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괴물되었네여..-.-

..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08-02-10 09:21:09
명절 시댁서 끝나고 친정에 갔다 목욕탕갔어요.
얼굴에 편평 사마귀 몇개 있었는데.엄마가 쌀겨랑 요구르트 섞어 온몸에 발라주시더니.
저 온몸에 다 번졌어요..이일을 어떻해야 할지..
온몸이 넘 징그럽고 ..
엎친데 덮친격으로..
얼굴에 무슨 팩을 했더니 부어올라 눈에 쌍꺼풀도 다 없어지고 붉게 부어올라서 진짜 괴물이 따로 없네요.
괜히 주변 피부과 가봤자.미용쪽으로 해서 .
제가 예전 가던 대학병원은 일주일 있어야 해서.그동안 좀 나아질려나 기다리는데.
정말 괴물이 따로 없고 나가지도 못하겠고.
정초부터 어떻게 이런일이 있는지.
피곤하고 예민해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그런가 봅니다.
몸은 둘째치고 얼굴이 이러니.정말 미치겠네요..
화장품 트러블로 이런 경우 계셨나요?
온몸에 번진것도 걱정이지만,가리면 되고 얼굴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참으로 우울합니다.
IP : 58.225.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8.2.10 11:52 AM (211.219.xxx.40)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러신가봐요.
    사마귀 빼고는 저도 그런 적이 있는데 급한대로 가까운 의원 가셔서 항히스타민 주사라도 맞으셔요. 부은 건 일단 가라앉아요. 전 괴물얼굴 되었을때 하도 웃겨서 핸드폰으로 사진찍어놨잖아요...
    자꾸 우울해하면 회복도 더뎌지니 얼른 조치 취하시고요.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 2. ..
    '08.2.10 3:42 PM (211.176.xxx.74)

    그래도 피부과 가보세요.

  • 3. 화장독
    '08.2.10 9:44 PM (58.140.xxx.76)

    얼굴 붇고 여드름보다 더큰 물집 비슷한거가 딱딱하게 벌긋벌긋 올라와서 건드리면 당연 아프고 말하기조차 힘들었었어요. 보름을 그냥 버텼어요.
    의사 형부가 화장독에는 절대 아무것도 바르면 안되고 비누도 안된다고 물로만 씻으라고 하고 제일 좋은 방법은 가만~~~~~~~~히 두는게 제일 좋은 거라고 했었어요.

    님도,,,,,한번 그냥 생으로 가만히 둬 보세요. 제 얼굴 확 뒤집어 졌을때와 비슷해 보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83 스스로 기본이 안됐다고 말하는 오리역 프리비직원들 2 개념상실 2008/02/10 991
171882 누워있는 사랑니 땜에 골치아퍼요 3 wood 2008/02/10 464
171881 말 많은 형제 6 명절 2008/02/10 1,011
171880 아이 귀젖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ISTJ 2008/02/10 940
171879 49제 비용이 얼마나 할까요?( 전 기독교) 16 절에서(사찰.. 2008/02/10 3,157
171878 에스티로더에서 5 기초화장품 2008/02/10 1,591
171877 친언니하고 이렇게 멀어지네요 21 자매 2008/02/10 6,272
171876 찹쌀떡을 집에서 그냥 만들고 싶은데.. 11 찹쌀떡 2008/02/10 879
171875 전학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2 설레임 2008/02/10 704
171874 약장수에게서 받아온것들은 바리바리 싸주시는 시엄니..ㅜ_ㅜ 5 고추장 2008/02/10 958
171873 참 좋은 여동생들 10 참새 2008/02/10 2,501
171872 아메리칸스타일 '포터리반'이라고 그거랑 비슷한 가구 2 가구 2008/02/10 850
171871 가족관계증명서 번역 공증때문에. 4 영주권 2008/02/10 1,404
171870 구매할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르쿠르제 2008/02/10 315
171869 홈플러스 카트 받을 수 있는 행사하는 곳 어디 있나요? 5 어디에요? 2008/02/10 927
171868 옷걸이 버리는 방법 좀 3 옷걸이 2008/02/10 1,025
171867 좌식소파나 대방석,대쿠션 쓰신분들 편한가요? 2 고민이 2008/02/10 967
171866 50 below zero .,,이게 뭔소리인가요? 5 해석 2008/02/10 1,105
171865 첫사랑이 꿈에 나타나네요. 3 첫사랑 2008/02/10 680
171864 이담에 내 제사상엔 뭐뭐 놔다오 하다가 결국 딸이랑 울었답니다^^ 15 2008/02/10 2,931
171863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과 비판만 하는 남편 20 스트레스 2008/02/10 3,605
171862 울 친정엄마는.. 8 나는 복이야.. 2008/02/10 1,978
171861 쌀 20킬로를 밥으로.. 8 밥순이 2008/02/10 1,652
171860 명절 이렇게 지내고 싶다. 3 속마음 2008/02/10 836
171859 무얼 하며 살아야 하나요 12 미국에서 2008/02/10 2,462
171858 아기 입술 옆에 상처가 생겼는데 뭘 발라야... 2 상처 2008/02/10 458
171857 나중에 우리가 나이가 먹으면.... 24 나중에 2008/02/10 3,308
171856 친정이 가까운 분들, 명절엔 언제 친정 가시나요? 11 궁금 2008/02/10 907
171855 반가움.즐거움.....그리고 그리움 1 작물연구소장.. 2008/02/10 390
171854 저 괴물되었네여..-.- 3 .. 2008/02/1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