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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이 쌍꺼풀을 덮어요 (피부쳐짐)
철자가 맞나모르겠네요
갑자기 쓰려니..
나이 마흔인데요
눈에 지방이 많은편이어서 젊어서 고민했는데
나이들고보니 지금 딱좋아요.
그런데..
제가 눈에 알러지가있어서 눈을 좀 비벼서 그런지
눈에 잔주름도 많은데다..
눈꺼풀이 쌍꺼풀 끝부분을 덮었어요
그러니까 살이 늘어져 쳐진거죠
앞에서보면 속쌍커풀처럼 보이는데 눈을 감으면 쌍커풀은 커요
게다가 옆에서 옆눈을 보면 쌍커풀 꼬리부분은
더 많이 덮네요
눈커풀이요
이런경우는 어떤수술을 하나요
아님 어떻게해야 눈커풀을 탱탱하게 만들어서
더이상 쳐지지않을까요........
늘 청춘인줄 알았는데.........슬프네요 ^^
1. 세월을
'08.2.5 1:46 AM (59.21.xxx.162)이기는 장사는 없다했습니다
영원히 늙지않을것 같던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테일러도
눈 두덩이가 내려온거 못 보셨나요?
눈두덩이가 쳐져서 눈의 반을 가려서 시야를 가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걍,,그냥 사세요
아님 늙어가는 내 모습이 정말 싫다면
아니,남들에게 그런 내모습이 보여지는것이 정말 싫다면
그땐 성형을하세요
눈 두덩이의 지방을 제거하고 살짝쿵 들어올려주는 시술을 받으시면
훨 젊어진 얼굴이될거에요
개인 성형외과를 가시면(강남)
최소한200만원은 받을겁니다
선풍기아줌마를 고쳐준 장춘현선생님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에 계셨던걸로아는데(2년전까지)
지금도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개인 성형외과보다는 저렴할겁니다
물론 솜씨는 더 할 나위없구요
시술 받아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왠만하면 그냥 살라고하십니다
성형천국이 싫으시대요 ^^2. 오타
'08.2.5 1:47 AM (59.21.xxx.162)정정합니다
장춘현?장충현선생님3. 슬픔
'08.2.5 1:52 AM (116.46.xxx.28)30대인 저는 아이참을 너무 붙여서 벌써 눈꺼풀이 내려왔습니다.
이팔청춘인 전 어쩐답니까??
쌍커풀 해야하는 것입니까?
글읽는 분들 저에게도 조언 좀 해주세요 흑흑4. 근데요..
'08.2.5 1:54 AM (116.46.xxx.28)장충현 선생님 추천해주시는 분은 무슨 수술을 받으셨나요?
쌍커풀 수술인건가요?솜씨가 좋으셨나 너무 궁금해서요...눈은 정말 중요해서 절박한 심정으로 여쭙습니다5. 눈을
'08.2.5 2:03 AM (59.21.xxx.162)재 성형했죠
다른곳에서(강남) 망쳐놓은 눈을 정말 감사하게 고쳐주셨습니다ㅎㅎ
저도 눈 쌍거풀이 두겹,세겹져서
사람들이 늘, 잠 못잤느냐
혹은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이 어,너 왜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니?
신랑이 속 썩이니?
하는 말을 너무 들어서 스트레스 만땅이였거든요
말끔하게 한겹으로 해주셨어요
덕분에 젊어보이구요 ㅎㅎ
그런데 그 분에게 시술받으시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할걸요
직접 보여드리고싶은데(전에 사진도함께)
이곳은 지방이라..
2주 후에 서울에 가긴하지만6. 세상에...
'08.2.5 2:10 AM (116.46.xxx.28)너무 희소식입니다. 위에 댓글써주시고 답글주신분 정말 감사해서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저 아이참으로 무너진 눈두덩이 그럼 그분께 함 맡겨봐야 겠네요.
먼저 어디계신지 찾는것부터 일이겠지만요..ㅋㅋ 그럼 재수술도 그렇게 잘 해주시면 첫수술은 더 괜찮으신거겠죠?재수술 전문이신가...해서요(말이 좀 이상합니다 ㅋ)
실례지만 몇세에 장박사님께 수술 받으셨나요?비용도 좀....이것저것 여쭤봐서 죄송합니다7. 저도
'08.2.5 2:33 AM (59.21.xxx.162)이 야심한 시간까지 안자고있지만
님도 왜 안주무시고계세요? ㅎㅎ
글고 제 나이 묻지마세욧!!!
이건 비밀인데..42세에 했어요 ^^
수술비는 사람마다 약간씩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전 잘아는 선배가 이비인후과 의사인데
소개해달라고 졸라서 간거였거든요
그 샘이 강남에서 개인병원하시다가
그 병원으로 가신지 대략 7년전쯤이래요8. 저희 엄마도
'08.2.5 9:59 AM (219.252.xxx.226)눈꺼풀이 쳐지셔서 수술하셨어요. 저희 엄마는 유전이셨는지 할머니도 그러셨거든요.
눈꺼풀이 심하게 쳐지셔서 눈을 덮어 답답하시다고..
근데 나이가 원글님보다 많으시니 고민을 많이 하셨어요.
나이들면 매끈하게 잘 안된다고 흉터가 보기 싫게 남으면 그게 더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눈썹 아래를 절개하고 눈꺼풀을 당겨서 자르시고 꼬매셨는데,
지금은 눈매가 또렷해지셨어요.
제가 알기로는 엄마 친구분이 소개하셔서(엄마 친구분들 거기서 많이 하셨어요)
강남에 삼성역 근처에서 하셨는데
70만원 들었다고 하시던데...9. ^^
'08.2.5 11:22 AM (218.51.xxx.153)님 저 위 뷰티코너에 님 전후사진보여주심안될까요
눈만요..보고싶어요
그리고 그수술한다고 사납게보이지않을가요
어디로가야 그분이 계실까요10. 얼마전에 쌍꺼풀한
'08.2.5 4:20 PM (211.211.xxx.176)42살 아줌마입니다...
전 속상꺼풀이 있어구요 눈꺼풀이 처지고 해서 아이참을 붙였더니 더 처졌네요..그래서 40여일전에 쌍꺼풀 수술했습니다..
마흔이시라니, 눈꺼풀처진거면 아마두 처진 살 좀 잘라내고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하거나 안검하수(눈뜨는 힘이 약해서 눈을 아주 약하게뜨는경우)시라면 안검하수 수술을 하면 눈이 또렷해지지요..
전 완전 절개법으로 처진살 3mm정도 잘라내고 쌍꺼풀 라인은 6.5mm로 잡아서(이거 붓기 빠지면 쌍꺼풀라인이 아주 작아지는정도입니다)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구요..
제 눈두덩이가 수북해서 지방이 많은줄 알았는데 살이 두꺼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붓기도 지금 젊은 20대나 10처럼 잘 안빠지는건 사실입니다...쌍꺼풀 붓기는 나이따라 체질따라 살성따라 천차 만별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고요..
전 쌍꺼풀이 워낙에 속쌍꺼풀이라 아이참을 발라 조금 크게도 하면서 처진게 보완이 되었기도 했는데 수술하고나니 속은 후련합니다만, 아직도 붓기가 남아있어서 걱정이죠..
그저 처진거라면 쌍꺼풀 수술만으로도 됩니다....병원가셔서 상의를 해보셔야 더 정확하겠지요?
전 대구서 했고 90만원에...했어요....11. 안검하수
'08.2.5 4:52 PM (222.98.xxx.175)저희 외할아버지는 80에 그 수술하셨어요. 눈꺼풀이 하도 쳐져서 시야를 가릴정도가 되었거든요.
성형이 아니라 싸게 한걸로 알아요.12. 제동생..
'08.2.5 4:54 PM (222.232.xxx.127)이 쌍꺼풀은 컸는데 나이들다보니 눔꺼풀이 덮쳐서 감은눈의 쌍꺼풀은 크고
눈떳을때 쌍꺼풀은 얇아지는 케이스에요.
그래서 쌍꺼풀수술하려했는데 의사가 자연쌍꺼풀이 없어지면 너무 인조미가 생기니,
눈과 눈썹부분의 살을 잘라내는 수술을 권해서 했는데,10년은 젊어졌어요.
또 쌍꺼풀을 건드린것이 아니라서 인조적이지 않구, 아무도 수술 한지 몰라요.
수술부분이 눈썹에 가려서 티안나고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