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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35에서 23명으로

에휴~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8-02-01 14:41:21
이거나 빨리 실행 되어졌음 좋겠어요.
그럼 아이들이 덜 소외되고 학교 샘들도 지금보단
훨씬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대할텐데...

그 이후에 영어교육은 고민하구요.  
IP : 219.241.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8.2.1 2:42 PM (125.248.xxx.190)

    당장 현실성은 없어 보이네요.
    10년 후나 저리 되려나...

  • 2. .
    '08.2.1 2:44 PM (202.30.xxx.28)

    전국 학교에서 한반당 학생 하나씩 줄이는데도 1조 얼마가 든다죠?
    저도 10년 이내 실현불가능으로 보여요

  • 3. 네*버
    '08.2.1 2:55 PM (211.221.xxx.245)

    관련기사의 댓글들을 보니 홀수가 아닌 짝수로 맞춰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있던데
    된다면 짝수로 했으면 좋겠어요.
    홀수면 짝이 없는 아이가 생기잖아요.

    초등 입학후 우리애 키가 매번 반에서 제일 커서 다른반은 우리애보다 더 큰애도 많던데
    1~2학년인 지금까지는 반에서는 제일 커요.시력도 나쁜데 키순서대로 번호는 37번.
    누가 전학을 오거나 전학을 가면 몰라도 처음에는 짝이 없어요.
    한달에 한번씩 한줄씩 옆으로 자리 이동하면 짝이 생기긴 하지만요.
    또 현장 학습갈때는 선생님과 같이 앉아서 가요.
    아이는 선생님이랑 앉아서 얘기하면서 가니까 재미있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다른애들은 친구들이랑 앉는데 버스를 탈때는 키 번호대로 앉으니까
    선생님이 짝이예요.
    여자애가 우리애랑 키가 같고 덩치는 더 큰데 우리애가 남자라서 번호가 뒷번호가
    되더라구요.요즘 여자애들도 키가 커서 우리애랑 비슷하거나 더 큰 애들이 한반에
    1~2명은 있거든요.
    학기말에 기말고사 끝난후에 선생님이 방학전까지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등교한 순서대로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해서 우리애는 보통때도 일찍가지만
    그날은 더 일찍가서 교탁 바로 옆 분단에 앉아요.제일 앞자리.
    시력이나 키와 상관없이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거죠.
    키가 작은데 앞에 앉기 싫은 애들은 뒷자리에 앉기도 하고 그렇대요.
    거기다 2학년때는 키때문에 당연히 제일 뒷자리였는데
    자리 바꾸고 싶은 사람 손들라고 했더니 제일 뒤에 앉고 싶어하는 애들이 의외로
    많아서 우리애는 중간줄로 갔어요.(앉은키는 작아요.뒤에 방해가 안되요)

    네이버의 기사의 댓글을 보니 딱 우리애가 생각이 나더군요.
    댓글들에 홀수인 반이 많아서 수학여행때도 선생님이랑 짝인애들을 보면 불쌍하더라~는
    글은 아마 중,고등학생들이 쓴것 같던데 우리애는 아직 어려서인지 불편해하지는 않는데
    나중에는 불편해 할 날이 올것 같기도 하네요.

  • 4. ..
    '08.2.1 4:28 PM (118.45.xxx.14)

    인구과밀지역은 과잉현상이 나오고
    비인기 지역은 여유가있죠.

    그렇다면 아이들 넘치는 과잉지역에 학교를 더 지어서 아이들을 저 인원에 맞게 배정해야 하는데
    다른곳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사는 지방은 교육청에 예산이 없습니다.
    제가 설계일을 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입찰이 나오면 아는데
    설계입찰 나오면 학교 사용할수있는 단계까지 최소 2~3년 그 이상이 걸리는데
    아에 설계조차 나오지 않고 있어요..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고...

    아직 먼일 같아요.

  • 5. 김데중정부때
    '08.2.1 5:01 PM (211.192.xxx.23)

    갑자기 학급인원 줄이느라 특성화교실 다 없어졌습니다(과학실,컴퓨터실,회의실..이런거요)
    자재와인력도 부족해서 컨테이너에 나무 입혀서 겉에서 보면 전원풍 교사 지었지만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얼어죽습니다.
    부작용생각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해도 될것을(연스레 인구가 줄어드니 인원은 감소할건데)또 한바탕 난리 치겟군요,하나도 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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