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귀젖 어떻게 해야 하나요?

ISTJ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8-02-10 15:52:13

둘째 아이가 귀젖이 있어요..  태어났을 땐 정말 깜짝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어른들 말씀에 귀젖 있는 사람은 재복있다는 옛말도 있다 하고,

요즘은 수술하면 감쪽같이 없앨수도 있다고 하니 좀 맘이 놓이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아이가 여섯살이 되어 유치원 보낼때가 되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혹시 친구들이 놀리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이가 크니 귀젖도 왠지 점점 자라는것 같기도 해서...

그런데 문제는 귀젖을 없애려고 알아보니 아이가 어려 전신마취로 수술을 해야한다는군요...

그렇게 해서라도 지금 없애는게 맞을지...아님 그냥 두었다가 커서 하는게 나을지...

혹 아이 귀젖 수술해보신 경험있으신 분 없나요?

있으시면 병원은 어디가 좋은지, 수술에 따른 별탈은 없는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IP : 211.210.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08.2.10 4:03 PM (219.241.xxx.215)

    우리 아들도 똑같아요. 지금 돌이라서 언제 수술할지 고민이랍니다.

  • 2. 나이가 어리면
    '08.2.10 4:05 PM (220.125.xxx.238)

    공포감때문에 수술하도록 협조를 못해서 전신마취해야 해요.
    정 시키고 싶다면 대학병원에서 입원해서 전신마취해서 제거하시구요,
    조금 더 큰 후엔 국소마취로 성형외과에서 하시면 됩니다.

  • 3. 혹시
    '08.2.10 7:28 PM (221.158.xxx.222)

    쥐젖이라고 하는 건지요.
    만일 귀젖이 쥐젖이라고도 하는 것이라면
    전 제 아이 초등학교 2학년때 성형외과에 가서 수술해 주었는데,
    부분마취했습니다. 10분도 채 안걸렸어요.
    약간 자국만 남아있는 상태예요.
    아이말이 아프지 않았다는군요.
    단지 겁이 났는데 의사선생님이 계속 농담도 하시고 하셔서 순식간에 지나갔었습니다.
    만일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면 초등 저학년때 수술하시는게 어떤지요.
    아마 그때쯤엔 부분마취가능할 겁니다.

  • 4. ...
    '08.2.10 7:41 PM (121.162.xxx.71)

    우리애는 애기때 머리카락으로 묶어서 떼었어요.
    소아과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커서 수술도 하고 어떤 아이는 머리카락으로 묶고 오기도 한다길래, 묶었지요.
    하루 지나면 다시 한번 묶어줘야지 확실하게 피가 통하지 않아요.
    피가 통하면 부어 오르거든요...

  • 5. ㅋㅋㅋ
    '08.2.10 10:42 PM (220.93.xxx.171)

    제 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마가 잠든 동생 몰래 손톱깎이로 잘라 버렸다는..
    근데, 감각이 없는건지, 이 깊이 든 건지 동생이 안깨더라구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83 스스로 기본이 안됐다고 말하는 오리역 프리비직원들 2 개념상실 2008/02/10 991
171882 누워있는 사랑니 땜에 골치아퍼요 3 wood 2008/02/10 464
171881 말 많은 형제 6 명절 2008/02/10 1,011
171880 아이 귀젖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ISTJ 2008/02/10 940
171879 49제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전 기독교) 16 절에서(사찰.. 2008/02/10 3,157
171878 에스티로더에서 5 기초화장품 2008/02/10 1,591
171877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21 자매 2008/02/10 6,272
171876 찹쌀떡을 집에서 그냥 만들고 싶은데.. 11 찹쌀떡 2008/02/10 879
171875 전학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2 설레임 2008/02/10 704
171874 약장수에게서 받아온것들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엄니..ㅜ_ㅜ 5 고추장 2008/02/10 958
171873 참 좋은 여동생들 10 참새 2008/02/10 2,501
171872 아메리칸스타일 '포터리반'이라고 그거랑 비슷한 가구 2 가구 2008/02/10 850
171871 가족관계증명서 번역 공증때문에. 4 영주권 2008/02/10 1,404
171870 구매할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르쿠르제 2008/02/10 315
171869 홈플러스 카트 받을 수 있는 행사하는 곳 어디 있나요? 5 어디에요? 2008/02/10 927
171868 옷걸이 버리는 방법 좀 3 옷걸이 2008/02/10 1,025
171867 좌식소파나 대방석,대쿠션 쓰신분들 편한가요? 2 고민이 2008/02/10 967
171866 50 below zero .,,이게 뭔소리인가요? 5 해석 2008/02/10 1,105
171865 첫사랑이 꿈에 나타나네요. 3 첫사랑 2008/02/10 680
171864 이담에 내 제사상엔 뭐뭐 놔다오 하다가 결국 딸이랑 울었답니다^^ 15 2008/02/10 2,931
171863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20 스트레스 2008/02/10 3,605
171862 울 친정엄마는.. 8 나는 복이야.. 2008/02/10 1,978
171861 쌀 20킬로를 밥으로.. 8 밥순이 2008/02/10 1,652
171860 명절 이렇게 지내고 싶다. 3 속마음 2008/02/10 836
171859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요 12 미국에서 2008/02/10 2,462
171858 아기 입술 옆에 상처가 생겼는데 뭘 발라야... 2 상처 2008/02/10 458
171857 나중에 우리가 나이가 먹으면.... 24 나중에 2008/02/10 3,308
171856 친정이 가까운 분들, 명절엔 언제 친정 가시나요? 11 궁금 2008/02/10 907
171855 반가움.즐거움.....그리고 그리움 1 작물연구소장.. 2008/02/10 390
171854 저 괴물되었네여..-.- 3 .. 2008/02/1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