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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신분..

^^ 조회수 : 407
작성일 : 2008-02-03 22:42:27
제목 그대로입니다..

막내아니고..셋째이신분 계신가요??

계시판에 종종 둘째 얘기가 나오는데

정작 셋째인 저는..그냥 ..조용히 형제들틈에 묻혀 살았던거 같아요.

관심도 많이 못받고..그냥..눈에 잘 안띄인다(?)라고 해야될까요..

둘째가 이리저리 치여서 성격 좋다고 하는 얘기가 종종나오는데

셋째는 첫째,둘째에게 치이고..사랑은 막내에게 빼앗기고 ㅋㅋ

셋째이시거나..넷째..다섯째..(막내말고요) 어린시절을.어찌 보내셨는지..

IP : 218.232.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셋째
    '08.2.3 11:38 PM (123.212.xxx.202)

    부유하지 않으면서 형제가 많은 집 중간이라 관심도 덜 받고, 자라면서 서러움(?)과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로 인해 독립심도 더 강해졌고 그게 살아가는데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열심히 했서 형제들 중 성적도 제일 좋았었습니다. 사는 형편이야 아주 잘사는 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걱정 없이 살고..

    아쉬운 건 어릴 때 곱게 자라지 못했다는 건데 다행이 지금은 남편이 곱게 살 수 있도록 많이 뒷받침을 해주네요.

  • 2. 저도세째
    '08.2.4 12:42 AM (121.136.xxx.198)

    저도 4남매중 세째인데...
    저는 오히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데요..
    저희집도 부유한편도 아니었지만 서러움이나 상처 같은거 받은적은 한번도 없었는뎅,,^^;;
    제가 어릴때 애교가 많아서 언니들 사랑도 많이 받고.. 또 동생도 제가 많이 이뻐해줬고
    아빠랑 엄마도 절 막내처럼 예뻐해주셨었어요.
    전 세째로 태어난것이 지금도 너무 좋아요.
    언니들 동생 없었음 너무 외로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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