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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예스2404 괜찮은가요
가격도 궁금하구요.
혹시 이용해보신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업체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good
'08.2.5 9:43 AM (211.202.xxx.240)저 지난 1일날 2404로 이사했어요~
아저씨들 친절하시고 도우미 아주머니도 깔끔하신 분이어서 마음에 쏙 들게 해주셨어요...
저는 처음 이사여서 잘 몰랐는데 짐 다 싸고 새집에 가보니 아직 짐을 덜 뺐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리면서 그집 이사하는 걸 보니 참으로 엉성한게 비교되더라고요...
2404 전 강추입니다. ^_^2. 제가
'08.2.5 9:43 AM (222.106.xxx.212)예스2404 이용해 봤었는데요.
그게 상호는 '예스2404'지만 그 안에서 이사일을 하는 팀은
말그대로 팀 그 자체로 하나의 사업체라고 보시면 되요..
일단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견적 신청하시면 되구요,
홈페이지에 보면 가장 친절하고 이사 잘 한 팀을 선정해 놓았어요..
그분들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저의 경험을 말하자면 so,so 였어요..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아주머니도 일처리는 깔끔하게 해 주셨는데
나중에 짐정리하면서 보니 장롱 모서리 부분에 아주 크게 흠이 났었고,
TV 장식장 유리문도 살짝 틀어져서 a/s 받았었구요..
포장이사 하시면 간편하긴 한데,
이사 해준 업자들 가기 전에 잘 체크하시고 따질건 따져야겠더라구요.. ^^
이사 잘 하셔요..3. 편차가 커요
'08.2.5 10:36 AM (116.120.xxx.205)그중에 어떤 팀에 맡기느냐에 따라 편차가 아주 큽니다
4. 끔찍..
'08.2.5 12:21 PM (59.11.xxx.63)총 4회 이사다니면서 3번까지는 포장이사 해도 전 전혀 신경 안쓰고 남편이랑 나가서
차마시고 놀다 나중에 들어가면 다 정리되서 너무 좋았던 기억에 비해 3년전 이번집으로
이사오느라 인터넷으로 평이 좋길래 신청했더니..7년넘게 새거같이 기스 하나 없던 냉장고
문짝 여기저기 들어갔구요..옆에서 보니 3군데 정도 들어갔더군요..큰 화분들 나무들도
아무렇게나 옮겨져서 망가지고..장농도 날림으로 맞추고 가서 신랑이 다시 맞췄구요,,
다른건 몰라도 냉장고 우그러진거 열받아서 본사 전화하니 ..그날 이삿짐 운반한 사람들
책임이니 그사람하고 직접 합의하라고 저녁떄 보내겠다더군요..그전 이사할떄
문갑 유리 깨져서 본사와 통화하고 온라인으로 돈 입금해준것만 생각하던 저로선
우락부락한 아저씨 대할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서 속상해도 됬다 하고 포기하고 말았어요..
팀마다 다르겠지만..기본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떄 본사는 쏙 빠지고 현장 일한사람하고
해결하란 방침 황당하더군요..절대 말리고 싶네요.참..게다가 그날 일한 아저씨
전화해서 이야기 해보니 자기들은 절대 그런문제 발생되게 일 안했다고 딱 잡아뗴고
직접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며 은근히 협박조로 하더군요..암튼 운좋아 별일 없이
이사되면 몰라도 문제 생기면 본사 전혀 도움 안되구요..그날 일한 아저씨 책임자랑
일대일로 싸워야 하는 구조니 잘 생각하시구 하세요~5. 실망
'08.2.5 1:27 PM (124.54.xxx.85)이사 준비하면서 여러 모로 검토해보고 2404 골랐어요.
일부러 방문견적 신청해서 가격도 알아봤는데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비싸도 더 잘 해주겠지 믿고 맡겼는데,
이사 당일날 되니 짐이 다 안들어간다고 해서 트럭 한대 더 불렀네요.
이런 일 있을까봐 일부러 방문 견적 신청한 건데...
결과적으로는 다른 곳에 알아본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된 셈이에요.
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상당히 기분 안 좋은 기억이었어요.6. 선택
'08.2.5 6:16 PM (211.201.xxx.20)2404는 업체와 고객의 연결통로일 뿐이기에 거기 등록된 팀을 잘 선택하셔야합니다.
< 명예의 전당팀 >을 선택하심 5만원을 더 내지만, 이사 제대로 해줍니다.
손하나 까딱 안하고, 화장실청소에 스팀청소기까지 싸~악 돌려주십니다요.
저희집 3번, 친구소개 2번 모두 이렇게 편하고 전문이사는 첨이라며 칭찬받았어요.
5만원 - 아깝지 않습니당7. 실망
'08.2.5 6:36 PM (121.138.xxx.6)여름에 2404 명예의팀 중에서도 일부러 칭찬글 많은 팀을 골라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사 도중 아파트 계단에서 캔맥주를 먹고 거실 오디오 옆에 둔 아이 cd는
어디뒀는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고 그전에 멀쩡하던 청소기 고장나고
중간에 간식 넣어주니 눈에 띄게 친절하고 등등..
전 실망이었고 다음에 이사할때 어디를 통해서 해야하나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