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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인산가에 대한 정보.. 고개숙여 부탁드려요.

인산가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8-02-11 21:08:09
넘넘 친한오빠 어머님께서 췌장암으로 항암주사를 맞고 계신데요.

82쿡 건강난을 뒤지다가 어떤분께서 쓰신 췌장암에 대한 댓글중에
두분께서 '인산가' 에 대한 추천을 해주셨길래 한번 뒤져봤거든요.

원래 글 쓰신 분께서는 암환자분에 대한 식이요법에 대한 질문을 올리셨던거같은데,
인산가 홈피를 둘러봤는데 아직도 정확하게 암환자가 어떤 도움을 받을수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장류나 소금등이 품질이 좋고 믿음직해서
암환자가 평소에 다른것들 먹는것보다 나은건가요..?
아니면 다슬기 엑기스 같은건 암환자의 몸이 깨끗해지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그쪽에다가 질문을 올릴까하다가
엄청난 정보력의 82쿡에 먼저 노크를 하게됐어요. ㅜ.ㅜ
(지금은 이미 홈피 관리자분께서 퇴근하셧을 시각이기도 하구요..)

조금이라도 '인산가' 에 대해 아시는 분께서 시간내주셔서 댓글 주시면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T.T

IP : 221.151.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내며늘
    '08.2.12 10:23 AM (59.16.xxx.64)

    십수년전에 저희 시아버님이 췌장암과 십이지장암에 걸리셔서 인산가 제품을 복용하셨었는데요..
    저희 아버님은 수술에 들어갔다 말기 판정 받으시고 그냥 덮어 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때 항암제도 안드시고 인산 죽염과 유황오리를 집어넣은 한약을 계속 드셨는데, 그때 저는 그 콜타르같이 끈적끈적한 한약을 데워 드시는것 보고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버님은 시한부 3개월 받으셨는데 식이요법 꾸준이 하시고 (아마도 생식을 안하셨던것같아요 육류도 종류를 가리고요) 2년 남짓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암세포도 많이 안커지고 통증이 거의 없으신듯 햇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통증이 없는게 신기하다 하셨어요..

    그게 인산 죽염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던 2년간의 한약복용, 식이요법등에 지치신 아버님이 우연한 사고로 다치신후 약을 끊으셨는데요 그때부터 갑자기 암이 악화 되셔서 2달후 돌아가셨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셨어요..

    저는 그때 약을 계속 드셨으면 병이 호전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읍니다만
    환자의 상태나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슬기 엑기스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은글을 쓴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환자본인이나 가족생각에 부족한 글 올립니다.

  • 2. 000
    '08.2.12 12:35 PM (218.237.xxx.209)

    http://www.ulnara.or.kr/

  • 3. 000
    '08.2.12 12:36 PM (218.237.xxx.209)

    http://www.gungangi.co.kr/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4. 인산가
    '08.2.12 3:22 PM (221.151.xxx.206)

    아흑!!!!!!
    댓글안달려서 절망하다가
    혹시나 싶어 다시와봤더니 두분께서 넘넘 감사한 댓글을 주셨네요..!! ㅜ.ㅜ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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