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신 고모할머니(엄마의 고모)구요.
꿈에서는 제가 살아계신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할머니가 갑자기 오시더니, 우리집에서 살게 되셨대요.
그러면서 가방을 푸시는데 이쁜옷 가득..^^;;;;;;
옷 한번 입어봐도 되냐고 제가 막 입으려는데,
역시 돌아가신 엄마가 나오셔서는 "니가 왜 그런걸 입냐" 면서 뺏으셨어요.
이거 무슨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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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돌아가신 분이 나오셨는데요.
해몽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08-02-11 22:49:57
IP : 211.117.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로
'08.2.11 11:00 PM (219.254.xxx.191)좋은 꿈은 아닌거 같아요...죽은 사람이 나온다는건,,,혹시 제사가 가깝이 다가오지는 않나요? 저는 제사가 다가오면 죽은 사람이 나오는 꿈이 꾸거든요,,,,
2. 전..
'08.2.11 11:03 PM (124.53.xxx.11)엄마께서 오셔서 도와주신듯합니다.
좋은것같은데요...3. 해몽
'08.2.11 11:17 PM (211.117.xxx.222)엄마제사는 지났구요, 고모할머니 제사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친척간 왕래도 없고 촌수가 좀 되다보니..
저 어릴때 고모할머니가 근처에 사셔서, 엄마랑 꽤 자주 놀러 오가곤 했거든요.
고모할머니가 이상한 종교쪽에 계셔서 아마 제사 안지낼텐데..
요즘 일이 많아서 답답하다보니, 꿈이라도 매달리게 되네요..4. 쐬주반병
'08.2.11 11:40 PM (221.144.xxx.146)나쁜 꿈은 아니것 같은데요.
죽은이가 꿈에 나타나면 길조라고 했고,
죽은이가 평상시와 같은 모습 또는 행복하고 웃는 얼굴이라면 더 길조구요.
하지만, 죽은이 가방에서 나온 이쁜 옷을 입으려는데 돌아가신 엄마가 입지 말라고 뺏었다면...
이쁜옷...남에게 보이거나 자랑할만한 일..가령 투자나 매매등..
을 원글님께서 하려고 하는데...
구설수나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릴뻔한 원글님을 엄마께서 도와주신다는 무언의 암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5. 해몽
'08.2.11 11:57 PM (211.117.xxx.222)자랑할 일..이 있을 형편이 아닌데..^^;;
엄마가 도와주신다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저는 좋은걸 빼앗아가니, 더 안좋은 일이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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