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글을 읽다 보면 다들 재테크에 노후 준비도 확실히 하시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저로서는 참 걱정이 됩니다
매달 빠듯하게 살아가는데 여기서 더 쪼개서 노후 준비를 해야 할까요?
월 수입은 350정도 되구요
아파트가 한 3억 5천 정도 하구요
융자가 8000 있어요
월 원금+ 이자로 75 나갑니다
보험 50 들어가구요
큰애 유치원비로 월 35정도 들어 갑니다
관리비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라 월 3-40정도 되요
그럼 이것만 다 합쳐도 한 200 되는데요
이번에 아이들 한 5만원씩이라도 매달 넣는 적금 들려고 하구요
제것두 한 10만원씩 매달 넣으려고 하거든요
그럼 한달에 220정도 나가구 130 남는데 여기서 또 노후 준비 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 이겠죠?
생활비는 별로 안들긴 해요
신랑이 밖에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고 친정엄마가 반찬을 거의 다 해다 주시거든요
그래서 식비는 거의 안들구요
다 흐지부지 쓰는 카드비로 나가거든요
허리띠를 졸라 볼까요?
아예 첨부터 빼놓고 살면 그래도 살게 되지 않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후준비 다들 하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667
작성일 : 2008-02-12 05:06:58
IP : 58.141.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본인 이름으로
'08.2.12 8:33 AM (220.75.xxx.15)연금보험이나 적금을 하나 들면 좋잖아요.10만원짜리라도 .
저도 시집 가서 그걸 왜 안했나 후회만땅입니다.
목돈이란게 필요하긴하더군요.전 그 돈이 다 그 돈이지,했는데 그게 아니예요.
10만원이면 충분히 매달 저금할 수 있었는 돈인데...
지금 결혼 12년차 들어가는데 그럼 돈이 얼마 모였겠어요?
작년에 정신차리고 이제사 25만원씩 장기 적금 들고 있습니다.
꼭 모으세요.안하는 것보다 낫습니다.노후라고까지 안 정하더라도 일단 모으는 돈은 있어야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