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눈썹문신의 고통,,

이뻐이뻐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08-02-07 22:04:53
5년 전에 반 영구 문신을  눈썹과 아이라인에 했습니다,,, 이제 세월이 지나 거의 지워져서 다시 하고 싶은데 엄두가안나요,,
아이라인 할때 엄청 무지 아팠거든요,,, 몇주 간격으로 2번 했는데,마취 연고를 아무리 발라도 마취가 안되는지,,, 라인 할때 정말 생살을 바늘로 재봉틀 하는거 같았어요,
이뻐질려면 피부과 에서 여드름 무지막지할게, 눈물 쏙 나게 빼는것도 다 참고 애2 낳는것도 참았는데,
라인 재봉틀하는생각을 하니 해냐 하나 말아야  걱정입니다,,,
다른 님들도 이리 아팠나요?
울 엄마도 같이 했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줄 알았다고 하고, 시술 하는 분은 나 같은 사람 첨 봤다고 하고,,, 당연히 마취 연고를 발라서 시술 할떄 간지러워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같은 연고로 비립종 레이저로 할때는 하나도 안아팠어요,,,,
하고 싶은 맘은 굴뚝 인데, 겁이 나네요,,,,
님들도 아팠나요?제가 이상했다면 다시 한번 용기내어 해볼려구요,,,
IP : 221.151.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2.7 10:14 PM (220.75.xxx.15)

    저도 알죠.그 고통..
    요즘은 마취제가 좋아졌는지 전혀 안아프고요.대신 그 기계 드르륵 가는 느낌...아이라인할 때밀이예요.그게 더 괴롭죠.
    그만큼 전혀 안아픕니더.요즘은.

  • 2. 아이라인
    '08.2.7 10:41 PM (211.176.xxx.74)

    흑흑 ㅠㅡㅠ
    아이라인 리터치 하러 간날 생리중이어서 마취도 잘 안되고 눈물 진물.. 난리난리...
    생리중엔 마취도 잘 안되고 진물도 많이나서 리터치가 잘 안된다하던데
    암생각 없이 갔더니 ㅠㅡㅠ
    결국 리터치가 안되다시피해서 다시 예약 잡기로 했는데
    생각만해도 무섭슴다.
    두번 다 마취 잘 돼있어도 아프더라구요..
    눈까지 뚫고 바늘이 들어오는 기분이었어요 ㅠㅡㅠ
    물론 ㅠㅡㅠ 살짝 더 이뻐졌어요~

  • 3. 소노마
    '08.2.7 11:27 PM (116.41.xxx.152)

    전 2년전에 했었는데 별로 아팠다는 기억이 없어요.
    따꼼하다는 정도였는데...
    ㅎㅎ님 말씀처럼 마취제가 좋아졌나봐요~~
    용기내서 가 보세요.

  • 4. 저요
    '08.2.8 1:00 AM (124.49.xxx.155)

    저 할말 많죠. 처음에 뭣도 모르고 잠도 잘 못자고 대충 갔는데 원래 겁도 많은데다 바늘 한 땀이 너무 아파서 눈물만 줄줄 흘리고 왔는데 너무 아깝더라구요. 결국 3차 리터치까지 했는데. 결론은. 1- 배란일 때가 제일 컨디션 좋은 것 같아요. 2- 전날 잠 푹 자고 술도 안 마시고. 3- 마취가 금세 되고 금세 풀리는 체질이 아닌지 4- 긴장하지 마세요.
    처음에 거의 손도 못 대다가 (못 참고 그냥 한번만 했거든요 원래 눈물이 많이 나오고) 알고보니 그 날이 생리일.. 두번째는 배란일 정도에 가서 마취약을 자주 해달라고 했는데 전보다 거의 안 아프고. 세번째 갔을 때는 하나도 안 아팠어요. 그날 그날 컨디션과 마음먹기 달린듯.
    마취에 어떤 체질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혼자 터득했거든요.

  • 5. 김현주
    '08.2.8 1:33 AM (125.186.xxx.53)

    아이라인은 간질간질이였고, 눈썹은 따끔따끔 정도였어요

  • 6. 중국산
    '08.2.8 3:56 PM (116.39.xxx.134)

    마취제는 마취가 잘 안된다고하던데..
    전 눈썹이라 그런지 별로 안아펐거든요.

  • 7. ^^
    '08.2.8 6:40 PM (121.190.xxx.171)

    참을만 하던데요.

  • 8. 저도
    '08.2.8 9:40 PM (59.23.xxx.213)

    눈썹, 아이라인 둘다 했어요
    눈썹할때는 하는줄도 모르고 했는데
    아이라인은 조금 아프더라구요

  • 9. ..
    '08.2.9 12:37 AM (218.209.xxx.156)

    눈물이 많은 사람은 마취가 아무래도 잘 안돼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생각보다 아팠거든요.. 엄살도 심하구요..근데 님처럼은 안그랬는데..

  • 10. 경력5년차
    '08.2.9 3:04 PM (124.60.xxx.92)

    사람마다 다 틀리기도 하고
    시술하시는 분의 방법도 다 틀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마취제를 두가지를 사용합니다.
    시술전후 이렇게요.
    그런데 한가지만 쓰시는 분들이 좀 많기도 하구요.
    뭐가 더 났다말다 하기보다 조금씩 틀리지요.
    눈썹할때 너무 아파서 기절할것 같았서 아이라인할때 죽었구나 하고
    생각했다가 오히려 아이라인은 간지러워서 죽을뻔 했다는 고객도 있으세요.
    생리주기 피해주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특히나 스트레스가 가득 차있을때는
    100%로 안된답니다.
    이제 이뻐질거야! 하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덜 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ㅎㅎㅎ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gnas12@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73 명절이 우울한 남편들 5 3333 2008/02/07 2,763
171672 여자아이 기저귀 갈아줄때 남조카가 빤히 쳐다보는것 괜찮은 건가요? 13 애기엄마 2008/02/07 1,873
171671 치사한 몸조리...ㅠ.ㅠ 19 몸조리 2008/02/07 3,331
171670 눈썹문신의 고통,, 10 이뻐이뻐 2008/02/07 3,079
171669 내일 대구 동구에 문여는 소아과 있나요? 1 ... 2008/02/07 451
171668 어이없는 아줌마, 그렇게 살지 마세요 13 황당 2008/02/07 5,026
171667 사는모습이 2 비슷하네요... 2008/02/07 1,984
171666 전지분유 먹으면 살 찔까요? 10 전지분유 2008/02/07 4,070
171665 이런 증상도 미레나의 부작용인가요? 6 에공^^ 2008/02/07 1,409
171664 명절 끝나니 ...개운하네요 13 이제 자유다.. 2008/02/07 2,767
171663 아차.. 국물용멸치요... 멸치머리가 아까운뎅... 21 .. 2008/02/07 3,477
171662 12월 22일에 산거고요. 영수증있고요.. 이마트 환불 될까요? 4 화학조미료 .. 2008/02/07 1,669
171661 대우김치냉장고 저만 그런가요?? 3 대우김치냉장.. 2008/02/07 689
171660 세탁기 구입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 7 고민중 2008/02/07 623
171659 친구를 찾으려면...? 1 친구 2008/02/07 548
171658 아이의 전학 시기에 대한 조언... 7 맨두리미 2008/02/07 826
171657 피아노 위에 어떤 장식품 올려 놓으세요? 6 인테리어 2008/02/07 702
171656 궁금 4 ak 2008/02/07 814
171655 싸움 6 보지마 2008/02/07 1,551
171654 서세원씨 딸 37 ^^ 2008/02/07 9,218
171653 예단비.. 갑자기 궁금해서요.. ^^ 14 10년전예단.. 2008/02/07 1,799
171652 세배 드립니다~~~ 진도멸치 2008/02/07 205
171651 예체능교육 8 학부형 2008/02/07 1,028
171650 설날특집 - " 아주 기쁜 난처함" 5 베를린 2008/02/07 1,684
171649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할까요? 9 급해서,, 2008/02/07 1,577
171648 돈버는 큰조카들 안줘도 될까요.. 4 세뱃돈줄때 2008/02/07 1,796
171647 복수했어요. 8 미운 남편 2008/02/06 3,187
171646 남편의 이상한성격 8 명절이라더힘.. 2008/02/06 3,187
171645 쫄면이랑 같이 나오는 국물이요.. 3 .. 2008/02/06 979
171644 남편의자질.. 9 힘듦 2008/02/06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