...
솔직히 여기 82쿡이 100% 원조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조금 모순이라 봅니다.
82에서 봤던건데... 어떤 블로거가 글 올렸더라...
이것만 갖고는 누가 원조인지 알수 없잖아요.
그분이 오래전 부터 알고 있었던거일 수도 있고, 또 예를 들면... 다른분(아는분이나 선생님)에게 배워서 조금 팁을 더했을 수도 있고...
꽁치통조림의 원조시라는 엔지니어님의 레시피는 제가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엔지니어님이 100% 개발하신것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원조라 주장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비슷한 레시피라도 조금의 팁이 그사람이 개발한거라면... 그것도 존중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꽁치통조림 관심도 없어서 그 블로그에서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만...
우리 82님들도 너무 82레시피들을 원조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요...37. 덧붙여서...
'08.2.14 1:06 PM (122.47.xxx.8)엔지니어님보다 훨씬 먼저 다른 어떤분이 그 레시피를 갖고 있었는지도 모를일이잖아요.
막말로 여기 떠오른 그분이 "엔지니어님 보다 훨씬 먼저 레시피를 갖고 있었는데, 지금 공개한 것 뿐이다 " 라고 우기신다면...
우기는데 장사있나요?38. ..
'08.2.14 1:42 PM (211.51.xxx.133)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그런데..
다른얘기같지만...가끔 블로거 스타라는분들이라는분들이나
이곳에서 힛트친 레시피들 보면...
'아빠는 요리사' 라는...
일본만화에서 본것들이 조금 눈에 뜨이더라구요..^^
조금..신기하기도 하고..뭐 그러했답니다..
설마 그분들이 그런 만화를 보실리는 없겠지만..
사람의 생각이야 어차피 거기서 거기겠지만 말이에요..39. 그런데...
'08.2.14 1:47 PM (218.39.xxx.45)스타 블로거에게는 가구도 협찬해주나봐요?
옷장 내부 서랍 활용법 글 보니 맨 끝에 한#인테리어 협찬 이라고 되어있던데..
오우... 가구까지 협찬해주나보다 하고 깜짝 놀랬어요.
스타 블로거와 그의 블로그... 그 가치가 대단하긴 한가봐요.40. ..
'08.2.14 2:48 PM (218.147.xxx.6)82쿡이 만약 원조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출처는 밝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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