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애 위장이 너무 안좋아요~!식습관좀 봐주세요..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8-02-13 05:55:47
제가 어렸을때부터 이유식을 제대로 안시키고 외식을 너무 자주해서 키웠어요,...
외국서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외국음식에 길들여져있어요.
지금 사춘기인데 식습관이 저나 애나 안좋았거든요..
영양제로 대신 부족한거 보충하고 살아와서인지 둘다 아프거나 하는건 별로 없었는데 가끔 아이가 속이 안좋아 구역질을 하고 체끼가 있고 가끔 피자먹으면 토하고 그랬어요...
중간중간 놀라서 된장에 생선에 밥줘도 별로 반가워하지않구요..
제가 한식은 비빔밥만 땡겨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떡볶이 분식먹었구요..라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먹었구요..쌀국수도 한번,닭고기는 이틀에 한번꼴,돼지고기도 한번,소고기도 한번,해물류도 한번...이런식으로 그래도 골고루 먹였는데 부족한 야채는 고농축으로 영양제먹였구요....야채는 상추밖에 안먹어서 그랬어요...

제가 너무 잘못한거겠죠..
이제 애가 골고루 먹게하는건 늦은거가 아닌건지..
식습관고치기 너무 힘들꺼같아요.
위장좋아지는 방법도 알고싶구요..

IP : 222.106.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08.2.13 9:57 AM (203.235.xxx.92)

    식습관을 전체적으로 고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위장에 밀가루음식이 안좋거든요. 빵 같은것은 특히 아마 피자 먹으면 토하는 이유가 피자에 있는 빵 때문 같아요.

    그리고 탄산음료도 위벽을 자극해서 안좋고, 커피, 녹차도 안좋습니다.

    위벽을 보호해주는 우유는 좋고 야채류도 좋구요.

    매운음식도 자제하시고.. 튀긴음식도 안좋아요.

  • 2. 오로라 꽁주
    '08.2.13 11:03 AM (221.140.xxx.65)

    식습관을 바로 고치기는 힘들겠지만 야채라는 것이 꼭 생으로 먹어야만 하는건 아닐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고기요리를 하건 해물 요리를 하건 베이스로 육수를 쓸때
    야채를 다린물 - 일명 육수를 - 물이아닌 것으로 하면 어떨가요?
    저도 야채를 많이 안먹는 편이지만 다시마, 멸치, 홍합, 홍새우, 양파, 무, 대파, 등등 넣고
    푸~~욱 끓인 육수로 베이스를 해서 국도 끓이고 찌게도 끓이고, 쏘스도 만들고 그래요
    그렇게 조금 다른 야채의 맛을 알다보면 생으로도 먹는 날이 오겠죠
    일단 인스턴트는 자제 하셔야 할듯..
    피자를 좋아해도 엄마가 만들어서 먹어보시고,
    라면보다는 국수를 등등..응용해서 먹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290 윷놀이 1 두문아지매 2008/02/12 157
376289 아파트 계단,밤에도 안전할지.. 5 미세스뚱 2008/02/12 795
376288 종업식날 결석하게 되면 2 궁금맘 2008/02/12 753
376287 이곳 지난주부터 입장이 안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4 입장 2008/02/12 587
376286 올해 초등입학하는 남아인데 까이유 DVD어떨까요 7 무식하다해도.. 2008/02/12 912
376285 미국 플로리다에 사시는 분 혹 계신가요? 5 출장예정 2008/02/12 346
376284 눈다래끼가 나는데요... 7 에고... 2008/02/12 519
376283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 어떤가요?가족사진도요.... 1 맏이 2008/02/12 1,116
376282 집주인을 잘만나야 합니다ㅠ.ㅠ... 5 세입자 2008/02/12 1,216
376281 유난히 충치가 잘 생기는 이가 있나요? 13 충치 2008/02/12 1,825
376280 여기 글 올리면 질책 받아서 제가 참 부족함이 많은가 느껴요. 39 질책 받는 .. 2008/02/12 3,667
376279 목에 동그스럼하게 혹같이 부었는데요. 유피낭종 2008/02/12 458
376278 운동화 공짜 2008/02/12 180
376277 키메라 혹시 보셨나.. 2008/02/12 362
376276 울산 실종 어린이 계모가 살해했대요. 37 슬픔 2008/02/12 5,822
376275 맘불편한 날이 돌아옵니다.... 4 어설픈 새댁.. 2008/02/12 1,068
376274 돈은 아이들 어렸을때 모아야 하나봐요.... 4 아줌마 2008/02/12 1,801
376273 혹시 현대 무역점 무료주차권 남는분 계신가요? 5 부탁 2008/02/12 421
376272 아버님환갑,,,휴... 5 휴... 2008/02/12 582
376271 정보부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교육청영재 2008/02/12 177
376270 동대문에서 이 원단 보신 분... 4 ^^ 2008/02/12 720
376269 원어민이나 교포선생님 소개시켜주세요 1 초등딸아이 2008/02/12 304
376268 사퇴했네요 8 유홍준 2008/02/12 1,315
376267 초4딸아이.. 코트가 나을까요 아님 긴오리털코트가 나을까요? 4 .. 2008/02/12 528
376266 서울여행갈려구요 ㅋㅋㅋ 1 우현네 2008/02/12 232
376265 부산님들...갑자기 부산에 가게 되었는데... 유람선이요... 2 부산유람선 2008/02/12 299
376264 숭례문에 대한 건축가 김진애 생각 7 뮤즈 2008/02/12 1,833
376263 저 지금 어묵탕 끓이고 있씀돠.. 3 낭만고양이 2008/02/12 540
376262 초등 4학년 전과 필요한가요? 2 안사줌 2008/02/12 546
376261 동대문 시장중 광희시장 오프닝 시간이... 2 동대문 2008/02/12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