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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판 PIC 골드 추천 부탁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별로 해외여행 경험이 없습니다. ㅜ.ㅜ
1. 한진
'08.2.12 2:28 PM (66.91.xxx.143)한진관광으로 다녀왔어요.
2. 전 반대
'08.2.12 3:02 PM (211.247.xxx.157)전 거기 비추에요
전 20대때라서 가서 신나게 해양스포츠하고 놀았지만 어른들은 그런거 위험해서 잘 하시지 못하니 멀뚱멀뚱 구경만 하시더라구요
관광할 데는 거의 없고 쇼핑은 하기 괜찮은 정도이니 어른들한텐 별루인거 같아요
게다가 PIC 많이 낡았던데.... 뭐 지금은 리모델링 했을지도 모르겠지만..3. 거기말고..
'08.2.12 3:13 PM (220.93.xxx.171)차라리, 돈 쬐끔 더주고, 괌 월드리조트 가는게 어떠실지..
사이판이 일단 작아서 볼것이 별로 없고, pic시설 너무 낡았어요. 작년에 갔는데 보수 공사 무지 하더라구요. 얼마전 다녀온 사람한테 들었는데, 여전히 보수하는곳 많데요.
괌pic도 낡긴 마찬가지고, 그 부근 월드리조트, 4년전에 공사하고 있었는데, 좋다 그러데요.
시설도 새거고, 우리나라에서 지은거라네요.-그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짓는...-4. 효도관광
'08.2.12 3:21 PM (203.248.xxx.81)따끈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거기가 많이 낡았나요? 일단 왜 거기로 정했냐면요.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아이들도 어려서 4시간 이상은 비행이 힘들고 관광도 부적합하다는 판단하에 최단거리의 휴양지로 결정한거고.. 저나 신랑도 해외여행 경험이 10년 이전의 신혼여행 빼고는 없는지라 예쁜 색의 자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원한거였거든요. 혹 이 조건에 맞는 곳이 있으면 다른 곳도 계속 많이들 추천 부탁드려요.. 이번주내로는 결정할려고요.. 제발요.. 꾸벅~5. 김지혜
'08.2.12 3:53 PM (125.186.xxx.209)아이가 몇 명이세요? 타이항공에서 매년 4월 중순 쯤부터 10월까지 성인2명과 동반한 어린이 1명 비행기 요금을 면제(tax는따로)해 주는 행사를 하거든요. 올해 3월말부터 푸켓직항이 생기나 보던데.. 푸켓 어떠세요? 괌에 비해 물가 저렴하고 어른들 마사지도 럭셔리하게 해드릴 수도 있고 관광할 곳도 꽤 있어서 따분하지 않고.. 싱가폴이나 홍콩, 방콕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나름 대형 쇼핑몰에서 구경도 하시고.. 저렴한 속옷도 구매하시고.. 괌이나 사이판도 좋지만.. 전 그 돈이면 다른 곳이 좋더라구요. 혹시 마이클럽에도 올리셨었나요? 비슷한 글에 쪽지 남겼었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셨는지 연락이 없었는데.. 푸켓 안 가보셨다면 자유여행으로 한 번 가보시길 권해요.
6. 사이판
'08.2.12 4:06 PM (222.233.xxx.100)제가 작년 11월에 사이판을 하이야트 2박, PIC 3박으로 다녀왔어요. 예쁜색의 자연바다를 만끽.하고 싶다고 쓰셨는데..PIC 가시면 정말 후회하세요. 하이야트앞의 바다보다가 PIC로 가니 바닷가 해변 근처도 가기 싫어집니다. 저희부부는 아이때문에 PIC로 옮겼지만..조용하고 깨끗한 바다를 원하시면 하이야트추천합니다. 호텔바로앞 한국식당도 무척괜찮구요..PIC 골드로 세끼 드시면 부모님 고역이실거에요..어르신과 함께 갈만한 장소는 아닙니다..
7. 효도관광
'08.2.12 4:46 PM (203.248.xxx.81)김지혜님... 마이클럽에 올린이 전 아녜요... ^^*
쪽지주심 감사하죠.. 이상하게 생각하긴요..
한시간 간격으로 댓글 확인하고 있슴다... 다들 감사하게 생각해요.
근데 싸이판 PIC는 대세가 아닌가봐요.. 레이아웃을 다시 짜야할거 같네요. ㅜ.ㅜ 힘들어라..8. 저도
'08.2.12 5:57 PM (125.185.xxx.154)예쁜 바다는 절대 아니죠.
1월말에 골드로 다녀왔는 데요.PIC엔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외국 휴양온 느낌도 안나고
객실이나 부대시설도 좀 후져요.
근데 일본사람들이나 한국사람들 부모닙들(장인장모^^;)모시고 많이들 오셨던데요.
PIC기대에 좀 못 미치지만 아이들 초등학생정도면 정말 정신없이놀고
부모님들도 오전에 쇼핑하시고 오후에 풀장에서 손자들하고 물놀이 하셔도
좋으실것 같아요.
전 엄마 아빠생각나던데요.
그리고 스카이라이트나, 하나야 음식 전 괜찮았어요.
특히 하나야 새우튀김이랑 덴판야끼는 지금도 군침돌아요.9. 김지혜
'08.2.12 11:13 PM (125.186.xxx.209)지금에서야 글을 봤어요. 아니시군요. ^^;; 제게 연락처 쪽지로 보내주세요. 제가 내일 연락 드릴께요. 효도관광님 닉네임을 제가 몰라서요. 오전 10시쯤 전화 드려도 되나요. 아이 학교 보내고 한가한 시간인라.. 제가 가본 곳은 별로 없지만 푸켓 아니더라도 아는 한에서 추천해 드릴께요.
10. 부모님 모시구
'08.2.12 11:15 PM (222.232.xxx.133)가고 아이들도 어리면 비행시간 짧은곳으로 가야합니다.
또 관광 많이 하면 힘들기때문에 휴양쪽.
그렇게 되면 괌,사이판 필리핀쪽으로 계획세우심이 좋으실듯.
사이판보다는 괌 이 낫더라구요. 아이들은 괌pic좋아하던데요?
어른들 모시구 여행오시는분들도 많습니다.
필리핀도 세부 샹그릴라는 좋습니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나 레드캡이 직영사 있어서
편하더라구요.11. 누굴까
'08.2.13 12:03 AM (210.14.xxx.118)저는 푸켓 사이판 괌 다 가봤는데 .......저희도 작년 5월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우리나라 초 가을이라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데 추웠어요
그리고 동남아 쪽은 더워서 어른들 모시고 관광한다는 것이 힘들더군요
제 생각에는 사이판 pic가 낡아도 아이들이 놀고 어른들이 쉬시기에는 좋을것같습니다 2006년
7월에 갔을 때에 공사중이었는 데 조금 시설이 나아졌을 지도...(그곳 물이 아마 온천 물처럼 따
뜻했던 것 같은데)
또 다른 경비는 안들고 괜찮은 것 같은데 ...12. 효도관광
'08.2.13 10:21 AM (203.248.xxx.81)83cook님들.. 너무들 감사해요.. 꾸벅
좋은 조언 잘 새겨들어 가족들과 다시 의논해 볼께요.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구요... ^^
글구 김지혜님. ㅋ 제가 여기 초보라 쪽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