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령출산이면서, 미리 엽산제 섭취 안하고도 건강한 아이 출산하신분...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엽산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8-02-01 13:41:45
나이는 36세 큰아이 출산후, 6년 지났구요..

이번에 둘째를 갖은지. 6주 넘었는데요...

엽산을 한번도 복용한적이 없거든요.

엽산이 이렇게 중요한지도 몰랐어요...기형예방에, 아이성장발달,자연유산방지...이런 기능 들이 있던데요.

오늘 제일병원 갔다가....혼났네요.....

작년에 자연유산을 한번했는데...그때 엽산 꾸준히 복용하라는 말 못들었냐구요..

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제가 독한 소화제를 임신 5주쯤에 모르고 먹어놔서.....더 엽산수치가 높아야 그나마 다행인데..


엽산을 복용하지 않아서.......ㅠ.ㅠ

엽산 복용하지 않고도...건강한 아이 낳으신, 고령(?) 산모님들...계신가요?

저 큰아이때는 엽산이니 풍진이니 그런거 없이도.....건강하게 잘만 낳았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엽산이 중요한가본데.........35세 이후에 아이 낳으시면서...미리 엽산 섭취 안하시고도 , 건강한 아이 낳으신분.....도움말씀좀 주세요~~

IP : 211.214.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08.2.1 1:45 PM (211.253.xxx.34)

    하지 마세요.노령에도 정상 분만했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기형아 하고도 상관 없습니다

  • 2. .
    '08.2.1 1:46 PM (210.95.xxx.241)

    님,
    당연히 세상에는 모든 케이스가 다 있습니다.

    - 엽산 섭취하고 건강한 아이 낳은 고령 산모
    - 엽산 섭취 안 하고 건강한 아이 낳은 고령 산모
    - 엽산 섭취하고 문제 생긴 고령 산모
    - 엽산 섭취 안 하고 문제 생긴 고령 산모

    다, 있어요.

    엽산 섭취 안 하고 건강한 아이 낳은 고령산모가 있다고해도
    '어떤 도움'을 드리겠어요.
    그냥 그러했다는 사실을 말 할 뿐이죠...

    지금 6주인데 엽산제 때문에 문제가 생기진 안 하요.
    다만 의사가 말 하니 이제부터라도 드세요.

    의사가 그리 말 했는데,
    다른 네티즌의 말을 더 중요하게 여기실 건 아니죠?

  • 3. 늦동이엄마
    '08.2.1 1:56 PM (59.0.xxx.199)

    42살에 예쁘고 똘똘한 딸을 낳았어요 .남편은 이런 딸이라면 하나 더 낳자고 재촉하네요 .9년전인데 그당시는 엽산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신경 안썻어요 .4개월부터인지 병원서 철분제 권유해서 먹고 .노산인지라 불안했지만 나이들어 애낳으면 애머리가 영리하다는 미국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위안을 삼고 마음을 위로했답니다 아마 좋은 아기가 태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

  • 4.
    '08.2.1 2:06 PM (211.212.xxx.73)

    동생 39살 11월에 낳았어요 (첫애).....음식 골구루 잘 먹기만 했는데 튼튼해요

  • 5. .
    '08.2.1 2:07 PM (124.56.xxx.195)

    식생활 중에 시금치나 완두콩 키위같이 초록색 채소 많이 드심 괜찬아요. 약보단 음식으로 먹는게 더 좋지요....

  • 6. 저도
    '08.2.1 2:18 PM (121.131.xxx.32)

    저도 고령 출산 했구요 엽산제는따로 복용 안했어요 시기가 지나서
    키위 바나나 열심히 먹고 밥 먹는것으로 필요량 섭취된다고 하던데요
    맘 편히 가지시고 음식 골고루 드세요

  • 7. 보태자면..
    '08.2.1 2:25 PM (211.42.xxx.225)

    저두 38 에 첫애 41에 것두 42다되어서 둘째출산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들 ^^

  • 8. ..
    '08.2.1 3:18 PM (222.119.xxx.63)

    음식 잘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엽산은 임신전에 복용(계획임신) 해야 효과가 크다고 하더군요.

  • 9. 안드로메다
    '08.2.1 3:21 PM (59.7.xxx.164)

    저도 36에 둘째 낳았습니다.
    엽산이고 뭐고 고기도 거의 안먹고 채식으로 버텼어요(너무 고기가 싫어서 누린내때문이죠)
    빈혈끼가 심하다고 해서 이러다 수혈합니다 소리까지 들으면서 제가 먹고 싶은것만 소신껏 먹고 태교에 남들하는것만큼 하고요..
    아들이 쑤욱 나왔어요..
    지금요??
    힘이 어찌나 세고 눈치 빠르고 귀여운짓(? 과연)을 무지하게 해댑니다..
    기운 뻗쳐 사고 쳐대는것보면 노령이라고 아이가 덜 건강하게 태어날지 모른다는 의심은 할필요는 없어 보입니다요^^!걱정마세요^^~

  • 10. 지금부터라도
    '08.2.1 4:59 PM (222.112.xxx.192)

    드세요. 3개월까지는 엽산제 드시고 그 이후에는 철분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병원에서 아예 처방을 해주던데...

  • 11. 걱정뚝
    '08.2.1 7:58 PM (116.120.xxx.205)

    엽산제 안드신거보다 그거 안먹었다고 걱정하는게 애 한테는 더 나쁩니다
    저 엽산 안먹었고 임신인거 알고부터 영양제 먹고 했습니다
    해바껴 39이고 작년에 6년 터울로 둘째 낳았습니다
    둘째가 첫째보다 더 건강합니다요 에혀 둘다 자연분만 숨풍 낳았습니다
    순산하세요

  • 12. ...
    '08.2.2 1:45 AM (58.226.xxx.251)

    안먹고도 늦은나이에 애만 잘낳았네요...바로 접니다..

  • 13. sys91
    '08.2.2 9:29 AM (218.234.xxx.144)

    지금이라도 드세요 그래도 먹는게 낫죠 임신부 전용 비타민 있잖아요 꼭 엽산 뿐아니라도 같이 들어있는것들 전 DHA랑 같이 먹는데 저도 늙은 산모거든요 첫애에 비해서 턱없이 성의 없어서 완전 챙겨먹진 않지만요 그땐 거의 하나라도 안지키면 죽을꺼 같았는데 둘째는 맘자체에 성의가 완전 없어요.. 뭐든 대충~~ 파마도 구질구질해서 꼭 해야 할꺼 같으면 그냥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