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명절에 하는 전 3가지만 추천해주세요!
전 3가지만 해가는게 맘 편할 듯해서 오늘 장봐서 내일 좀 하려고 하는데요.
매일 어머님이 주시는 것 부치는 것만 했는데요.
동태전은 할 줄 아는데요.
동그랑땡은 어떻게 하는 거에요?
대략 방법이라도 간단 방법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해요.
어머님 맘 불편하시고 제가 집에서 해가는게 나을듯하네요.
동그랑땡이랑 동태전, 그리고 한가지 뭐가 좋을까요?
1. 빛의 속도로
'08.2.4 3:01 PM (211.179.xxx.89)저는 항상 호박전 새송이버섯전 합니다..
간단해서요~2. ?
'08.2.4 3:04 PM (221.146.xxx.35)울엄마는 표고버섯전 하는데^^ 맛나요~
3. 며늘
'08.2.4 3:04 PM (211.201.xxx.242)아, 그거 좋겠네요! 새송이는 썰어서 계란 물해서 부치면 되는 거죠?
4. 며늘
'08.2.4 3:05 PM (211.201.xxx.242)호홋 그런데 내일 저녁때 해 놓구요.
수요일날 아침에 출발해서 다음날 제사때 쓸 수 있겠죠?
정말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ㅠㅠ 머리 아파요.
자식 도리는 하고 살아야겠고 서툴고 맘은 불편하고...살짝 우울하네요.5. 빛의속도로
'08.2.4 3:06 PM (211.179.xxx.89)네... 썬 후 밀가루 얇게 입혀서 계란 물해서 부쳐내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배운것이 새송이 썰은후에 일회용 봉지에 새송이 넣고
밀가루 조금 넣고 흔들면 아주 아주 손쉬운 밀가루 옷입히기가 된답니다^^6. 며늘
'08.2.4 3:13 PM (211.201.xxx.242)앗, 버섯 송송 썰어서 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7. 버섯전
'08.2.4 3:44 PM (210.222.xxx.41)새송이는 체가 작고 통통한걸로 고르시구요.소금으로 밑간을 하셔야 맛있어요.
양송이도 도톰하게 썰어서 같은 방법으로 부치면 맛있어요.8. 삼색꼬치전
'08.2.4 3:51 PM (124.111.xxx.60)동태전이랑 버섯전이 생선, 야채전이니 한가지는 고기전하시면 되겠네요.
삼색꼬치전 어때요?
쇠고기, 쪽파흰부분, 청피망, 스팸, 게맛살, 느타리 등등의 재료중
잘어울리는 색으로 3~4가지 꼬치에 꿰어 밀가루발라 계란물씌어 부치면되요.
색깔 이쁘게 밀가루는 살짝만, 아님 한 면만 발라서 하면 색상 선명하구요, 간편해서 좋아요~9. 저우리
'08.2.4 3:53 PM (210.98.xxx.134)동그랑땡,동태전,꼬치 요렇게 하면 푸짐해 보입니다.
꼬치가 알록달록하니까 색상에서도 푸짐해 보여요.10. 저는
'08.2.4 10:03 PM (125.181.xxx.9)간단하게 할땐 동태전, 호박전, 굴전하구요...
여기서 조금 더 하면 표고버섯전이랑 동그랑땡...(동그랑땡 속을 표고버섯 안에 채워서 지지면 되요... 결국 같은거...ㅋㅋ)
그리고 꼬지전은... 제가 할땐 절대 안해요... 손 많이 가서...ㅋㅋ
동그랑땡은 두부한모, 돼지고기 한근, 당근 반개, 양파 한개, 대파 썬거 한주먹, 소금 1t, 후추 약간, 달걀 한개
넣고 잘 치대놓고... 쉽게 하시려면 넉넉한 사이즈의 쟁반에 밀가루 적당량 뿌려 놓고...
반죽을 구슬모양으로 동그랗게 빚어서 올려 놓으시고, 쟁반에 제법 차면은 쟁반을 흔들어서 골고루 밀가루 묻힌 후에
계란물 입수... 계란물에서 꺼낼때 숟가락으로 살짝 눌러 납작하게 한 후에 후라이팬에 올리심 되요~
저도 다른 전들은 봉지에 밀가루 넣고 흔들어주는데, 요건 다 들러붙잖아요~ 그래서...^^11. 우리시댁
'08.2.5 9:00 PM (116.120.xxx.205)우리 시댁은 항상 오징어전을 하는데요
물오징어 사다가 적당하게 잘라서 전하는 방법대로 밀가루 묻히고 계란 묻혀서
하심 되요
여러가지 전 많이 하지만 이게 젤루 빨리 없어지는거 같아요
하기도 쉽고 맛있어요
꼬치는 손 많이 가는대신 잘 안먹어서 안해요
보통 동그랑땡 호박전 오징어전 빈대떡 새송이전 정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