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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올케는 몇점??
올케는 2년정도 해외에서 살다가 작년초에 들어와서 5살된 아이와 둘이 살고 있구요.
남동생이 원체 다정한 성격도 아니고 가끔 돌아이짓도 하는 조금은 불성실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죠..ㅡ.ㅡ
해외에서 월급받으면 올케한테 바로 바로 보내주진 않고 두세달에 한국에 들어올때마다
자기가 쓸 생활비 빼고 돈을 갖고 들어와서 환전을 한답니다.
그동안의 생활비는 저희 부모님이 매달 백만원씩 넣어주구요.
동생이 부모님께서 넣어준돈을 갚는형식이죠.
물론 풍족하진 않겠지만 올케는 맨날 돈없다며 궁한 소리를 하죠.
올케는 부모님집과 이삼십분 떨어진곳에 살아서 동생이 없어도 가끔 조카를 델고 오기두 하는데
저번 1월달에는 전화만 하고 통 오질 않네요.
저희 아버지가 지병도 있으신데 아주 위급한 상황은 아니지만요.
며느리가 되서 너무 안오는거 아닌가요?
혼자 지내는 올케를 불쌍하게 여겨야 하는건지 동생없어도 자주 와서 며느리 노릇을 하라고
해야하는건지 좀 궁금하네요..
1. 저는..
'08.2.4 1:55 AM (125.177.xxx.132)결혼하고 가장 불편한 것이..
항상 감시받고 있는 느낌...2. 제생각
'08.2.4 1:56 AM (61.66.xxx.98)혼자 지내는 올케를 불쌍하게 여기고 싶지 않다 하셔도
자주 와서 며느리 노릇하라고 하긴 좀 무리아닐까요?
남동생이 아주 좋은 가장이고,아버지라면 몰라도...3. 답글을
'08.2.4 2:01 AM (211.108.xxx.29)달았다가 지웠는데요...
올케의 점수 운운 하시기 전에, 남동생이 남편이자 아빠로서 점수가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가장으로서 얼마나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매달 생활비는 부쳐주지도 않아서 시부모님께 백만원 받아
생활해야 하는데다가 불성실한 가장이고, 게다가 누나 입장에서도 돌아이짓으로
여겨질 행동까지 가끔 하는 사람이라면 남편으로는 0점에 가까운데요.
그런 남편을 가진 올케분이 불쌍하게 여겨지네요.
거기다가 점수를 매기고 싶어하는 시누이까지 있다니, 참 그러네요.4. 딴지 아니구
'08.2.4 2:19 AM (125.142.xxx.219)부부지간이 금슬좋으면 부모님들께나 형제들하고도 살갑고 화목한데
부부간 갈등이 해결안되고 계속되면 다 싫어지잖아요?
결혼 하신 입장이라면 너무도 잘 아실거예요.
동생분이 경제적인 부분에서 보여주는 모습만으로도 알게모르게 갈등 있을것 같아요.
달달이 아가랑 아내를 위해 책임감 있게 돈을 넣어주고 해야
남편을 믿고 의지 할텐데 그렇지 못한 상황같거든요.
좋은 취지라고 하더라도 시댁에서 돈을 받아 쓰는 며느리는 늘 한켠이
부담스럽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할 수 있어요.(같은 여자로서 추측)
동생분이 혼자 아기를 보호하며 스스로를 건사하는 아내분에게
마음 쓸 수 있게 조언하는 역할을 누님이 해주세요.
부부지간 좋아지면요...부모님께는 더 많이 마음 쓰게 될겁니다.5. 입장을 바꿔
'08.2.4 2:36 AM (59.20.xxx.215)생각하면 이해안될 상황도 아닐텐데...왜 점수를 메기려 하시나요...
그 전에는 가끔 오기도 했었나 본데...
최근들어 뜸해졌다면....무슨일이 있나? 하고 걱정하는게 우선이지
점수 메기는것이 급한게 아닙니다.6. 저는
'08.2.4 2:54 AM (122.35.xxx.152)올케되사는 분이 더 안쓰럽네요..
100만원...그거 정말 얼마 안되는 돈입니다..
거기다가 남편도 아니고 시부모님들이 주시다니요..
남편이 부인을 못믿고 계시다는거 아닌가요?
동생분,,성격 개조하셔야 ,,
쯧쯧입니다요..7. 맞아요
'08.2.4 5:40 AM (222.234.xxx.118)5살 아이 이제 제법 혼자 할줄 아는게 있어도 손 많이 가고 여전히 육아 힘들때입니다. 애데리고 마실 한번 편히 못한힘들 시간들이 있었을 꺼구요. 그때 제일 만만한(?) 대화 상대이자 의지할 사람이 남편인데 남동생분 그럴 수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구요.
올케가 우울증 안걸리고 사는게 대견한데요. 돈 백만원 정말 암껏도 아닙니다.
요즘같은 겨울엔 아파트 관리비만 20만원나와요. 애기 문화센터라도 다니고 식비하고 뭐하면 여유있지 않네요.
글고 결혼 생활이란게 남편 벌어다 주는 돈으로
알뜰 살뜰 살림하고 적금통장에 돈모으는 재미도 있고 가끔 신랑이랑 맛난거도 해먹고
뭐 이런 게 고맘때 사는 재미 아닌가요?
님 올케 참 힘들꺼란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윗님 말씀대로 점수 매기려는 시누이까지 계시니....
안쓰럽게 여기시고 가끔 가서 따뜻하게 다독여 주시고 만난것도 사주시고
조카좀 맡아 주셔서 친구들도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남편 미워도 시누가 제맘 알아줘서 기대감 같고 기다리며 살 수 있게요.8. 글고
'08.2.4 5:42 AM (222.234.xxx.118)별로 잘하는 것도 아닌 남편도 없는 시댁 차암 가기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생활비까지 받아쓰니 발목 잡힌 것 처럼 부담되겠습니다.9. 점수를 주자면
'08.2.4 5:54 AM (121.88.xxx.56)원글님 동생분은 10점 입니다. 올케는 90점 입니다. 그 상황에서 5살 아이 데리고 한국에 혼자 데리고 들어와 월100만원 가지고도 안산다 소리 안하고 아이 잘 키우는 것 만으로도 100점까지도 받아야 될 상황이지요.
거꾸로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이러는 제 남동생은 남편으로 몇 점 짜리일까요?" 하고 말이지요
원글님...
이런 글 쓸 시간에 원글님이나 친정이나 시댁에 잘하세요.
저라면 보따리 싸들고 나갑니다.
세상에...
남편이란 사람이 월급 받으면 지가 쓰다가 2~3달에 한 번씩 돈 주고..
원글님 딴에는 부모님이 월100만원씩 준다는 것을 좀 자랑으로 쓰신것이겠지요?
시댁에서 이렇게도 해주는데...하는 마음에...
그런데요..
원글님 친정 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아들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세상에...
원글님 같은 시누이가 만약 당신 남동생같은 남자가 당신 남편이였다 생각해 보세요.
시댁 가고 싶으시겠어요?
더불어 5살 꼬마 데리고??
아들은 당연히 자기집도 등안시 할 판에??
오지랖 넓은 것도 병입니다.
참...
생각 같아선 여기다 이 글을 쓴 원글님께 심한 말 써주고 싶지만...
참....
어이상실...=_=;10. ......
'08.2.4 6:01 AM (211.246.xxx.239)항상하는말이지만,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저두 남편과 사이좋을땐,시부모님들은 물론이고,시누,형님들,조카까지도 챙겨주고싶고,잘해주고,전화도 자주하고,시댁에 잘해집니다..근데,신랑이랑 사이가안좋을땐 전화한번 안해지고,만사가 귀찮아집니다..하물며,올케분 같은여자로서의 인생을 한번 생각해보세요...다른사람과 결혼했다면,지금쯤 한참 남편사랑받고,오손도손,경제력이며,돈걱정안하며,행복하게 살고있을지도 모르죠..정말 위분글처럼 갑자기 전화가 뜸해졌다면,먼저 찾아가보거나,전화로 안부먼저 묻겠어요..동생이랑 사이가 더 안좋아졌는지 확인도해보고...지금 이시점에서 점수매기고 있을땐 아니라고 봐요..
11. .
'08.2.4 6:14 AM (58.103.xxx.71)원글님 글 읽고 새벽부터 끓네요.
남편 없이, 한달에 생활비100만원,
아이 잘 키우고 사는것으로 충분히 고마운 올케입니다.
자기 몫 다하는거구요.12. ...
'08.2.4 6:26 AM (218.209.xxx.159)시누가 올케대신 친정에 더 열씸히 잘 하면 되는겁니다.
웃긴이야기 입니다.
올케가 남편없이 애 혼자 기르는것만 해도 대단한거고..
때때로 전화도 하시고..가끔 들르기도 하신다면서요.
남편없이 시댁가는거 싫어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남편돈이 아니라 시댁돈이라..참.. 그 남편 얄미울것 같습니다.
가까이 사는 시댁 절대로 좋은 시댁 아닙니다.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님이 올케대신 더 잘하시면 됩니다.
며느리가 해야 할일이 아니라 시누가 하는게 원래 맞습니다.13. -.-
'08.2.4 7:19 AM (75.152.xxx.150)결혼하셨으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 아닌가요? 몇번 더 시댁에 가고 안 가고가 문제가 아니죠...올케 입장은 어떻겠어요...그걸 같은 여자 입장에선 생각이 아니 되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리고, 동생분은 부모님께 직접 생활비를 보내서, 부모님을 통해서 받게끔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웃긴 상황이네요. 그러면서 찾아 뵙는것에 대해 언급을 한다면...14. 솔직히
'08.2.4 7:47 AM (219.255.xxx.113)...주말부부 해봤는데 힘들었어요.
남이야 집에서 애기랑 둘이 지내니 힘들께 뭐 있나 싶겠지만 ..
힘듬니다....
마음적으로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시댁 스트레스까지 주지마세요.15. 참내원..
'08.2.4 7:58 AM (211.189.xxx.161)제가 보기에 님 남동생은 10점이구요, 님은 -10점입니다.
100만원이면 애없이 맞벌이하는 우리부부 아껴아껴 살았을때 생활비입니다.
님도 살림해보셨으니 아실거아니예요.
100만원가지고 궁하다 그런다구요? 당연히 궁하지요.
한창 클나이의 아이에게 이것저것 해주고싶은것도 많을텐데..
남동생분이 해외에 계시다면 잘은 모르겠지만..일반 회사에서 해외파견이라면
일반수준보다 급여도 좀 더 많이 받으실텐데..
그걸 남동생이 다 끌어모아서 그런식으로 관리하는것자체가 올케분께는 굴욕입니다.
더구나 이정도 수준의 시누이라니..
좀 심한말이지만 누나나 남동생이나 셋트로 돌아이짓하는군요.
이러니 며느리들이 시집에 잘할필요없다고 하는겁니다.
계속 잘하다가 한번 뜸했다고 이런 글이나 올리고..
시쳇말로 정말 안습이네요.
님, 아직 결혼 안하셨나요? 그래서 그렇게 복장터지는 소리나 하고있으신거죠?
정말 이 말이 막 치고 올라오는군요.
[너나 잘하세요!]16. 1
'08.2.4 7:58 AM (221.146.xxx.35)저런 남편이랑 살아주는거 보니 오백점 천점짜리 여자네요. 저같으면 그런남자랑 절대 안살텐데...올케가 너무 안됐네요. 남동생 가정교육이나 제대로 시켜야 할듯.
17. 진짜..
'08.2.4 8:00 AM (203.241.xxx.14)아침부터 울컥하네요.. 고맙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애 둘데리고 백만원이라..
연세가 많으신건지..(시어머니삘....ㅜㅜ) 결혼을 안하신건지..
몇 점 이라뇨~ 98점이네요..ㅜㅜ18. ...
'08.2.4 8:21 AM (128.84.xxx.137)제 생각엔
"원글님의 시누 점수는 몇점?" 인가를 물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며느리 노릇? 이요...
과연 입장이 바뀌어서 사위였다면, "사위 노릇?" 이란 말이 나왔을까 싶네요...
한 가족이 되었으니, 어른 편찮으신데 자주 찾아뵙는다 는 의미로라면 당연하지만,
며느리 노릇이라는 말 참 거슬리네요..
님이, "시누 노릇" 하나는 톡톡히 하실 분이 아닌가 싶네요...19. 불쌍하네
'08.2.4 8:27 AM (61.104.xxx.116)그런 이상한 남자하고 왜 사는지?
아마 아이 때문에 억지로 억지로 살고 있을 올케가 너무 불쌍하네요!!
가끔 찾아 뵙고 전화도 한다?
참 착하기도 한 올케네요.
나같으면 일절 발길, 전화끊고 살텐데....20. 차라리
'08.2.4 8:29 AM (211.52.xxx.239)남동생 점수를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그러면 댓글 많이 달릴 것 같은데 쩝21. 케안습
'08.2.4 8:48 AM (221.145.xxx.42)결국 시부모님이 보태주신 100만원도 갚는다는거죠?
몇 년 전 유행어로.. 케안습입니다...
에효... 내 남편에게 감사하게되는 글이네요...
며느리가 남편도 없는데.. 한 달에 한번씩이나 시댁을 가야하나요?
헐....22. .
'08.2.4 8:50 AM (58.232.xxx.155)혈압올라 뒷목잡게 되네요.
원글님.
제가 원글님 집에 시집갔으면 그냥 안살고 나와요.
이런무개념집 원글님이 있다는것도 문제고
원글님 동생은 아주 싸가지가.
정신차리세요.
참눼23. ****
'08.2.4 9:02 AM (125.187.xxx.161)원글을 읽고 보니
자기 집안에 들어 온 여자라고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요.
남동생은 결혼 하고 자식 까지 낳은 여자에게 뭣 때문에 월급을 아니 그 중 일부 생활비라도
직접 보내지 않는답니까?
도우미 아줌마 월급 주나요?
그런데 그 도우미 아줌마가 업무에 충실하지 못하니 몇 점 짜리 아줌마 일까요......
이런 내용인것 같은데
에효......
전 이런 글 보면 내 딸은 결혼 안시키고 싶어요.24. 뒷목잡는
'08.2.4 9:04 AM (211.176.xxx.163)수준이 아니라 벌써 거품물고 쓰러지게 생겼습니다.
낚시글 아니시죠?
백만원으로 어떻게 사나요?
공과금, 유치원비, 쌀, 부식비, 난방비....
5살 된 아이 데리고 사는 올케 딱하지도 않으세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음으로 양으로 올케를 도와주겠습니다.
본인 가슴에 손 올리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너나 잘하세요.25. 님
'08.2.4 9:08 AM (59.29.xxx.37)낚시글인줄 알겠네요
많던 적던 생활비를 직접 부쳐줘야지
왜 시부모손에서 나오게 하나요?
여자가 이혼하겠다고 난리치기 전에
잘하라 하세요
제 동생이 저랬다면 친정식구들 다 올케한테 미안해서 어쩔줄 몰랐을겁니다
1월부터 안온다는게 진정 뭘 의미하는지 모르세요?26. 그런
'08.2.4 9:10 AM (125.241.xxx.98)남편을 남편이라 믿고 사는 님의 올케가
대단하네요
왜 봉급은 제때 안보낸답니까
그리고 왜 들어와 산답니까
남편하고 외국에서 그냥 살지
올케가 안쓰럽지도 않으신가요
20년된 저도
혼자 시댁 가기 싫어요27. 뒷 목잡고
'08.2.4 9:34 AM (125.241.xxx.10)쓰러집니다. 그 남동생이나, 누나나.... 똑같이 돌아이네요.
그렇게 생활하는 남동생이나 이 글 올려놓고 올케 욕이라도 들었으면 하는 맘인 시누나, 더불어 두 남매가 부모까지 손가락 질 받게 하네요.
100만원 생활비 주고 동생한테 받으시고, 또한 그 100만원 주시면서 얼마나 훈계?를 하실지..
시누 되시는 원글님...
정말 너나 잘~~하세요. 당신 부모님께.
그리고 집에 자주 들르라 하고 싶다면 당신 남동생한테 그러세요.
피 한방울 섞이지도 않고 정도 주지도 않으시면서 왜 올케의 점수 운운하세요?
당신이나 잘하세요.
-100점 이십니다...
참 내...별 사람 다 있네요.28. 제정신?
'08.2.4 9:42 AM (218.148.xxx.194)제정신이십니까???
올케가 전화라도 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잊지는 않고 있네요.
나원... 안산다고 이혼하겠다고 했어도 벌써 골백번 했을 판인데...
애 데리고 .. 그전에는 가끔 시댁에 오기까지 했다면서 점수따지고 계십니까???
그 전에 당신 남동생이나 잡으세요!!
남편이 아내와 자식한테 잘해야 그 아내도 잘하는거지..
그 여자는 무슨 속비었다고 오는 것도 없이 잘해야한답니까!!!
돈 100만원때문에 잘해야합니까????
오죽 못난 동생이고 자식이면 시댁에서 생활비를 줄까 싶네요..
당신 동생도 참 못됐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29. 남동생이 변변찮으니
'08.2.4 9:58 AM (124.56.xxx.92)시누이나 시댁식구들 별말 못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제 남동생도 현재 벌이도 못하면서 결혼했거든요. 그러니 시댁에서 집사주고 생활비 대줘도
올케한테는 특별히 불만표현이나 기타 여러일에 이래라 저래라 말못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결혼한 올케가 첫 명절인데도 구정에 일찍 친정가겠다고 스스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게 참 그렇더군요. 본인이 굳이 먼저 얘기안해도 일찍 보내줄껀데.. 어쩜 저신혼때랑
저리 틀린지.. 하지만 남동생 변변찮으니 아무표현못하고 가만 있답니다.30. 점수
'08.2.4 10:11 AM (124.57.xxx.186)시부모님 -100점, 남편 -200점, 시누이 -500점
그런 환경에서 이혼 안하고 애 키우면서 사는 올케 100점 만점31. 살림
'08.2.4 10:18 AM (141.223.xxx.125)살림 안해보셨는지..
한달 백만원 생활비 중에서 공과금 내고,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 난방비 수십만원 기본인데...아이 유치원비만도 못들어도 20만원은 들텐데.. 그럼 막상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안남아요
시댁서 한달 백만원 생활비 던져주면서 유세떠시는거에요? 참나..
제가 볼 때는 이러한 방식으로 생활하게 하는 남편이나 시댁이 좀 비정상적인 듯 한대요
올케한테 절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요... 저 같음 못살고 이혼합니다.
어디 애 키워주는 보모로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라는 작자가 해외서 자기 쓸꺼 다 쓰고 생활비 꼴랑 백만원 던져줘요.. 참 못났다..32. 동생분이
'08.2.4 11:22 AM (61.38.xxx.69)처가에는 전화나 하시는지?
33. 며느리
'08.2.4 11:28 AM (222.101.xxx.153)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어떻게 하느냐는
그 아들이 아내에게 어떻게 하고있느냐가 문제이고
그 아들의그릇 만큼이라고 생각하면 고부간의 갈등은 없을꺼에요
내아들 먼저 둘러보세요.....그 아들놈이 어떤 놈인지!!!!!!
받기만 하려고 하면 죄 받아욧!!34. ^^
'08.2.4 11:35 AM (203.175.xxx.4)저는 제목 보고. 처음 부분 읽으면서
올케 칭찬하려고 점수 매기려는 줄 알았어요...
참 착하고 잘하지요? 이렇게요....ㅠㅠ
혼자서, 생활비 마치 용돈 받듯이 받으면서 저만큼 살기, 잘해는 것 아닌가요?
마지막 부분까지 읽어보고 뻥~~했습니다.
저도 곧 시누이 되는데 울 올케 예쁜게 보는 시누 되리라 또 다집합니다...35. 죄송합니다
'08.2.4 12:32 PM (121.131.xxx.127)올케가 몇 점이냐는 말씀이 황당합니다.
그럼 남편은 몇점
시누는 몇점
시부모는 몇점
이것도 가능하겠군요
해외나가서 홀로 애 키우는 것도
안스러운데
하물며
다달이 시부모에게 돈 타쓰게 하다니
못되었습니다.
그건 자기나 편하지요
사는 형편은 모르겠으나
한달에 백만원
무지하게 빡빡하겠습니다.
당연히 궁하죠
결혼한지 19년된 아짐이라
시가가 그닥 불편하진 않습니다만
남편이 있어야 시집도 있는거지,
내몰라라~로 밖엔 안보이는 남편으로 인한 시집에
자주 드나들어주길 바라시다니
욕심이 과하십니다.
님 올케가
여기 쓰신 것만으로는 몇점인지 모르겠으나
여기 쓰신 것만으로 보이는 남동생이면
저는 두둘겨 패주겠습니다.
새 모이 줍니까?
남편 월급을 전적으로 여자가 관리해야 한다고는 믿지 않지만
백수도 아닌데
얼마를 벌든
시부모 선심에 매달려 살게 하는 가장이라니
황당하군요36. zzb
'08.2.4 12:44 PM (58.102.xxx.163)5살된 아이와 함께 사는 올케님. 월 100만원으로 사는데 당근 힘들겠지요.
맨날 돈 없다고 궁한 소리 한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힘들게 사는 올케가 원글님의 친 여동생이라면....... 그런 소리 하실까요?
남동생 그지경인데 같이 살아주는 올케분에게 더 잘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하시지는 못할지언정 지병있으신 시아버지 병수발이라도 들어줘야 한다는것인지....
그런 올케를 불쌍히 생각해야 하는지 며느리 노릇 하라고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구요?
당연히 그런 올케 불쌍히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 노릇이라뇨? 며느리는 무슨 죄 졌습니까? 그런 돌아이 같은 남동생과 살아주면서
아기 까지 키우느라 고생하는데 며느리 노릇이라....원글님은 자식노릇 제대로 하시나요?
아무리 시누지만 마음이 정말 너무 하시네요. 아무리 피는 물보다 진하고 ... 한다리 건너라고
어째 그런 곱지 않은 시선으로,곱지 않은 생각으로 올케를 바라보는지.. 참말로..
저런 상황이면서 이혼 상황까지 오면.....그러시겠져.. 100만원 생활비 매달 대주지 않았냐.
시댁에서 그래도 할만큼 해준거 아니냐.. 넌 왜 며느리 노릇 제대로 한거 있냐.......
저 또한 이상한 시누와 시엄마에 시달리는 며느리로써.. 그 올케분.. 정말 대단하다.. 힘들겠다
박수 쳐 주고 싶네요..37. ㅜㅜ
'08.2.4 1:19 PM (210.219.xxx.135)그렇게 살고 있는 올케가 바보인가봐요.
그러니 그렇게 살고 있지.
나랑 전혀 상관도 없는데 올케가 불쌍하고 참 측은해요.
내 동생이라면 당장 이혼하라고 할텐데.
자격 없는 남편에 주제 모르는 시누이.
에구 쯧쯧...38. ...
'08.2.4 3:44 PM (121.134.xxx.80)며느리 노릇이요?그게 뭔데요..
님이 말씀하신 "가끔 돌아이짓"하는 동생한테 남편노릇좀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나서
그리고 님은 님 시댁에 며느리 노릇 열심히 하시고요..39. ...
'08.2.4 3:46 PM (211.178.xxx.250)차암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 아버지 되시는 분께서 편찮으신거 아닌가요? 그럼 원글님이 잘 하시면 되죠. 올케 오는 것도 필요없을 정도로 원글님이 잘하세요!
40. ...
'08.2.4 4:05 PM (58.73.xxx.95)참나...이러니 보통 사람들 말하길
"시누이 행동"이란 표현안쓰고 "시누이 짓"이라고들 하죠
그 올케...이혼안하고 애 건사하며 살아주는것만도 감지덕지네요
남편노릇, 애비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남편에
올케 점수 매기며 ,더 자주오라고 한번 잡을까 말까 고민하는 시누에 ㅋㅋ
참 황당엽기가 따로 없네
님 남동생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생활비 100만원 가지고 요즘물가에 애 하나 키우기도 완전 빠듯하구요
또 그걸 남동생이 직접 부쳐주는것도 아니고
시부모가 보내주는것도 완전 웃기기 짝이 없어요
나중에 어차피 남동생이 갚는돈이니, 남동생 돈으로 생활하는 건데도
돈이 들어오는 형식상...마치 시부모가 생활비 대주는것같은 이상한 모양새 -_-;;
뭐하는 플레이입니까...
글구 남편이 있어도 불편하기 짝이 없는 시가에
저같아도 꼬맹이 델꼬 남편도 없이 자주 안드나들고 싶겠네요
아버지가 지병이 있네..하셨는데 그럼 님이 자주 드나들며 잘하세요
엄밀히 따져 님 아버지지.. 올케 아버지입니까?
근데도 왜 우리나라 시짜붙은 사람들은
아픈 시부모 봉양하는게 며느리의 아주아주 당연~~~한 도리라고 여기시는지
자기 아들, 딸들도 외국나가서 잘 안돌보는 마당에...41. 100만원
'08.2.4 4:27 PM (211.216.xxx.147)애하나라지만 빠뜻한 돈인건 분명하구요
저도 저런 서방님이랑 산다면..
월급 쟁여서 내놓는 짓거리 하는넘
밉겠습니다.
구걸하는 마누라한테 돈 던져 주는것도 아니구//42. 아이고
'08.2.4 4:44 PM (211.41.xxx.69)당장 동생분께 전화하셔서 월급 올케통장으로 직접보내라하셔요.
며느리노릇따질 때가 아니구요.
언제 이혼소송 당할지 모르는 상황이네요..43. 너무 가혹함
'08.2.4 4:46 PM (211.221.xxx.245)두세달에 한번씩 귀국하는 남편.돈도 제대로 주지 않고 남편,아빠 노릇 하지 않는 사람과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올케가 불쌍하네요.
어린 아이와 둘이서.. 요즘 밖에 나가보면 다들 자식 예쁘고 귀하다고 물고 빨고
그러면서 가족들이 다니는데 매일 아이와 둘이서 남편정도 아빠정도 모르고 사는
올케와 조카가 불쌍하지 않으세요?
같은 여자로써..
좋은 세월 다 가는데...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텐데.
조금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하면 이해가 될텐데요.
올케에게 뭐라고 하고 싶은거 보니까 원글님은 남편과 아이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나봐요.
남는 시간에 간섭을 하고 싶은가본데..
비슷한 형편의 시누이가 뭐라고 해도 싫을텐데
자기는 잘 먹고 잘 살면서 이렇게 힘든 상황인데 시누이 아니랄까봐
사는게 서글픈데 거기 더 보태주나 싶어서 또 피눈물 흘릴것 같은데요.
혼자 그러고 사는 올케에게 시댁에 가서 잘하라고 하는건 너무 한 일이예요.
옛날 조선시대도 아니고..
원글님이 그 올케분과 똑같이 한번 살아보세요.
상상만해도 힘들것 같지 않나요?44. 헐..
'08.2.4 4:57 PM (211.215.xxx.250)1점도 주기 아까운 자기 동생이나 생각하시지...
어디다 점수를 매겨요??
그리고 효도를 하고 싶으면 본인이 잘하세요 올케가 댁 부모님 젖을 먹고 자랐어요..?
학비를 받아 공부를 했어요??
지금 같은 상황해서 하면 감지덕지고 못해도 그만이지45. 댓글을 보다보니
'08.2.4 5:25 PM (222.232.xxx.220)제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원글님 부모님께 효도하시고 동생분 잘 관리해서 불쌍한 여자하나 구제하시고 복받으세요.46. 울 엄마왈
'08.2.4 5:26 PM (59.16.xxx.170)시누년이 있고 시누님이 있다는....쩝....
47. 참내원2
'08.2.4 5:27 PM (59.9.xxx.246)남이지만 제 속이 다 끓는군요
올케 점수 매기려 들지말고 동생 점수를 매기는게 어떨까요
저런 마당에 시댁에 안온다고 타박한다니 시누 노릇 제대로 하시는군요
입장 바꿔보면 답 나오겠네요
댁이 한번 올케처럼 살아보시죠 한 번..
뭔 점수를 매긴데요?? 기가 막혀서리
너무하는군요...ㅠㅠㅠ48. ㅡㅡ;
'08.2.4 6:20 PM (221.140.xxx.200)그 올케분 참 딱하십니다.
몇 달에 한 번 보는 남편, 가끔 또라이 짓도 좀 하는, 생활비도 제 때 안주는 그런 새끼줄을
남편이라고 한 호적에 올라가서, 이런 어이없는 생각 하는 시누 속마음 알면
마음이 무너지겠습니다.49. 이궁
'08.2.4 6:21 PM (125.182.xxx.176)올케...좀 불쌍하네요 ...
50. 참나...
'08.2.4 6:46 PM (218.233.xxx.119)진짜 올케분이 불쌍하네요.
자기 시누가 사람많은 게시판에 우리 올케 몇점이냐고 글 올리고 다니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51. 핸드폰
'08.2.4 6:53 PM (222.234.xxx.84)다정하지도 않고 생활비도 제대로 안주고..
곁에도 없고..
남편, 가장으로서의 의무를 제대로 안하는데...
아이 내팽개치고 못살겠다 하면 어쩌실껀가요..
젊은 올케가..
아이 데리고 참고 사는거만으로도 감사한일이다 생각하세요
남편을 생각하면...
어디 시댁에 잘하고 싶겠습니까?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관계인걸요..52. ㅇㅇ
'08.2.4 7:18 PM (124.54.xxx.57)저도 한때는 신랑이 외국에 나가서 저 혼자 생활할 때가 있었는데요. 그것도 막 결혼해서요.
명절에 혼자 시댁 내려가는게 제일 싫었어요. 전화는.. 어색하고 힘들고 어느땐 퇴근하면서 타이밍을 놓치고 해서 전화를 자주 못 드렸는데 나중에 돌아온 신랑한테 시누가 저더러 '공공의 적'이고 했다더군요. 기도 안 차고, '시'자 들어간 사람들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은 결혼하고 하루에 한번씩은 시댁에 전화한다고 얘기 하는 꼴이 완전 자기 친구들한테 제 흉을 다 본겁니다. 그 친구들이 '니네 올케 완전 싸가지 없다'고... 출산 며칠 앞두고 신랑만 불러다 얘기했는데 저 완전 열받아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임신한 며느리 혼자 별탈 없는지 궁금도 하련만, 아들 없다고 챙겨주시지도 않고 데리고 사는 막내 시누이도 매일 얼굴 봐도 '힘들지는 않냐'는 말 한 번 못 들어봤네요. 그러면서 데리고 살면서 서운했던 것만 집에 고했는지.... 암튼, 전 혼자 살아봐서 님 올케 십분 이해되네요. 그냥 혼자 아이 데리고 지내는거 얼마나 힘들까 측은하게 생각하시고 잘 해주세요. 그럴 때 잘 해주시면 나중에 다 돌아와요.53. 너무하네요..
'08.2.4 7:52 PM (59.6.xxx.207)참 읽다가 기가 차서..
원글님 제목을 잘못 달았습니다.
아내 혼자 살게하면서 시댁 돈 받아서 생활하게 하는 남동생을 혼내줘야지
올케점수를 묻다니. 그 제목부터가 대단히 편향돼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어이없습니다.
이런 설문조사하는 시누원글님에게 빵점을 드립니다.54. 황당
'08.2.4 9:11 PM (59.12.xxx.90)남편이 아무리 좋아도 시댁은 언제나 부담되는 곳이지요.
하물며 남편이라고 멀리 떨어져 살면서 생활비도 제때 안주는데
어떤 여자가 시댁에 인사드리고 싶겠습니까?
원글님, 아무리 시누이라지만 입장 좀 바꿔가며 생각해 보시지요.
그나마 자식 생각해서 참고 사는 거 같은데
지병있으신 친정부모님께 조카 떠맡기고 올케 도망가버리기를 바라시는지요?
제발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55. 이상한..
'08.2.4 9:30 PM (124.56.xxx.31)참 이상하고 잔인한 사람들이 곳곳에 있어요. 그리고 그 상황에 안타깝게 얽혀서 헤어나올 생각도 못하고 당하는 사람도 불쌍하구요...엄연히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 부부지간인데 왜 시댁을 통해서 생활비라며 푼돈을 아량으로 보살핌받듯 받아쓰고 사는지...그리고 그 상황에 시집 곁에서 문안과 안부를 챙겨야하고....ㅉㅉㅉ
불쌍한 올케 분도 자기 상황에 대한 판단력을 상실한 상태입니다.56. 너무 하시네요...
'08.2.4 9:42 PM (211.232.xxx.17)정말 너무 하시네요....
혼자서 아이 키우며 사는 올케를 불쌍하게 여기셔야지요~
어찌 시누이노릇 하실려구 그러세요~
님 입장이라면... 그 심정이 어떻겠어요....
도무지 이해안되는 시댁식구들 사이에서 얼마나 외롭겠어요....
시댁에서 생활비 받는게아니라 오히려 동생월급으로 시부모님이 생할하시는 거 아닌가요?
너무들 당당하시네요...
오히려 님이 부모님 봉양 잘 하셔요...
그래도 그분들은 두분이서 대화라도 하고 식사라도 같이 하시지요....
올케에게 잘 하십시요....
친 동생이라구 생각 해 보셔요....
아빠가 있어도 같이 하지 못하는 불쌍한 조카를 봐서라도요....
원글님....정말 너무 하셔요....57. 나이거참..
'08.2.4 9:44 PM (61.81.xxx.153)그러는 시누이는 몇점??
똑같지는 않아도 저는 님 올케랑 비슷한 입장인데요
이혼안하고 살고있는것만도 님 올케에게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58. 아마도
'08.2.4 9:56 PM (211.51.xxx.233)이글 쓰신 님은 분명 결혼을 안하신 분인가 봅니다.
저는 홀시어머니에 결혼안한 손위시누땜에 맨날 얹힌 기분으로 사는데
이글보니 신세한탄이 절로 나오네요.
사람들, 특히 시자 달린 사람들 참 무섭습니다,
며느리는 도무지 가족이나 사람으로는 안보이고 집안에 들어온 종으로 밖에 보이지 않나 봅니다59. 원글님은
'08.2.4 10:42 PM (219.248.xxx.60)한달 용돈을 얼마 쓰시나요?
문득.......묻고싶네요
생활비, 교육비, 공과금, 식비, 이런거 빼고 본인한테 순수 쓸수 있는 돈도 안될 백만원이 모라고
이런거 저런거 다 빼고 용돈으로 백만원이 부족하다면야 철없다 하겠지만...
시..란 다 그런거군요 ㅠㅠ60. 헉
'08.2.4 10:42 PM (222.234.xxx.188)그러는 님은 조카들 데리고 혼자 사는 올케에게 전화는 자주 하나요?
도대체 누가 누굴 챙겨야하는지를 모르는군요.
시댁이 무슨 상전댁이고 며느리는 종년인줄 압니까?
여보세요.댁도 결혼하면 남의 집 종년입니다...
그런 주제의 동생 가진 수준에 누굴 탓하는지..
저 혼자 사는데도 굉장히 저축하는데도 월 80~90만원 들더이다.
그런데 애 데리고 100만원??
기가 안차서...
그렇게 한심한 님 동생이랑 살아주는 올케에게 아기 장난감,간식이라도
사가지고 가봤어요?
보니까 그건 아예 생각도 안하나보네...
집안이 그러니 며느리도 이제 마음 접을 필요가 있을 듯하네...
그러면 올케 이혼하면 조카들은 데려다 잘 키울래요?61. 헉
'08.2.4 10:43 PM (222.234.xxx.188)그리고요...
님 아버지는 제발 딸이 돌보세요.
며느리에게 무슨 병간호??
부모는 딸이 돌보는거지 생판 키워주지도 않은 남의 딸에겐 왜 그리 바라는지??
어이가 없네...
그 올케 친정에서 알면 피 토하겠네...62. 어의상실
'08.2.4 10:56 PM (211.243.xxx.187)왜 남편 월급을 부모님께 드리고 생활비를 타 써야 하나요?
남동생 해외에서 열심히 일한 돈 집에서 노는 며느리, 올케 쓸까봐 배 아프세요?
낭비를 하든 알뜰하게 살든 남동생 부부의 일입니다.
저도 남편이 해외에서 일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면 이혼합니다.
결국 며느리나 아내를 못 믿는다는 거 아닌가요? 무슨 가정부도 아니고 내 참 기가 막혀서.63. 마누라기이쁘면
'08.2.5 12:08 PM (222.238.xxx.132)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고하지요.
남편이 이쁘면 시댁에 당연 잘하겠지요.
거두절미하고
그저 입장바꿔 한번 생각해보셔요.답이 나올것같네요.64. 헐
'08.2.6 10:19 PM (58.224.xxx.150)남동생 단속을 좀 하셔야 겠네요
올케 혼자 아이들 돌본지 1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비굴하게 시부모에게 달량 100만원 생활비만 팍팍하게 받아쓰는 생활 누가 오래 가겠어요?
조만간 산다 안산다 얘기 나올텐데 지금 올케 점수 매길 단계가 아닌듯 하네요.
남동생 이혼하는 거 안볼려면 조치를 취해야겠네요.
빈말이라도 올케 고생 많다고 하고 남동생도 좀 가르치시구요.
남편이 그 모양이고 동생인데도 돌아이짓 한다고 하니 안봐도 훤한데 남편이 그 꼴인데 시댁 챙기고 싶은 마음이 들겠냐구요?
지금 며느리 노릇 못한다고 할게 아니고요, 그런 소리 할려면 낙낙하게 한 4~500정도 생활비 대주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