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중인데 맥주를 마셨어요!
한번 짜내버리고 수유할 생각으로 마셨는데 검색해보니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500 정도는 괜찮을까요 어떨까요?
1. ..
'08.2.2 12:38 PM (211.207.xxx.80)임신했을때 보다 수유할때가 엄마가 먹는게 더 중요하다하던데,,,바로 영향미친다고...그맥주 언제 나올지 모르니, 하루정도는 걍 짜서 버리심이,,,ㅡ,.ㅡ
2. .
'08.2.2 12:45 PM (211.179.xxx.49)수유하지마세요.
그런 생각으로 수유를 합니까?
철저하게 수유중엔 음식관리를 해야합니다.3. ...
'08.2.2 12:50 PM (222.100.xxx.178)귤을 먹으면 아기가 설사할 수 있대서 잘 안먹었는데, 어느날 세개 정도 먹고 수유를 했거든요.
아기가 바로 설사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수유땐 귤 안먹었어요.4. ..
'08.2.2 12:51 PM (211.224.xxx.192)전 모유수유중에 가끔 맥주 마셨는데....별 이상 없었는데요
5. dd
'08.2.2 1:19 PM (211.201.xxx.65)저도 맥주 마셨었는데.. 조금은.
6. ..
'08.2.2 1:45 PM (58.121.xxx.196)4시간후에 수유하면 이상 없다하네요
전 술을 싫어해서 안 먹었는데
조금씩 마시고 약간 시간 뒀다가 젖 먹이면 상관 없대요7. 마술
'08.2.2 1:50 PM (116.125.xxx.14)시간 텀을 두면 큰 상관이야 있을까요? 한 두달 하는 수유도 아닌데... 만약 엄마가 정 먹고 싶고 먹었다면야..... 저는 지금 완모로 9개월먹이고 있고 돌 지나서까지 먹일 작정인데... 그렇게 철저하게 음식관리 하다간 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전 술은 안마시지만 커피도 약간은 마시고(하루 한두잔) 도넛도 먹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수유를 하지 말라고 하시다니... 무섭네요.8. ...
'08.2.2 2:08 PM (58.73.xxx.95)어디에선가 봤는데
맥주 한잔(200ml)당 2시간정도가 걸린대요
그러니 한잔 마셨음 2시간정도 뒤에 수유하면 괜찮다구...
원글님은 한..4-5시간 뒤에 수유하시는게 좋겠어요
시간지나서 수유하시더라두..한번 짜내시구요
전 아기 6개월 넘어서고 그러면서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맥주한두잔 정도 했는데
원글님은 조리실 퇴실 기념이라니..
아가가 완전 신생아일텐데..
맥주마시기엔 넘 이르지 않을까 싶네요
원글님께도...아가에게도....
당분간은 조금 참으시고, 아가 조금이라도 크면 맥주한잔씩 하세요^^9. 저 아는
'08.2.2 2:13 PM (58.140.xxx.86)새댁도 수유중 맥주, 술 마시던데...물어봤더니 괜챦다고 해서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했네요.10. ....
'08.2.2 2:19 PM (222.98.xxx.175)아기가 신생아일텐데....전 그 상태에서 술을 마신다는 생각자체가 이해가 되지 안습니다. 그 술 안먹으면 죽는것도 아니고...애가 어느정도 큰것도 아니고....
뭐 내 애도 아닌데 어련히 잘키우실려구요. 이놈의 쓸데없는 오지랖11. 와 또 다큐네..
'08.2.2 2:35 PM (121.172.xxx.19)가끔 여기게시판 보면 좀 황당합니다.
원글님이 걱정되셔서 확인차 올린 글을 그렇게 민망하게 답글들을
올리시다니 원....
특히 . 님 그런 생각으로 수유를 합니까? 라고 하신 말씀..
정말 남의 댓글이지만 읽기 민망합니다.
설사 안되는 것이라도 위험하니 담 부턴 그러지 마시라고 완곡한
표현을 쓰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더구나 인터넷으로 알아보기도 했다는데..
모유수유 한다는 것만으로 전 아주 기특한데...
그러는 .님은 모유 수유는 하셨는지 궁금합니다.12. .
'08.2.2 3:39 PM (211.179.xxx.49)저 완모 했습니다. 그것도 24개월먹였구요. 애기가 원하는데까지 먹였어요.
정말 수유하면서 음식 조심했죠. 당연 술 담배 안했구요. 카페인들어있는것과 방부제든 음식등등 식품첨가물 다 꼼꼼하게 보고 했습니다. 물론 몸관리하느라 수유중에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고 당연 약도 먹은게 없지요.
자식 사랑해서 수유하는거면 끝까지 책임을 지어야지요.
당연히 술먹지 말아야 하는거아닌가요?
그것도 신생아기일텐데.. 조리원 2주정도 보통 있잖아요.
정말 윗님의 어느분말씀처럼 그 술안먹는다구 큰일납니까?
엄마 뒷풀이 기분은 알겠지만, 적어도 아기 생각해서 수유하는사람이라면
그정도 마음가짐은 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13. .
'08.2.2 3:44 PM (211.179.xxx.49)제가 수유하지말라구 한건,
원글님이 제 동생같아서 한말입니다.
그렇게 자제력없이 무너질꺼면 애초에 수유하지 말라는것입니다.
지금은 술이 문제였지만, 지금 세상에 따져서 먹어야 할 음식이 어디 한두개입니까?
나중에도 그런 유혹을 못이기고 조금씩 조금씩 다 섭취를 하실꺼면
애기를 위해서 애초에 안먹이는게 낫죠.
나중에 술먹고싶고 음식가리는게 힘들다구 일찍 젖을 떼버리면 12개월 이전에,
그것도 애기한테 못할짓인거같은데요..
모유는 적어도 12개월 이상먹이는게 좋으니깐요.
일단 젖맛을 알아버린 애기는 분유도 안먹고 젖떼기도 힘들어지니깐요.
그러니 지금 벌써부터 흔들려서 한 아기 엄마가 아닌 그전에 먹었던 그대로 하실꺼면..
젖먹이지 말라구 말씀드린것입니다.14. ...
'08.2.2 3:46 PM (58.227.xxx.157)엄마도 사람이에요. 가끔씩 한 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님 댓글 읽기 좀 그렇네요.
근데 제가 걱정되는건 출산후 2주만에 드셨으면 아기도 아기지만 엄마 몸에 안 좋을 것 같네요.
맥주가 또 차가운 음식이잖아요. 온도도 낮고 보리 자체가 성질이 차서...15. 글쎄요
'08.2.2 4:28 PM (221.140.xxx.70)엄마도 사람이긴 하지만..사람이전에 엄마가 더 우선 아닌가요. 엄마 한 사람한테 달려있는 아기는 어쩌구요. 일단 엄마가 되었다면 좀더 신중해야 할듯 한데요.저도 첫째 30개월까지 완모하고 지금 둘째 키우고 있는데요. 다 죽어가면서도 약 한번 안먹고 라면도 자제 하고 그러면서 키웠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주변에서 젖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애가 튼실하게 큰데다 병치레 한번 안했거든요. 두돌 되도록이요. 엄마 기분도 중요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만 바라보는 아기 생각하셔서 조금 참고 기다리심이 좋을듯 해요. 전 . 님 댓글이 이해가 가네요.
16. 요맘
'08.2.2 5:36 PM (58.224.xxx.121)저도 수유하면서 맥주의 유혹이 있었고, 젖 뗀 뒤에 마구마구 맥주 마실 수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그래서 원글님 마음 이해되는데...
외국에서는 맥주 마시면 젖 양 는다고 권장하기도 한다는데, 결정이야 본인 몫이죠.
그런데 맥주를 미지근하게 마시면 맛이 없고, 차게 마시자면 출산한지 한달도 안된 산모한테 나쁠 것 같은데.. 아직 찬 것 드시지 마세요.
산후조리 잘해야 한다, 안해도 상관없다 말 많지만,
나중에 혹 이가 시리거나 하면 회복이 안되니까 미리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17. 소아과 모유수유
'08.2.3 1:03 AM (222.107.xxx.118)지침에 나와 있어요. 수유중 음주는 절대 금지 사항은 아닙니다. 괜히 원글님 심한 답글에 상처 입지 마시고요.
어쩌다가 맥주 한잔 정도 마시려고 모유수유를 끊을 필요는 없어요. 수유 직전에 마시지 말고 직후에는 드셔도 되요. 당연히 매일 드시지는 않겠지요. 정말 어쩌다가 마실 때 이야기로 당근 권장사항은 아니죠.
답글 좀 신중히 정확히 다셨으면 해요. 카페인도 다량 섭취하지 않는 커피 한 두잔 정도는 드실 수 있어요. 괜히 모유수유 한다고 무조건 금기시 하면 안되요.18. 메이발자국
'08.2.3 3:41 AM (58.148.xxx.139)저도 수유하면서 정말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맥주반캔정도 두번인가 먹었어요.
일부러 젖먹이고 바로 직후에 마셨고 몇시간 지난 다음 수유했구요.
삐뽀삐뽀119에 어쩌다 맥주나 와인 한두잔정도는 괜찮다고 나오고요,
어쩔 수 없이 마셨을땐 최소한 2~3시간 지나서 수유하라고 나오네요.
근데 .님 답글들 너무 까칠하세요.
정말 인터넷에 보면 수유하면 못먹는게 왜그리도 많은지
그런데 그거 보면 근거 없이 그렇다더라 라는 글들이 대부분이예요.
제가 알기론 의학적으로 수유하는 엄마가 피해야 할건 술, 담배, 카페인
그중에서 술은 물론 안마시는게 제일 좋지만 어쩌다 한번은 괜찮은 정도,
커피도 하루 한두잔은 문제없음. 이렇게 알고 있어요.
나름 첫애 낳기전 모유수유교육 받으러 다녔구요.
모유수유 쉽지 않으실텐데 힘내시구요,
챙겨드시기 어렵겠지만 엄마 본인이랑 아가 위해서 영양가 있는 음식 열심히 드셔요.
저도 평소에 술 전혀 안땡기는 사람인데도 혼자서 주위 도움 전혀 없이 아이 키우려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술이라도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랬어요.
그때 그마음 생각하니 위의 까칠한 댓글 솔직히 너무 밉네요.19. 휴
'08.2.3 4:42 AM (125.142.xxx.100)수유시간 피해서 소주도 먹었음
아이는 학교들어갈즈음인데 영재소리들음
감기한번 안앓고 건강함
권장사항은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 드신거니 일단 너무 맘졸이진마시구요
다음번부턴 조심하면되죠20. ...
'08.2.3 9:37 AM (220.88.xxx.198)못먹는 독약 먹은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실수하신 먹을거리에 걱정하는 마음으로 글올리셨는데
무슨 동생같다느니..하며 준엄(?)하게 꾸짖는 모습은 좀 오바 아닙니까?
그렇다고 이미 먹은거 다시 토해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기도 안먹는거보다야 못하겠지만 이미 먹었다면 문제될 정도의 양은 아니니 괜찮을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983 | 저의 웅진 정수기 사용법 | 빼빼로 | 2008/02/02 | 336 |
170982 | 잠시 미쳤었나봐요 ㅠ.ㅠ 11 | 다욧중 | 2008/02/02 | 2,873 |
170981 | 새집으로 가셔서 증후군 어떤식으로 느끼셨나요? 6 | 인테리어한집.. | 2008/02/02 | 580 |
170980 | 성과급 용돈으로 남편께 두둑히 주시나요? 13 | 에휴~ | 2008/02/02 | 1,315 |
170979 | 코엑스에서 하는 레고 월드 어떤가요? 3 | 갈까 말까 | 2008/02/02 | 511 |
170978 | 욕실장 좀 세련된 제품 사고싶어요 1 | 욕실장 | 2008/02/02 | 271 |
170977 | 사당역 근처 아이들 데리고 밥먹을 데 있나요? 3 | 찾는 중 | 2008/02/02 | 490 |
170976 | 가스렌지 설치 어떻게 하나요? 1 | 며느리 | 2008/02/02 | 408 |
170975 | 인수위 홈피에 올려진 고1 학생의 글. 너무 훌륭한 글이예요... 27 | 희망이 보입.. | 2008/02/02 | 2,671 |
170974 | 가스오븐렌지 온도 1 | .... | 2008/02/02 | 260 |
170973 | 천주교 신자분들 알려주세요. 6 | 피정의집 | 2008/02/02 | 486 |
170972 | 줄거운 설날 ............ 2 | 고향 | 2008/02/02 | 197 |
170971 | junior editor는 우리말로...? 2 | 죄송 | 2008/02/02 | 607 |
170970 | 납세미 전갱이가 뭔가요? 5 | 생선 | 2008/02/02 | 542 |
170969 | 재복,식복--인복있으신분은 없나요? 7 | 인복 | 2008/02/02 | 1,213 |
170968 | 명절 음식 내집에서 해 가는 것에 대하여 9 | 며느리 | 2008/02/02 | 1,186 |
170967 | 성인이 되었어도 생기나요? 8 | 아토피 | 2008/02/02 | 355 |
170966 | 올케가 출산휴가중에 정리해고를 당했다네요~~ 6 | ㅠ.ㅠ | 2008/02/02 | 1,061 |
170965 | 시어머니 6 | 제 생각이 .. | 2008/02/02 | 754 |
170964 | 모유수유 중인데 맥주를 마셨어요! 20 | .. | 2008/02/02 | 955 |
170963 | 초등1년 아이 몸에 두드러기가 돋았어요. 5 | 날마다행복 | 2008/02/02 | 459 |
170962 |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사면? 6 | 안해봐서.... | 2008/02/02 | 440 |
170961 | 뉴하트 최강국 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어요.. 13 | 뉴하트 | 2008/02/02 | 1,219 |
170960 | 일본에서 토마스 원단 구입처 2 | 원단 | 2008/02/02 | 372 |
170959 | 일산 강촌마을에서 코오롱 우방 동아중 1 | 급 | 2008/02/02 | 389 |
170958 | 전 김장김치가 너무 싱거워서 못먹겠어요 4 | fff | 2008/02/02 | 585 |
170957 | 반론은 영어로만 받겠습니다. 20 | 공유 | 2008/02/02 | 2,778 |
170956 | 10년후에는 반드시, 5 | 나무꽃 | 2008/02/02 | 953 |
170955 | 라면끓여먹자는 상사..... 9 | 밥좋아 | 2008/02/02 | 1,530 |
170954 | 어젯밤꿈에요 2 | 뒤숭숭 | 2008/02/02 | 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