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급공무원 어떤가요?

선보는처자 조회수 : 29,585
작성일 : 2008-02-13 10:47:46
선자리 들어왔는데 5급 공무원이래요...

제가 공무원 직급에대해 아는게 하나없어서요..

IP : 222.238.xxx.3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시
    '08.2.13 10:49 AM (210.97.xxx.236)

    고시 합격하면 5급 사무관으로 임관합니다.

    요즘 9급공무원도 힘주는 세상인데.. 평생 일해도 5급 되기어렵습니다.
    선 볼 나이면 30대 초중반 정도로 예상되는데..
    무지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 .
    '08.2.13 10:51 AM (210.95.xxx.231)

    결혼할 5급이라면
    행정고시 출신이죠.

    7~9급에서 시작하면
    과장이나 오버 없이
    50대 중반은 되야 가능한 자리입니다.

    대개 '팀장'이라고 불리는데
    일반 회사 팀장과 비교하면 절대 안 되죠.

    그러나 그런 자리에 비해 급여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급여 기대는 해서 안 됩니다.

  • 3. 한마디로
    '08.2.13 11:03 AM (121.162.xxx.230)

    중매장이들 여자 측 조건은 이렇습니다. 남자 5급일 경우"
    최소 여자 자신, 전문직 종사자, 혹은 상위층 재산 소유자.
    외모 역시 중상위 이상
    상기 여자 본인의 학벌 및 경제 능력이 미흡할 경우 부모의 능력으로 대체 가능자.
    이 모든 조건에 미흡한 여성의 경우
    '대단한 정도의 미모를 소지한 자'
    5급 고시 패스자들에게는 한국내 시험에서 가장 큰 권위를 받는 경우라
    돈과 무관해도 선자리는 물밀듯이.. 라고 하더군요.

  • 4. 거기에
    '08.2.13 11:06 AM (203.234.xxx.207)

    덧붙여 집사줄 정도의 재력. 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에는요.

    그래서 제가 결혼을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5. ..
    '08.2.13 11:13 AM (152.99.xxx.133)

    제가 5급공무원인데요.
    서울서 외벌이로 아이낳고 살기 힘든 월급이라 보시면 되구요.
    야근 밥먹듯하고 프로젝트 떨어지면 한달 짐싸서 들어가기도 합니다.
    양쪽집안에 여유가 있으시면 명예와 자부심으로 버티시기 괜챦습니다.ㅎㅎ

  • 6. 1
    '08.2.13 11:17 AM (210.95.xxx.241)

    댓글 중..5급 고시 패스자.. 급여와 무관해도 선자리는 물밀듯이....라고 하셨는데요

    물밀듯~할 정도로 매력적인 지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5급 고시...시청의 경우는 팀장, 구청의 경우는 과장자리인데요
    월급 적고(부모도움없이 기반잡을려 무지 한참 걸림)
    20대후반이나 30대초반에 5급 패쓰하신 분들은 정년퇴직 불가능합니다

  • 7. 아주 가끔은
    '08.2.13 11:18 AM (203.234.xxx.207)

    7급에서 시작해 30대 중후반에 5급에 오르는 경우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선자리에 나오신 분들은 집안이 좋다거나 외모가 뛰어나신 분들이라기보다는
    7전8기로 고시에 붙으신 분이 대부분이고, 그때문인지 서로가 띠용~ 하는 일이 적더군요.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4,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는 분들이라고 들었습니다.
    외벌이가 힘들다에 대한 강조가 강하시며, 기왕이면 월등한 연봉과 집사줄 재력을
    겸비하거나 아니면 탁월한 미모 등등을 꿈꾸시더군요. 40줄의 모 부의 모 사무관,
    10년 정도의 나이차에 월등한 연봉, 기왕이면 집도 사올 분을 바라는 걸 보면서
    회사분께서 소개해줄 마음을 잃었다. 는 이야길 하실 정도로 위세는 대단합니다.

    선입관만 심어드려 죄송합니다.

  • 8. ..
    '08.2.13 11:19 AM (58.121.xxx.125)

    판 검사 5급 행정직 등 사시 행시 출신들 주변에 보면 재력이 없는 사람은 굉장히 소박하게 살아요. 그래서 열쇠 몇 개 있는 배우자를 고르나봐요.

  • 9. 기냥
    '08.2.13 11:20 AM (125.241.xxx.98)

    봉급쟁이입니다
    대기업보다는 훨씬 봉급 작고요
    대부분의 시부모들은 엄청 바라겠지요-고시패스했다고요
    며느리는 살기 힘들것이고

  • 10. 제..
    '08.2.13 11:33 AM (211.189.xxx.161)

    제 남편이 5급 행정공무원입니다..가감없이 말씀드립니다.
    연말정산하면서 보니 작년 연봉이 3800만원입니다. (세금공제전)
    그나마 1년 수습떼고나서 제대로 받은 연봉이라 이정도구요
    처음에 수습할때는 더 작았습니다.
    (그때는 결혼전이라 월급내역은 잘 모르겠구요..)

    상대가 지방직 5급인지, 중앙직 5급인지도 보셔야되요.
    행시볼때 나눠서 보거든요.
    직렬도 잘 보셔야하고..

    보통 우리가 아는건 일반행정, 재경직, 기술직 이정도인데
    그 외에도 환경직,교도직(?? 교도소에서 근무하는..),교육직,등 직렬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방직일경우에는 그 지방에서만 주로 근무하구요.
    뽑을때 부산-전기직-1명 이런식으로 따로 뽑아요.

    지방직이면 동사무소의 동장정도 급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시청이나 구청으로 따지면 한 과의 과장정도입니다.
    9급부터 올라가신 분들이면 보통 50은 되어야 도달하는 자리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행시패시자들은 중앙부처(광화문이나 과천/대전청사)에서 근무합니다.
    제가 옆에서 보기에 업무강도는 ;;;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주요부처(재경부,산자부,기획예산처 등) 근무하시는 분들은 밤낮없이 일하구요
    근무문화가 좀 경직되어있어서-윗사람 퇴근 안하면 못하는- 퇴근이 늦어요.
    그게 아니라도 일자체가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저도 우리나라에서 빡세기로 유명한 대기업 다니는데;; 우리회사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습니다.

    전 남편이 고시공부할적부터 사귀던 사이라 수습떼자마자 바로 결혼했는데
    남편 동기들 보면..선자리가 쏠쏠하게 많이 들어오나봐요.
    여자 행시합격자들은 그다지 선들어오는 케이스가 별로 없는데
    남자들은..제가보기에 '아이고..'싶은 사람들한테도 준재벌급정도 되는 집에서 선이 잘 들어오더군요.. 제 남편도 초기에 그런 뚜쟁이들 전화 무지하게 받았습니다.

    아무튼, 5급공무원의 아내로서 현실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5급공무원이시면 주변에 다들 그런사람들이랑만 어울리니 그다지 대단한 직업인지도 체감하지 못하고 살기때문에 옆에서 [우와~]해주는 맛도 없고요..
    그렇다고 월급이 디따 많아서 펑펑쓰고 살수있는 거 절대 아니고..
    (전 제가 벌어서 겨우 억대연봉 턱걸이해 삽니다.;; 집사기전엔 회사 그만못둬요 ㅠㅠ)
    당장 고시붙어서 [와~ 똑똑하네~ 공부하느라 수고했네~]하는거 말고는 그냥 그렇다는거.

    그리고 어느 집단이나 그렇지만 고시패스자들 중에서도 잘 골라야한다는거.
    (장수생인 경우엔 공부만 해서그런지 사람이 좀 답답하고 나이에 비해 세상물정 모르는 경우 많아요..)

  • 11. 그래도
    '08.2.13 11:38 AM (203.234.xxx.207)

    중앙부처의 5급은 제가 생각하기엔 나름 대단한 자리라고 봅니다.
    그런 경우 고위공무원들이 많아 5급이 복사하는 곳도 있다지만요.
    그렇다고 해도 명예는 분명 있죠.

    하지만 막상 공부에 찌들어 힘겹게 사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별로 매력도 없고, 고시에 오랜 세월을 소비해 재력도 역시.
    눈은 높으시고, 저는 들러리구나 싶어 기분이 영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 매력의 흔적이라도 느끼면 감사하겠는데, 현실감각 적고
    바라는 것을 말하고 싶으나 바로 면전에서 그럴수 없어하시는 모습에 대략;;)

    능력있고, 처가나 자신의 집이 재력을 겸비한 경우
    출세길이 훨씬 더 순탄하게 열리기 때문에 이런 배우자들을 원하나 봅니다.
    저는 뼈빠지게 벌어야 40줄에 집살까말까 하니 제외된 거겠고요. 뭐 이렇습니다.

  • 12. 제 동생
    '08.2.13 11:50 AM (218.39.xxx.217)

    행시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리 열심히 준비해서 어떤 대단한 걸 얻나 싶어서 물어봤다가 급여듣고 띠용...첨에 연봉 삼천만원대에서 시작이더군요. 몇년 소비해서 행시 패스하고 받는 5급 월급치곤 너무 적어서 놀랐어요.
    저희 친정 못살아서 돈있는 올케네가 들어오려고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생 아는 이들 중에서 패스 한 사람들 보니, 제법 사는 집에서 선자리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게 뭐 돈싸들고 결혼할 자리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동생은 그저, 안정적인 직장이 좋다고,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이 꿈이던 녀석이라, 그러고 있습니다만, 제 남자친구라면 때려치고 대기업 취업준비하라 하고프더라구요.

    일단 돈 보곤 결혼 못할 자리인 건 확실하구요.
    중앙직에서 잘 나갈경우, 더 높은 자리까지 갈 수 있다는 가능성보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친정에서 재력이나 인맥으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해서 장관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것 같구요.

  • 13. 과거급제요~
    '08.2.13 12:00 PM (147.46.xxx.79)

    옛날로 치면 과거 급제~ 한 인재죠~

    과거 급제하고 옛날에 각 고을 원님으로 갔잖아요? 서울도 옛날 동사무소 다 있을 때는 동장님이니까 엄청 높은 거예요.

    연봉은 그리 높지 않다고 하겠지만... 또 업무 강도가 무지하게 셉니다.

    하지만 국가와 국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대단한 일을 하는 분들이죠. 그런 자부심으로 일하는 거구요. 그에 걸맞는 권력도 가진 셈이죠.

    공무원 하시는 동안 정말 거의 매일 야근에 나름 박봉?에 지내시지만 공무원 경력 쌓으시고 기업체로 옮기시면 제대로 대우 받는 분도 참 많어요~

  • 14. 음..
    '08.2.13 12:21 PM (59.29.xxx.145)

    연애해서 결혼하시는 거 아니라면 별로..라고 하고 싶네요..
    제 주변에 미혼 남자 사무관들 많은데요..거의 대다수가..
    자기 연봉은 자기 용돈으로만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이구요
    그들이 원하는대로 막대한 지참금이나 평생 맞벌이로 서포트할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사법고시 합격자로 알아보시는게 어떨른지..
    5급 사무관 중매 들어오실 정도면 사시합격자도 중매연결 안될 법도 없으니까요.
    중요한 나랏일을 한다는 건 본인들 입장이고
    중매결혼할 여자 입장에서는 손익계산을 안해볼 수가 없으니까요

  • 15. ...
    '08.2.13 12:40 PM (210.95.xxx.240)

    손익계산이라....
    사시나 행시 별반 차이 없는 듯한데....

  • 16. 음..
    '08.2.13 1:18 PM (59.29.xxx.145)

    제가 너무 적나라하게 썼나보군요..
    배우자 될 사람이 꼭 권력이나, 명예, 부를 가질 필요는 없는 거구요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한다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 거지만 중매이니까..
    친동생같은 마음으로 아는척 한거구요..흑...

    연애가 아니면 사무관과 결혼은 좀..이라고 말한건
    아주 친한 언니인데 남편이 S대 출신에 26에 행시붙은 사람인데도
    자기동생은 절대 행시출신과 선보지 말라고 한다면서 나온 말이구요
    그리고 윗분..사시가 꼭 더 좋다는 건 아니시만 행시와 차이가 안나는 건
    아니죠? ^^ 시작부터 그쪽은 임관시 3급인데 행시는 5급이구요
    퇴직후 연봉은 뭐..말할 가치도 없구요..

    개인적으로 행시출신 사무관들, 엄연히 국가의 엘리트고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결혼할 여자나 여자집안에 돈가지고 유세를 할 만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나온다면, 그런 사람과는 결혼할 필요없다고 얘기한 거구요..

    참고로 사무관들 내부에서 신분보장에 대한 불안감은 7,9급 출신들보다도 오히려 심한것 같더군요. 아무도 자기가 정년까지 공무원 생활할수 있을거라고 안심하는 사람 없어요.
    점점 대통령이 자기사람을 고위직에 데리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공무원도 정원감축의 대상이 되는 데다가, 국가에서 유학보내줄때 로스쿨 학위받고 돌아와 다른곳에
    취직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심지어 의전원, 국내 로스쿨 준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 17. 그래도
    '08.2.13 1:35 PM (203.234.xxx.207)

    아까 몇줄 썼던 사람입니다. 40줄의 모 부의 모 사무관,
    10년 정도의 나이차에 월등한 연봉, 기왕이면 집도 사올 분을 원한다. 라고 썼지요.
    아마 들으시면 기함할 거예요. 왜냐. 행시도 아니고 기술고시.
    아, 게다가 나이어린 합격자들하곤 달리 생긴것도 아니고 게다가 역시나 대머리.
    게다가 학부도 출세와는 거리가 먼 지방대 출신. 그런데도 바라는 꿈은 저만~치 높다는.

    님의 조건이 어떤지는 모릅니다만 연봉이 여간하시다거나, 집안의 재력(미모도 차후의 문제)
    이 받쳐주신다면 모를까 남성분의 집안이 어려워보이신다면 상당한 고생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게다가 과거급제한 개천의 드래곤일 경우는;;;
    일단 아무 생각없이 보시는 거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 18. 사시도
    '08.2.13 1:47 PM (203.234.xxx.207)

    예전만 못해요. 임관되거나 로펌가는게 아닌이상
    최악의 케이스는 사시붙고도 7급공무원 시험봐서 들어간 분 이야기도 들었어요.
    또한 일정한 나이가 넘어 합격하면 출세길과는 거의 작별하게 됩니다.
    사시, 예전의 그 대단한 시험이라 보기엔 어렵더군요.

  • 19. 행시..
    '08.2.13 2:51 PM (121.131.xxx.71)

    행시출신 사무관 선봤었습니다.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여서 그런지, 두번 만났을까
    그쪽서 집과 예단비1억을 원한다더군요.
    집요? 했더니 딸아이가 편하게 살 집인데 뭘 그리 놀라냐더니
    예단비 1억은 시댁 식구들에게 두루두루 이쁨받고 살아야 되지 않겠냐더군요...흘흘

    됐다했습니다.

  • 20. 윗글님께
    '08.2.13 3:12 PM (203.234.xxx.207)

    정말 실례지만, 어느 부처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그러셨나 여쭤보고 싶어요.
    여자 하나 만나 팔자를 고쳐보겠다 하시지만 문제는 너무 스타트가 늦은 경우가 대부분.
    그저 자기는 품위유지하고 여자분은 열심히 밑천대주는 일이 생길것 같았어요.
    책임도, 권리도 함께 져야 하는게 부부잖아요.

    아주 젊은분이 아니라면 고시합격하신 분들, 저렇게 대주더라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소년급제란 말이 있겠어요.

  • 21. 개천드래곤
    '08.2.14 1:07 AM (220.123.xxx.224)

    ㅋㅋㅋ

  • 22. 까칠녀
    '08.2.14 9:19 AM (202.30.xxx.28)

    질문도 참 그렇고....(어떤가요?가 남편감으로 돈벌이 어떤가요? 로 들리고)
    리플들도 참.....시장에서 물건 고르고 평가하는 분위기네요

  • 23. 까칠녀님께
    '08.2.14 10:05 AM (203.234.xxx.207)

    시장에서 물건 고르고 평가하는 분위기가 된 이유는 바로 그분들 때문입니다.
    선시장에서 여자분들 못지않게, 그분들이 여성분들을 상품가치로 보고 있거든요.
    바르고 곧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접해본 경우는 백발백중이었습니다요.
    제 경우는 집같은거 못사준다. 이러면서 나갔습니다만 결론은 버킹검.
    남자분 왈, 제 연봉이 너무 작으니 어떡하죠?
    이거 어쩌라고요. 심지어는 소개팅에서도 돈돈돈 하는데 어찌나 짜증나던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제 연봉으로도 4인가족이 먹고 사는 데에는(내집마련, 서울에선 쉽지 않겠지만요)
    그다지 큰 문제가 없지만 그런 이야기 만난자리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가요?
    모르고 보느니 미리 알아둬라 차원에서 이런 답들이 나오게 된 것이지요.

  • 24. 뭐..
    '08.2.14 10:08 AM (211.189.xxx.161)

    선자리라는게 다 그런거 아닌가요..
    어차피 톡까놓고 너 얼마짜리니 나 얼마짜린데..이러는 자리..

  • 25. 까칠녀
    '08.2.14 10:13 AM (202.30.xxx.28)

    아 그렇군요...
    저는 연애 한번하고 결혼해서 선이란 것의 개념이나 분위기를 몰라서 그랬어요

  • 26. ㅋㅋㅋ
    '08.2.14 10:20 AM (203.234.xxx.207)

    하지만 어쩌다 겪은 그런 경우를 빼고는
    선자리에서 그나마 돈 소리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제게 관심없어 그랬나보다 싶을 지경이더라구요.
    선, 정말 마음만 잔뜩 상하는 자리였어요.
    킹카는 어디가고 스미골만 나오는고 싶은.
    아. 아니군요. 킹카건 스미골이건 꽃미녀만 찾는.

  • 27. ...
    '08.2.14 11:54 AM (210.95.xxx.241)

    임관되면 3급공무원대우는 그들끼리의 기준으로 정한걸로 알고 있고 사법연수끝내고 공무원으로 들어올려면 6급이나 7급으로 채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28. ㅎㅎㅎ
    '08.2.14 2:32 PM (222.98.xxx.175)

    아는 사람 남편이 5급공무원 입니다.
    이 친구 결혼식날 신부 대기실에 머리 하얀 40대 아저씨들이 줄줄이 인사오고(저 깜짝 놀랬어요.) 일도 많이 해서 늦게 들어오는 날도 많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월급이 250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들었고 밑에 챙길사람이 많아서 남편이 100가까이 쓴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 친구가 억대를 벌기때문에 돈때문에 연연해 하질않더군요. 그냥 집안에 고위 공직자하나 나오길 기대하고 있을뿐...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83 공증 받지 않은 재산분할 각서 효력 있을까요? 3 .. 2008/02/13 527
172482 자동차 조수석 앞에 달린 사물함을 무어라 부르나요? 10 조수석 2008/02/13 965
172481 5급공무원 어떤가요? 28 선보는처자 2008/02/13 29,585
172480 한약이 안 맞는 , 안듣는 체질도 있나요? 5 체질 2008/02/13 319
172479 출장요리 or 출장뷔페 추천좀 해 주세요!! 서울이예요!! 급해요~~~~~ 3 급질 2008/02/13 366
172478 영작 좀 알려주세요 plz 2 dd 2008/02/13 184
172477 광교신도시는 어느지역인가요? 4 궁금 2008/02/13 424
172476 집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려면? 4 건조한 집 2008/02/13 712
172475 홍이 장군 .... 5 홍이장군.... 2008/02/13 866
172474 남편이 숨쉴때 가슴이 너무 뻐근하다는데 9 어느과로 2008/02/13 758
172473 반영구화장(눈썹) 리터치 질문요~~ 3 궁금이 2008/02/13 510
172472 식기세척기 어디서 구입할까요? 5 맞벌이주부 2008/02/13 503
172471 뉴타운 수혜지역내 아파트 매입은 어떤가요? 1 집사고파 2008/02/13 320
172470 비염으로 고생하는 우리 아들.. 2 걱정많은엄마.. 2008/02/13 461
172469 우리 딸을 잘 키우려면.. 딸의 엄마 2008/02/13 450
172468 대명비발디파크 노블리안클럽 이용해보신분?? 4 홍천 2008/02/13 684
172467 파닉스교재추천해주세요 1 초등저학년 2008/02/13 886
172466 한우(사골)과 한우(꼬리)를 같이 넣고 끓여도 되나요? 2 얘들먹이고파.. 2008/02/13 455
172465 너무 후끈거리는 파스...많이 유해할까요? 2 궁금 2008/02/13 315
172464 전 이거 일년전부터 애용해왔었어요. 6 부직포밀대 2008/02/13 1,615
172463 4세아이 두명데리고 갈만한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국내) 1 어디로갈까 2008/02/13 478
172462 분당에 비지니스를 위한 일대일 영어학원 있을까요?(강남도) 3 분당댁 2008/02/13 589
172461 어제 햄스터 잃어버렸다고..후기^^ 5 어째어째 2008/02/13 1,007
172460 지펠앙드레냉장실 야채칸에 야채가 계속 얼어요. 4 초보 2008/02/13 496
172459 같은 양을 먹어도 늦은 시간에 먹는게 살찌는 원인이었나봐요. 4 살... 2008/02/13 682
172458 난생 처음 해외여행가요 태국으로~헬프미! 4 여행 2008/02/13 561
172457 허경영보다도 더 어이없는 당선자와 그 주변인들. 18 pd수첩의 .. 2008/02/13 1,220
172456 분당에 집살 때 세무조사 피하려면 얼마이하의 집을 사야하나요? 8 조언부탁 2008/02/13 832
172455 미용실 추천 부탁합니다. 3 새댁 2008/02/13 627
172454 아기의 영어공부, 무엇이 옳은가요? 6 귀얇은 엄마.. 2008/02/13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