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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행동.......

qq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02-11 11:44:36
남편이  살면서  불편한점들이   있습니다
위로  누나들이  많은데  잘보이고싶어하는  느낌  이런게 싫은데
예를들면   시집일이 있어서   내할일만 하고   가면  큰누나  나중에 왔는데   왔다고  얼굴이라도
보이지  이런거  난  뭐  그게 중요하나싶은데  아니면 어떻고  왜그러는지
나도  내 친정에  올케 있지만   안봐도 그만   안와도 그만  인데   남자가  이러니  이런 모습 볼때마다
확  내다 버리고싶어집니다
이런  버릇은   결혼해서 10여년 지금까지  안 버리는 버릇입니다
어디  행사가   있어 가도   10년이 넘엇는데   일일이  자기  친척들   그래봐야  외가나  누나들친척한테
일일이    인사  시키고 싶어합니다
울 친정도  뭐  개뼈다귀 없는 집은   아닌데  나  안그러거든요  
이놈의  시집은  뭐  이런말하면  나쁘지만  별볼일도 없으면서  뭐  자랑이  하고픈건지
여기저기  인사 시키고싶어하는데   난  지지리  싫다는거죠
아마   죽을 때  까지  않변할것 같아요  아  싫어라
남편이  이렇게  살아가며 좋은게  아니라   싫어지는건  정말  둘이  안맞는거죠
주변에  결혼전보다  남편이 더좋다는   여자들 보면  참 부러워요
살아도  안맞는건  평생가나봐요   안살수도 없고 참........
그러면서  이남자   나보고 남자 성격이라서  그렇데요
그럼  내가  그리  쉬 넘어가는 성격이니  지금까지  별별짓  다해도  그냥 저냥  넘어가서 살았지  이XX야
IP : 125.13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08.2.11 12:19 PM (203.235.xxx.31)

    허걱~
    이XX야????

  • 2. ...
    '08.2.11 12:27 PM (211.193.xxx.151)

    이XX하고 같이사는 사람는 대체?

  • 3. ..
    '08.2.11 12:34 PM (116.122.xxx.101)

    마누라가 데룩데룩 푹 퍼지고 집안에만 있으면서 여성지 연예가십란이나 읽어
    세상 물정 몰라 머리가 텅텅 빈 맹~한 여자로 변하면
    데리고 다니며 인사 시키지도 않습니다.
    아직은 님이 똑똑하고 야무지며 어디 내놔도 봐줄만 하니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거요.
    그런 자신을 좀 사랑해 보세요.
    아무리 봐도 자랑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 4. 이해해요.
    '08.2.11 1:05 PM (219.240.xxx.8)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시댁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거 귀찮고 넘 싫어요.
    원래 처가도 그런 분위기였다면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살지 않다가 결혼 해서 이행사 저행사 다니는거 정말 싫지 않나요?
    사위들보고 처가 행사 참석을 강요하면 글쎄......

  • 5. ..
    '08.2.11 1:36 PM (221.158.xxx.174)

    이 XX 야?? - 이 남자야 !!!

  • 6. ^^
    '08.2.12 1:58 PM (125.134.xxx.42)

    ㅋㅋㅋ 근데 왜 전 웃음이 나올까요?
    님 글 보면
    속으로 투덜투덜 하면서도
    앞에선 웃으면서 인사도 방긋방긋 잘 하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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