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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11개월 아기 열이 몇도면 응급실 가야 하나요?
맘이 급해 자세히 쓸수가 없네요.
어제 병원에서 약한 목감기라고 했는데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잘 안떨어지고 계속 38도 유지합니다.
옷 벗겨서 미지근한 물로 닦이고 해열시트 붙이는데도 잘 안떨어지네요.
몇도면 응급실 가야 하나요?
1. ...
'08.2.3 8:56 PM (58.226.xxx.251)38도면 좀 기다려보세요. 저희애는 40도까지 올라갔었어요. 한밤중에요. 음급실가도 해줄수 있는거 별로 없으니까 내일 아침에 소아과 가보세요. 38도면 위험한 상황아닙니다.
2. ..
'08.2.3 9:01 PM (218.54.xxx.182)목이 많이 부어서 열이 오르는 상황이 많이 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요.
밤이 되면 열은 더 오르게 되어 있어요.
계속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는 것 유지하시고요
여차하면 병원으로 빨리 달려갈 준비해 놓으세요.3. 그래요
'08.2.3 9:03 PM (121.140.xxx.244)아기가 열이 나면 엄마 마음이 급하지요.
저도 큰 애는 열만 나도 대학병원 응급실로 달려가곤 했는데
둘째는 응급실 한 번 안가고 키웠어요.
목이 부으면 열이 많이 납니다.
계속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시고
겨드랑이, 사타구니 같이 열 많이 나는 곳을 주로 닦아주세요.
습도 온도 유지하시고
낼 아침이면 괜찮을겁니다.
그 대 병원 가시면 되요.4. 목
'08.2.3 9:05 PM (59.11.xxx.163)이 부어서 그럴겁니다.. 그냥 자꾸 닦아주시구요..지켜보세요..응급실 가면 애만 더 고생이예여
5. 음...
'08.2.3 9:11 PM (220.121.xxx.88)38도면 좀 더 지켜보셔도 괜찮을것 같기는 한데, 아직 돌 전이라...
저희애도 하도 열이 안내려 응급실 가니 주사를 놔주긴 하더라구요. 효과가 있었는지
조금 후 열이 떨어졌어요. 사실 응급실 가도 물수건 만들어서 엄마보고 닦아주라고 하더군요.
가까운 종합병원 있으면 응급실로 전화해보세요. 의외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6. 에구
'08.2.3 9:36 PM (222.98.xxx.131)근심이시죠. 아기 열나는 것만큼 심난한게 없죠.
그런데 38도 정도면 응급실 갈 정돈 아니고요, 계속 추이를 지켜보면서 체크해보세요.
응급실가도 엄마한테 물수건주면서 닦으라고해요.
전 40도 넘으면 갔었는데 38도정돈 이젠 별거아니네요..
해열제 너무 자주 먹이면 안좋은거 아시죠.
맘 급하다고 자꾸 먹이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마사지해주면서 체온유지해주는게 중요해요. 애기열이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네요.7. 화씨로
'08.2.3 10:03 PM (61.99.xxx.247)102.7도가 몇도죠? 39도 정도 되려나...
하여간 이 정도면 보통 응급실로 가라는데 정말 해주는 거 없어요.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는 것도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고 오래 안가요.
해열제 (이부로펜) 먹이면서 지켜봐야 하는데... 미국에서 요새 한 살 이전에 마음대로 먹이지 못하게 바뀌었다면서요?
이부로펜이나 타이레놀이나 유아 용으로 4-6시간 씩 먹이세요. 24시간에 4번 보다 더 먹이면 간이나 이런 곳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번갈아 먹이는 방법도 있어요. (타이레놀보다 이부로펜 효과가 더 커요.)8. 응급실
'08.2.3 10:06 PM (125.142.xxx.100)아기때 열나서 응급실 3번인가 갔었는데
가면 처방 똑같아요
열재고 부루펜먹이고 아기옷벗겨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기
또 잠시후 열재고 안떨어지면 또 부루펜 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주기
유명종합병원이었거든요
부루펜시럽있으면 먹이시구요
아니면 그냥 응급실가세요
뭐 응급실 대단한 사람들만 가는것도 아니고
가서 열 떨어뜨려서 데리고 오면 마음도 편하더라구요
끽해야 3만얼마 나오는데 집에서 발 동동구르는것보다 나아요
그리고, 열이 계속 안떨어지니 엑스레이도 찍어보더라구요
우리애도 38-39도 계속 그러길래 엑스레이 찍었더니 폐렴증상이라고 입원하라고 했어요
좀있으니 열떨어져서 그냥 데려왔지만요
정 불안하시면 그냥 응급실가세요 의외로 열나서 온 아기들 많아요9. 11개월 아기
'08.2.3 10:13 PM (211.49.xxx.83)열이 나는 원인이 여러가지겠지만..
39도 정도면 병원 데리고 가세요.
임의대로 약 먹이는 나이 아닙니다.
물론 이제까지 잘 넘기고 괜찮았다는 엄마들 많으셨겠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입원하고 고생하는 아이 많습니다.
탈수도 문제가 많구요,
심하게 열이 나면 응급실에서 고생하시더라도 의사에게 보여주심도 괜찮습니다.
열이 37.5도 이상 열이 나면 미지근한물로 옷을 벗기고 가제 손수건으로 머리에서부터 발끝으로 두드리듯이 닦아주는데요.
액와와 목의 부분이 가장 중요하구요.
응급실에 가도 괜찮은것은.
탈수현상을 없애기위해 수액을 맞기때문에..
일단 목이 붓게 되면 물을 삼키기가 힘드니깐요. 탈수현상을 방지하는것입니다.
불안하시면 다녀오세요.10. 그런데
'08.2.3 10:20 PM (61.99.xxx.247)미국에선 4개월까지인가는 타이레놀만... 11개월이면 이부로펜 동네 수퍼에서 사다가 먹여도 되었어요. (작년까진요.)
11. 123
'08.2.3 10:59 PM (82.32.xxx.163)38도면 괜히 응급실 데리고 갔다가 아이와 엄마 고생만해요.
물 자주 먹이고, 옷벗겨서 닦아주고, 해열제 지시 상항에 따라 시간 간격두고 계속 먹이세요.12. ,
'08.2.3 11:42 PM (124.56.xxx.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7&sn=off&...
예전에 읽었던 글인데 혹시 도움이 될까요..?13. 두 아이맘
'08.2.4 5:11 AM (222.234.xxx.118)요즘 감기가 그러네요. 해열제 먹여도 열이 거의 차도 없구요. 일주일 내내 갈 수 도 있어요. 해열제 먹이면 약간 내려가는 듯하다가 다시 올라 그자리네요. 몇일 지나야 서서히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혹 모르니 날이 밝으면 병원 가시구요. 38도 정도면 응급실 가실 정도는 아니시네요.
특히 아가기 넘 힘들어 하지만 않으면 38도 별로 고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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