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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인수위영어"에 일갈-배꼽떨어지는 줄알았습니다.. "
내용여부를 떠나서 말하는 만담가 맞죠 하하?
저 아는 강남아줌마도 너무 재밌어서 배꼽잡았어요..
아줌마 셋이 이거 들으면서 마루를 치고 거이꺼이 했답니다..
명박지지자님들도 이해관계 상관없이 보셔도
나중에 이명박 밀어주자도 나오니까 즐겁게 보셔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2roUbud9yeY$
1. 강북엄마
'08.2.4 4:59 PM (203.229.xxx.167)2. ..
'08.2.4 4:59 PM (210.95.xxx.230)참고로,
신해철 본인은
연예인들 중에도 영어를 아주 꽤 잘 하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3. 찌찌뽕
'08.2.4 5:10 PM (121.131.xxx.145)어머, 저 이거 기사 읽고, 여기에 퍼오려고 허겁지겁 왔는데
강북엄마님이 한발 빠르셨네요.
정말로, 신해철은 호감과 비호감 사이를 왔다갔다 했는데 이 글 읽고 호감쪽으로 확 어푸러집니다. ㅋㅋㅋㅋ
"어느 버드 헤드에서 프롬한 씽킹이냐?" <=== 대박!4. 찌찌뽕
'08.2.4 5:11 PM (121.131.xxx.145)강북엄마님 것은 라디오 방송 그대로네요...
기사를 읽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ahh&id=283701&curPage=&s_title=&s_bod...5. 역시
'08.2.4 5:19 PM (211.52.xxx.239)교주님이고 마왕이시네요
6. ...
'08.2.4 5:23 PM (123.109.xxx.133)말한번 시원하게 잘했네요.
'신해철은 "중국은 체글리시, 일본은 징글리시, 싱가포르는 싱글리시란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영어는 각 나라 악센트로 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콩글리시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이티브 스피커들처럼 발음이 완전히 미국 사람 같고, 영국 사람 같을 이유가 없다"며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면 될 뿐, 영어가 불필요한 사람들에게 범용화 시킬 필요는 없다"고 자신의 주장을 정리했다.'
절대공감입니다.7. ㅎㅎㅎㅎ
'08.2.4 5:23 PM (211.212.xxx.2)역시 신교주 짱
8. ..
'08.2.4 5:30 PM (211.224.xxx.58)듣진 않았지만 위에 점 세개님 이 정리해주신 걸 보니 완전 공감 100프로 입니다
정말 신해철 말하나는 잘 하네요^^9. ...
'08.2.4 5:32 PM (221.140.xxx.176)저도 완전 동감합니다...
하지만 여기 82에서도 영어유치원 보냈더니 발음 좋다고 하면서 영어 잘 한다고 생각하는 어머님들이 많으신 것 보면...
아직 갈 길이 먼 것만 같습니다...
전국민을 영어스트레스 받게 할 것이 아니라...
통역 번역 전문요원을 잘 키워야지요...10. 완전
'08.2.4 5:41 PM (222.106.xxx.212)캐공감!!!!!
인수위 이젠 어쩔겁니까..
신해철 마왕이 제대로 총 정리 해 주셨네요..
일단 대통령을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들 모두 모여서 국무회의를 영어로 하시고,
국회에 영어로 표결 붙여서 영어로 된 결정이 난다면, 나 역시 받아들일 용의가 있네요..
근데 정말 국회의원들 중에 '오렌지'와 '오린쥐'를 구분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11. ...
'08.2.4 5:41 PM (147.46.xxx.156)영어공교육 반대 촛불시위라도 해야할까봐요.
다들 이렇게 반대하는데 그래도 하겠다는 인수위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여론을 알까요...12. 정말
'08.2.4 5:50 PM (220.120.xxx.193)어떤 버드헤드에서 프롬한 씽킹인지??.. 암튼. 교주다운 발언을 해주셨네요..
13. ㅋ
'08.2.4 6:01 PM (221.153.xxx.37)통쾌하네요정말
14. 예
'08.2.4 7:15 PM (220.75.xxx.15)돈나 버드헤도데 프롬 씽킹데스까?
카햐햐햐햐15. ㅎㅎ
'08.2.4 7:17 PM (122.32.xxx.149)신해철 비호감이었지만 이건 정말 마음에 드네요.
16. ^^
'08.2.4 7:48 PM (218.236.xxx.143)꼭 들어보세요.
그냥 글로만 보다 직접 들으니 팍팍 와 닿네요
그만의 독설 ㅋㅋ17. ㅎ ㅎ ㅎ
'08.2.4 8:02 PM (128.134.xxx.157)넘 멋져요^0^
신해철을 국회로 보냅시다요 푸하하
방송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 어디있을까 상상이 안되네요. 짱입니다요~~~
강북엄마님, 잘 들었어요.찌찌뽕님, 기사도 잘 읽었어요. 감사감사^^18. 공감공감
'08.2.4 8:29 PM (121.190.xxx.235)정말 하고 싶은말 속시원히 잘 하네요....
19. 어느
'08.2.4 8:33 PM (116.33.xxx.30)방송국에서 나온 방송인가요?
해철님 말씀은 구구절절이 옳은데.. 우리나라가 이리도 민주국가 였던가..
새삼 생각하게 만드는.. 십원짜리20. 정말
'08.2.4 9:04 PM (221.163.xxx.11)통쾌했어요.
오늘 오전에 저도 친구한테 메신져로 건네 받고 들어보았는데..
간만에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들어보고 웃겨죽겠다네요.21. 맘
'08.2.4 11:00 PM (218.51.xxx.72)직접 들어보세요..진짜 대박입니다.
원래 별로였는데.......확.....땡깁니다..^^22. ㅁㅁ
'08.2.4 11:01 PM (218.51.xxx.72)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589...
방송듣기..진짜웃겨요23. 신해철씨
'08.2.4 11:42 PM (59.21.xxx.162)무쟈~게 똑똑한 사람이에요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똑바른 사고를 가진 연옌입니다
신해철씨,최고!
그리고 이명박씨 찍어준 사람들..
댓가를 두둑히 받으실겁니다24. solpine
'08.2.5 2:58 AM (218.235.xxx.190)이제껏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영어 시간에 영어 배워서 기본적으로 생활 영어라도 하게하자 자 뭐 이런 정도로 이해하면 될거 같은데,,, 사실 중학교 1,2학년 영어교과서만 6년동안 내리 배워 달달 외워도 ,,,, 모든 교과서가 그 나이 학년에 너무 어렵고 단계가 높은것 이 아닌가 하네요,,,
25. 내가
'08.2.5 4:38 AM (221.162.xxx.80)이래서 신해철을 헤이트할 쑤가 없어. ㅠ.ㅜ
지랄 옆차기옘뱅~ 아으~ 유 윈이여!!!26. 내가
'08.2.5 4:39 AM (221.162.xxx.80)이래서 신해철을 헤이트할 쑤가 없어. ㅠ.ㅜ
지랄 옆차기옘뱅이래~ㅋㅎ
아으~ 유 윈이여!!! 퍼팩트해, 아주걍~`27. 역시
'08.2.5 8:18 AM (218.51.xxx.218)멋지다 해철..
28. ^^
'08.2.5 9:25 AM (121.162.xxx.230)논리도 훌륭, 기본도 퍼펙트, 인식도 뚜렷, 역시나 멋지십니다.
어느 버드헤드에서 프롬한 씽킹이냐면요..
이위원장의 모교에 돈 몰아주기 프로젝트에서 나온 씽킹이에요;;29. 킥킥
'08.2.5 9:36 AM (125.177.xxx.5)버드헤드에서 프롬한 씽킹...푸하하하!!
이런말도 있는데
텐 버드라고..
인수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었음...ㅋㅋㅋ30. 아이구!!
'08.2.5 11:25 AM (61.102.xxx.218)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사람 정말 국회로 보내고싶어요꼭꼭~~~31. 정규방송아니고
'08.2.5 11:27 AM (203.251.xxx.253)위의 어느님 글이 보여서요^^ 이거 정규 라디오방송아니구요.인터넷 라디오방송이에요.
예전에 mbc에선가 정규로 하다가 할말 다 못한다구 다시 인터넷방송으로 돌아왔어요^^32. ..
'08.2.5 11:28 AM (121.131.xxx.91)완전 공감입니다.ㅋㅋ
33. 아니죠
'08.2.5 11:37 AM (121.134.xxx.87)미국 한인촌에 사는 영어 한마디도 못한다는 10만인가 하는 한국인들
영어 못해서 더 행복하고 아무 불편없댑니까?
아파서 병원에 가서 의사소통 안되고 학교가서 선생님과 상담할때 아무 렇지도 않대요?
또 살아가면서 부당한 일을 당할때 어떻게 해결한대요?
물론 이런 이유로 영어를 배우자는건 아니지요
하지만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방법적인 문제는 좀 더 연구해나가야 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안고 나가야 하지만
적어도 우리 다음세데의 영어 공부의 패턴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능 시험보고, 단어 외우고, 문법배우고...
이런 공부는 누구 보다도 더 잘하고 열심히 하여 좋은성적을 거두었지요
하지만 입에서 영어 한마디도 나오지가 않는걸요
마음은 꿀떡이고, 듣기는 좀 되고, 책읽고 메일로 쓰는거는 작문하는 기분으로 좀 하겠는데
말은 안나온다는 겁니다
외국에서 보면 필리핀이나 중국 사람들은 비록 문법적으로는 틀리고
단어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으니
파트타임 일자리 쉽게 얻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지 어려운 단어 많이 알고 있어서
원어민들도 깜짝 놀라곤 하지만 스피킹이 안되니
현지 적응이 어렵더군요
다음 정권에서 하고자 하는 영어 교육정책이
무조건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자는 게 아니라
기존의 시험과 평가를 위한 영어 수업이 아니라
말하고 듣고 하는 실용적 영어를 공교육에서 하겠다는 것으로 봅니다
전 이것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의 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34. frizzle
'08.2.5 11:43 AM (218.235.xxx.3)완전 공감^^ 속 시원한 방송이네요
35. 아니죠님
'08.2.5 11:55 AM (203.229.xxx.167)어느누구도 영어를 하지말자라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자에는 다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어를 배우자 안배우자 알아듣는 여어를 안하겠다 하겠다가
논점의 핵심이 아니라 과연 인수위의 영어교육마인드가 문제가 없었나 ...이야기 하는거죠
모든지 과유불급 지나치면 안한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이니 충분한 토론을 거쳐서
제대로된 영어교육으로 더 발전 시키자 라는 측면에서 이야기를 하면 박수받았을 문제를
"태솔.....물리도 영어로 몰입교육.....영어잘하면 군대면제.영어관련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은 듣지 않고 원하는 토론만 하는 식의 비상식적인 태도들...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하니까 오히려 경망스러움에 국민들이 당황했다는
이야기정도 아닐까요?36. ㅈㅈ
'08.2.5 1:00 PM (59.10.xxx.111)인터넷 방송은 애들이 더 많이 할텐데..
욕만 해대는 자~ 물론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이건 쫌
* 발 소리밖에..~
자기 자식이 열나서 자기 앞에서 이런말 함 해보지 그려~
이자가 교주?
세상 참 나!!
욕빼고 해도 잘만 이해 되더만~~
유명세 타고 괜한 공명심 자극하지 말길!!!
욕만 잘하면 만사 오케이~~
모르는 말 하는 것도 아닌데 뭐 대단한 것 아는 것처럼...
젊은애들 자극하는 저질스런 말투..
계속 욕하던지 가끔 존댓말은 또 뭐야?
인기 계속 누리려고 애 쓴다 신해철!!37. 확 바꿔
'08.2.5 1:25 PM (125.184.xxx.50)솔직히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능력없는 선생들 확 물갈이 해야되요.
돈 만 축내고 아이들 기죽이며 월급꼬박꼬박 받아가면서 시간 때우는 선생들 못하는 아이도 잘할수 있게 만드는 선생님들 학교로 모셔야 합니다.38. 윗님 공감하지만
'08.2.5 2:29 PM (211.108.xxx.88)사실..그거 너무 어려운 일인 거 아시죠?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성립 안 되니 어느 정도는 포기해야 합니다.
"돈 만 축내고 아이들 기죽이며 월급꼬박꼬박 받아가면서 시간 때우는 선생들"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만들어야 하는데..불가능하지요..
그리고 못하는 아이도 잘할 수 있게 만드는 선생님..그런 사람을 찾아내는 것도 어렵구요.
이상적인 모습은 너무 멀리 있네요..39. 지금도
'08.2.5 3:29 PM (211.51.xxx.124)그런데 요즈음 유치원도 영어 가르치고
다른 아이보다 영어 더일찍 시킬려고 하고
대학다녀도 토익이다 토플이다 회화다 학원다니고
취직하려면 영어 능력 요구하는 회사 많구요 현실은.....
이쯤데면 이제 아이들 대학가기전에 12년동안 영어 읽기,쓰기,말하기 를 할수있도록
회화 중심으로 뭔가 획기적으로 현실적으로 교육이 바뀌길 바랍니다.40. 아니죠님
'08.2.5 5:31 PM (61.74.xxx.97)말씀은 전형적이 명박이와 똘마니들 수준과 너무 비슷해요.
헛다리 짚는 얘기하면서도 그게 헛다리인줄 모르는...
아니면 모르는 체 하는?41. 어리둥절
'08.2.6 1:32 AM (203.147.xxx.221)어디에서 웃어야 하는 건지...
영어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한테까지 억지로 영어 교육을 시키는 것은 민주주의에 위배?
물리, 화학, 미 적분 언제부터 필요한 사람만 가르쳤나?
전세계 모든 공교육 커리큘럼은 독재주의?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재미교포가 한인타운에만 수십만? 정말? 뭘 근거로?
송대관씨가 미국 살 때 영어를 못해서 아들이 말썽 부리고 학교에 불려가도 아들이 거짓말로
통역해도 몰랐다고 얘기한 거 당신도 본겨?
영어 잘하려면 미국 식민지가 되라?
대다수 국민이 평균 수준 이상의 영어를 구사하는 북유럽 국가나 네덜란드가 미국 몇번째 주인가요?
시골 노인네들이 '훼어해브유비인?'
한국인끼리도 일상대화 영어로 하라는 지침은 나만 놓친건가요?
국무회의부터 영어로 하라고?
세상이 변해 점점 더 국제화되고 영어가 국제 공용어인 마당에 내가 못하면 정책도 세우면 안됩니까?
공부 못한 부모는 자식한테 공부 잘하란 소리 못하나요?
외국 기업 유치, 국제 물류 허브, 국제 금융 허브... 우리나라의 숙원 사업들입니다.
국제 단지만 짓는다고 되나요? 영어가 가능한 인력 인프라가 가장 기본 조건입니다.
홍콩이 왜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영어입니다.
서류 복사하고 파일링할 직원, 컴퓨터 고장나면 부를 기술자, 밥사먹으러 나가 음식 주문 받는 서버, 아파트 관리실 아저씨까지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으니까요.
이런 소소한 부분이 해결이 안 되면 아무리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시스템이 삐까번쩍해봐야
공염불입니다.
공교육만으로 일상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영어교육 구상은 백번 천번 옳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발상입니다.
신해철씨같이 한국어만 해도 아무 불편 없는 업종의 자유직업인은 못느낄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는 비즈니스 현장에선 절실합니다.
여기 일정 경향의 분들이 모이시는 곳인가요?
어디에 논리가 있어 공감이 간다는 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Over님의 의견이 왜 똘만이 수준이고 ㅈㅈ님 의견이 왜 거북합니까?
저도 머리 식힐겸 배꼽 빠지게 웃어보려고 듣다가 욕설과 비약과 괴변에 눈살이 찌푸려지던데요.
신해철씨 나름 할 말 하는 연예인으로 토론도 불려 다니고 하던데 이건 아니올시다네요. 아무리 찾아 듣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이지만 생각 좀 하고 말했으면42. 윗님
'08.2.6 2:26 AM (125.187.xxx.60)저도 너무 표현이 과격하고 조금은 자아도취적인데다가 현학적이고 억지스럽다고 느끼면서 들었어요.
하지만 윗님의 물리, 화학, 미적분 언제 필요한사람한테만 가르쳤냐라는 것 또한 억지죠.
영어를 필요한 사람에게만 가르치자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능숙하게 해야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도 몰입교육을 시키겠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물리가 전혀 알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물리를 교육시키기는 하지만 전 국민이 물리를 잘 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몰입교육을 시키지는 않잖아요.
물리라는 학문이 영어와 비교해 그 존재의 중요도에 있어서 영어에 미치지 못할 바가 없잖아요.
다만 영어에 치중해 가르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물리나 화학같은 학문들은 영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존재들처럼 되어버렸지만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 사대주의는 사실 문제가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 교포들 중 영어 못하는 사람 정확히 몇 명인지까지는 모르겠으나 부지기수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신해철은 인수위의 영어 교육 방침이 잘못되었다는 데에 문제를 제기한 거라고 봐요.
다만 그 표현은 저속하였고 어린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자 더욱 더 자극적으로 말하려고 한 듯한 흔적 또한 보이네요.43. 어리둥절2
'08.2.6 7:41 AM (121.134.xxx.83)아니죠. 님과 어리둥절.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별 생각없이 배꼽빠지게 웃어볼려고 들었는데요,
신해철씨 얘기는 비유와 비약이 심하네요.
신해철씨 교주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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