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9제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전 기독교)

절에서(사찰?)하는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08-02-10 14:53:04
작년 연말즈음 친정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5남매 중에 딸 셋인데 언니시댁 불교, 동생시댁불교-자기네는 무교,
저는 -어린시절 20년 교회다니고 결혼 후 계속 기독교입니다.
올케 2명은 집사님입니다.
친정 아버님 병환중에 세례받으시고(의사소통되실때)
만2년 투병중에 돌아가셨구요.... 그래서 교회장 치뤘습니다.
올케 교회 목사님과 교회분들이 삼일간 애써주셨고.
저와 다른 올케의 교회에서 목사님과 성도님들 문상예배 다녀가셨구요.
제사는 안지내고 추도식(추모예배)하기로 회의도 했는데
문제는 친정언니가...
아버지 불쌍하다며... 젯밥도 못얻어드시고... 본인은 평생을 제사지내 놓고
정작 본인들은 자식들이 지들 편한데로 제사도 않는다고... 뒤에서 흉보더니
요즘은 성당 교회 다녀도 다 제사지내고 음식차리고한다며
교회다니고 니들보다 더 잘나도 부모 제사와 49제엔 다 와서 절하고 한다며
흥분을하며 싸잡아 욕을먹이네요.
고인에게 잘 못하면 자식들 일이 잘 안풀린다나... 하며
복 받으려면 제사지내는데 동참하라고하면서... 하기에
전, 교인이고 목사님 모시고 예배도 드리고
후에 교회에 아버지를 위해 감사헌금도 했고
목사님께 아버지를 위한 안수기도도 받았다며
하지말든가 하고싶다면 언니가 알아서 하랬더니...
여동생에게 동생과 둘이 한다고 전화가 왔어요.
처음에 300든다더니(너무비싸요... 뻥같기도 하고)
50%깍았다고(150으로) 동생에게 70만 송금하래서 보냈다는데...
-------------------------------------
언니가 제게 다시 전화 해서
위에 내용들... 두서없이 하고 또하며...
딸 셋이 하면 될껄
그래서 여동생 70내고 자기가 백몇십~ 이백가까이(??ㅎ) 썼다며...
아버지를 위해 그까짓것도 안하는 나머지 형제들...
복 못받고... 그래서 우리집이 콩가루집안이랍니다.
저 언니 전화 받고 충격에 가슴 아픔니다.
돈때문에 그러는것 같아 더 웃기고요.
그 절에 전화해서 얼마인지 물어 보면 정확하게 얼마 받았다고 말해줄까요?
제몫 줘버려야 하는지... 씁쓸해서요.
--------------------------------------
언니형편은 제일 잘살고 100억넘는+@ 부자인데... 인색?한편이고 ㅎ
동생이 저보다 요 몇년전부터 잘살고 잘나갑니다.(월수3000이 넘네요)
전 박봉에-고지식한 월급장이 형편이지만
이번일로 교회에 아버님 문상 감사헌금 50 하고
문상오신분들께 15000원 상당의 선물 드렸습니다.
전 교인이라 절에 낼 돈있으면 교회에 감사헌금 드린다 주의고요...
----------------------------------------
연초부터 언니가 저리 나오니
언니랑 다시 얼굴 볼일이 싫어지네요...
제 몫을 줘야하나요? 웃기죠...

IP : 221.140.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9제에
    '08.2.10 3:01 PM (222.109.xxx.42)

    그 정도의 비용은 드는 것 같아요.

    게다가 당일날 또 갖은 명목으로 30~50만원 정도 내는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하든 맘 편하게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각자 자기 종교식으로 해도 무방하긴 한데....아무래도 갈등이 있겠죠???

  • 2. 여유가
    '08.2.10 3:29 PM (221.159.xxx.27)

    있고 맘이 있음 보내주세요.전 불교라 시부모님 두분 저혼자서 49제 했어요.비용도 300넘게 들구요(절마다 약간 차이 있어요).부모님 위해 하는 일이니 편한 맘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 3. ^^
    '08.2.10 3:39 PM (59.11.xxx.163)

    저희도 49재 했어요..교회랑은 좀 다르지만..그래도 편하게 보내드리고, 49재를 치르면 다시 새로운 세상에 태어나신다잖아요..저흰 500만원 정도 들었구요..마지막 7재때는 현금이 좀 더 나갔어요..맘으로 하는것이니..

  • 4. 분위기가
    '08.2.10 3:54 PM (221.140.xxx.200)

    좋은 일이니 따르라는 분위기네요...
    제 속마음은 제 종교에 저도 성의를 보였으니...
    제 형편상(어려워요...)
    아무것도 안한 잘사는 언니와 동생은 그부분을 챙겨도 되겠지 싶은 맘인데
    오빠와 남동생은 빼고
    저를 집어넣어 부담을 주니 얄밉다는거에요.
    제가 들어가야한다면...
    오빠와 남동생도 넣어야죠...
    근데 딸 셋이하면 된다면서 제게 전화로 할말 못할말 구분을 못하고
    언니가 되가지고 말뽄새를 저리하니...
    아버지를 떠나... 언니가 정 떨어져요.
    손위라고, 있다고 위세떨고 하는것 같아요.
    모든일의 뒤끝을 보면
    자랄때 부터... 제가 제일 손해였던거 같아요.
    아버지 병원계실때 병원에 제일 많이가고 병원비 제일 많이 보태고
    간병 아줌마 수고비도 제일 많이 냈거든요.
    이런저런일들보면 정떨어지는게 많지만
    그래도 언니고 잘사는 언니라도 있는게 어디야
    성격도 가지가지네 여러모로 변해가네... 하고 넘겼는데
    이번엔 저도 내심... 결국엔 각자 그만큼씩 각자 종교에 했으면 된거아냐?하는 맘도 있었고요. 근데... 뜻밖의 언니의 태도에 황당해요.

  • 5. ....
    '08.2.10 4:16 PM (222.98.xxx.175)

    마음으로 하는 일이랍니다.
    언니는 그걸로 맘에 든 짐을 털었겠지요. 그런데 돈이 좀 아까우셨나봅니다....
    님이 돈으로 맘이 편해지시겠다면 돈 보내시고 아니면 그냥 생까세요. 어차피 마음으로 하는것...님이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더 하실 필요가 뭐 있겠어요.

  • 6. ...
    '08.2.10 5:03 PM (61.97.xxx.234)

    저기.. 교회 다니시는 분이 왜 49재를 하시려고 하시나요. 본인이 안 하시고 언니분이 하신다고 하셔도 거기에 도움을 드리면 안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엔요. 다른 일 생기면 비용을 더 대더라도... 이런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교회 다니는 입장에선요. 오지랖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7. 꼭 불교의식이라기
    '08.2.10 5:28 PM (222.232.xxx.30)

    보다는, 우리나라에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제례의식중 하나였기 때문에 49재라는 말이
    종종 등장하였다고 봅니다.
    꼭 내가 기독교인이라서 하지말아야 한다는 발상이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저도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3년전에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49재 해드렸습니다.
    49일을 이승도 아닌 저승도 아닌곳에서 머무르시다가 그때 떠난신다고 하더이다.

    비록 돈도 들고 몸도 힘들었습니다.(저는 7일재도 계속 드렸으니 도합 7번 드린것임)

    종교를 막론하고 그래도 마음은 편했습니다.
    물론 생전에 잘해야하지만 돌아가신다음에도 그 분을 위해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는것도 좋았습니다.

    좋은게 좋다고 님의 언니가 마음에 들지않더라도 돌아가신 아버님을 위해서
    돈이라도 보내드리고 좋은 말로서 화답하시는것이 마음에 짐을 가볍게 할것 같습니다.

    기독교에서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이 있는데 언니라면 원수보다는 낫지 않게 씁니까?

    지금 한번 더 화를 참으신다면 훗날 꼭 후회하지않으실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희 작은아버지들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도 49재 다 참석하셨습니다.
    다른 종교도 배려해주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인이실것입니다.

  • 8. ...
    '08.2.10 5:42 PM (219.248.xxx.251)

    윗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 9. 사과
    '08.2.10 6:43 PM (61.80.xxx.192)

    제 생각에도 그냥 모른척하고 계세요 일단 49제 돈은 500가까이 듭니다 제때마다 푼돈(?)몇만원씩 들구요..돈도 많다는 언니가 그냥 혼자 하면 될껄 그러는게 무척 속상하겠단 생각이 듭니다..님께서 안한것도 아니고..나름 종교적으로 열심히 하셨네요..그럼 됐다고 생각이 듭니다..맘고생이 아주 심하시겠네요..에휴

  • 10. .
    '08.2.10 7:21 PM (125.176.xxx.58)

    49제가 절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강남 한복판에 있는 그 절... 천만원 넘게 든다고 하던걸요..
    큰 절 아니라 작은 절이라도 몇 백은 듭니다..
    의외로 많이 들더라구요.

    한꺼번에 몇 백 내라는 곳도 있고,
    처음에 얼마... 그리고 제 지낼때 마다 불경 값이니 뭐니 해서 요구하는 곳도 있구요.

    참고로 3년전에 저희 할머니 강북의 어느 절(이름 말하기가 좀.... 나름 이름대면 유명한 큰 절)
    에서 오백만원 플러스 알파에 했었습니다...
    플러스 알파가 몇 백이라 했습니다..

  • 11. .....
    '08.2.10 9:33 PM (125.177.xxx.43)

    49제 꼭 해야 하나요
    우리 시어머니 며칠전에 돌아가셨는데 격식 안따지고 얼마전부터 교회 다니셨거든요
    큰 동서네서 전혀 생각 안하는데 울 친정엄마 너 혼자라도 가까운 절에 가서 하라는데 열이 확 받더군요
    여러모로 돈 많이 나가는데 몇백 들여 제가 왜 해야하는지..

    돌아가시기 전에도 부모에게 잘해야 한다 생각해서 병원비 혼자 몇천 들어갔는데 그거 까지 해야 하는지..

    요즘도 다들 하시는지 교회 다니는 분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 12. 언니분이
    '08.2.10 9:59 PM (211.192.xxx.23)

    액수를 속이는건 아닐거에요,오히려 어느 절인지 싸게 부르네요 ^^
    49제고 뭐고 다 자식들 마음 편하자고 하는거니까 하실거면 좋게 하세요,
    기독교식으로도 하고 불교식으로도 하면 곱배기로 좋은데 가시는거죠 뭐,,아버님이 자식들 때문에 개종하셨으면 불교식으로 해드려도 좋지요 뭐..언니분 말씀하시는거 연세있으신분들이 많이 하시는 생각입니다.
    저 아는분은 집사님이신데 우리집에 안 좋은 일 있을때마다 교회안다녀서 그렇다고 막 뭐라 하시는데 그냥 그려려니 넘어갑니다..
    윗님말씀대로 다른종교 배려해주고 아버님 돌아가신지 얼마안됐는데 자매간에 얼굴 붉히지 마세요,액수는 그정도면 굉장히 싼 편입니다..

  • 13. 49제 비용.
    '08.2.10 10:05 PM (59.6.xxx.207)

    49제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군요..
    저는 가까운 친척 분이 돌아가셔서 49제에 참석했었는데
    적게는 300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게다가 절하면서 계속해서 돈을 내던데
    그런 액수까지 합하면 참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네요.

    원글님 불교는 아니라도 나름 종교생활하시면서
    성의를 다하여 추모를 하였는데
    언니분께서 조금 지나친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분을 꼭 49제를 해야지만
    좋은 세상으로 가시게 할 수 있는 것인지도
    저는 잘 납득이 안되고
    원글님의 성의를 언니분께서 인정안하시는듯하여
    언짢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49제에 참석하여
    스님이 독경하시는 내용을 들으니
    결국 이 세상에서 벌어진
    슬픔과 노여움, 괴로움 모두 놓고
    편하게 가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추모도 결국은 같은 내용이 아니겠습니까.

    원글님께서 성의를 다하여 추모를 하였으니
    굳이 49제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14. ...
    '08.2.10 10:30 PM (125.179.xxx.197)

    가격이 비싼 건 아니지만.
    일단 원글님께서는 나름대로 원글님의 종교에 맞게 성의를 보였고 친정 아버님의 종교도 같은 터라 굳이 불교식으로 다시 49제를 치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종교의 다양성을 놓고 본다해도 원글님의 언니나 동생께서 원글님께서 헌금하시는 데 보탠 것도 없고 큰소리 칠 제재는 아닌 거 같아요. 좋은 게 좋은 거라지만 불교라는 자신의 종교에 관련된 사항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게 바른 행동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교회다니고 니들보다 더 잘나도 부모 제사와 49제엔 다 와서 절하고 한다며...' 라는 언니의 말씀 상당히 거슬리네요. 저의 협소한 지식으로 기억을 떠올려보면 성당이라면 제사나 차례 지낸다고 들었는데 교회는 추모예배로 그 의미를 대신한다고 들었거든요.
    부모님을 위하는 정성은 자식된 도리로서 다 같은 진대, 어찌하여 자신만 옳고 원글님이 그르다고 단언하시는지.. 저는 원글님께서 꼭 언니의 뜻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원글님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하지만 저라면 안 하겠어요.

  • 15. 돈이 문제가 아니라
    '08.2.10 11:02 PM (218.48.xxx.162)

    친정아버지가 세례받고 돌아가셨으면 아버지로서도 추모예배하는 걸 더 기뻐하실겁니다.
    언니는 그냥 자기 마음 편하자고 그러는 것 같네요.그리고 님도 정성으로 충분히 다 하셨으니 언니하자는대로 따라갈 필요 전혀없다고 봅니다.이번에 49제 절에서 지내면 다음엔 제사지내자고 그럴걸요?

  • 16. 파란하늘
    '08.2.11 9:38 PM (61.85.xxx.188)

    구천에 맴돌지 말고 저승에 가시라는 뜻으로 49제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떠드는걸 보신다면 이 아버님 골머리 아파 하시겠네요..
    이제그만 왈가왈부 하는게 어떨까요? ㅎㅎ 기분나빴다면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83 스스로 기본이 안됐다고 말하는 오리역 프리비직원들 2 개념상실 2008/02/10 991
171882 누워있는 사랑니 땜에 골치아퍼요 3 wood 2008/02/10 464
171881 말 많은 형제 6 명절 2008/02/10 1,011
171880 아이 귀젖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ISTJ 2008/02/10 940
171879 49제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전 기독교) 16 절에서(사찰.. 2008/02/10 3,157
171878 에스티로더에서 5 기초화장품 2008/02/10 1,591
171877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21 자매 2008/02/10 6,272
171876 찹쌀떡을 집에서 그냥 만들고 싶은데.. 11 찹쌀떡 2008/02/10 879
171875 전학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2 설레임 2008/02/10 704
171874 약장수에게서 받아온것들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엄니..ㅜ_ㅜ 5 고추장 2008/02/10 958
171873 참 좋은 여동생들 10 참새 2008/02/10 2,501
171872 아메리칸스타일 '포터리반'이라고 그거랑 비슷한 가구 2 가구 2008/02/10 850
171871 가족관계증명서 번역 공증때문에. 4 영주권 2008/02/10 1,404
171870 구매할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르쿠르제 2008/02/10 315
171869 홈플러스 카트 받을 수 있는 행사하는 곳 어디 있나요? 5 어디에요? 2008/02/10 927
171868 옷걸이 버리는 방법 좀 3 옷걸이 2008/02/10 1,025
171867 좌식소파나 대방석,대쿠션 쓰신분들 편한가요? 2 고민이 2008/02/10 967
171866 50 below zero .,,이게 뭔소리인가요? 5 해석 2008/02/10 1,105
171865 첫사랑이 꿈에 나타나네요. 3 첫사랑 2008/02/10 680
171864 이담에 내 제사상엔 뭐뭐 놔다오 하다가 결국 딸이랑 울었답니다^^ 15 2008/02/10 2,931
171863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20 스트레스 2008/02/10 3,605
171862 울 친정엄마는.. 8 나는 복이야.. 2008/02/10 1,978
171861 쌀 20킬로를 밥으로.. 8 밥순이 2008/02/10 1,652
171860 명절 이렇게 지내고 싶다. 3 속마음 2008/02/10 836
171859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요 12 미국에서 2008/02/10 2,462
171858 아기 입술 옆에 상처가 생겼는데 뭘 발라야... 2 상처 2008/02/10 458
171857 나중에 우리가 나이가 먹으면.... 24 나중에 2008/02/10 3,308
171856 친정이 가까운 분들, 명절엔 언제 친정 가시나요? 11 궁금 2008/02/10 907
171855 반가움.즐거움.....그리고 그리움 1 작물연구소장.. 2008/02/10 390
171854 저 괴물되었네여..-.- 3 .. 2008/02/1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