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삼중냄비-휘슬러나 국산이나 재질은 같지 않나요?

[저수분요리]

저수분으로 요리하는걸보고는 적당한 기회에 바꿀려고 요즘 알아보고있는데,
휘슬러, 타파, 암웨이, 국산(메이커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제품들.....

지식이 부족한 저로서는 똑같은 통삼중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고있고
이왕이면 저렴한 국산제품도 괜찮지않을까 싶은데요.
어떨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또 처음사용하는 스텐제품이라 국내 저렴한걸로 했는데요 지난주에 친정에 가서 엄마 휘슬러 스팬 써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이상하게 느낌이 다른겁니다.. 왜 그런걸까요..... ㅜ.ㅜ

[다르긴하죠]

휘슬러 랑 국내 스텐이랑 다 두고 쓰는데 사용감이 좀 차이 나긴해요.
정확한걸 알려면 진짜 어디다 물어봐야할지...
휘슬러 솔라시리즈라 무거워서 일상적으로 쓰게 되지는 않던데..

[재질이]

다르긴 다른거 같아요..
휘슬러같은 경우엔 최고급 의료용스텐을 쓴다네요..
국산 통삼중 젤 좋은줄 알고 쓰다가..휘슬러써보니..뭔가 다른점을 느꼈어요...

[불만제로]

불만제로에 보면 마감에 차이가 있지 재질 차이는 없는걸로 나오던데요. 의료용 스텐이란것도 거짓말이라고 하구요. wmf 탑스타 쓰는데요.. 사용감에 차이가 있다손쳐도 너무 비쌉니다. 겉으로야 뽀대나지만요.

[위에 이어서]

제가 좀 생각해보니..국산 통삼중 냄비의 두께가..
휘슬러 바닥 삼중에서 옆면 두께랑 비슷한거 같고요..
휘슬러 바닥 삼중두께는 진짜 두꺼워요..그래서 바닥만 삼중이어도 충분히 통삼중역할을 하고도 남는듯 해요.

[3겹바닥]

휘슬러는 바닥만 3겹이죠....
그러나, 스텐 통삼중 두께의 스텐으로 되어있어요.
쉽게말해 3중 겹바닥 이지만. 그렇다고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얇지 않단거죠.
그래서 무거운거고...
일반 통삼중(스텐+알미늄+스텐) 만큼이나 옆면도 스텐 자체로 두껍기 때문에
겹바닥이지만 잘 붙지 않는거 같아요. 어차피 재질은 함량차이일뿐 18-10 이면 같은거
아닌가요? 저렴한거 원하시면 국산 통삼중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디자인이 맘에들어 쓰는 경우구요 ^^

[-0-]

재질은 거의 비슷하다 생각하구요. 우리나라도 최고급 스텐 수입해서 가공한 것으로 냄비 만듭니다. 건너건너 아는 분이 스텐가공공장하셔서 들었어요.

재질이 아니라 마감과 편이성 문제인 것 같아요.
설겆이를 해도 씻기는게 다르고, 국산은 손잡이 부분의 오염이 좀 생기는 편이구요.
손잡이가 뜨거워지는 것도 그렇구요.

국산중에서 구매하실 때는 마감부분 눈여겨 보셔서 구매하셔야 할 듯.

[제생각도]

재질은 거기서 거기라 생각되고요.
디자인,두께,마감에서 차이가 난다고 봐요.

똑같은 고령토로 (맞나?)그릇을 빚어도
어떤건 1000원짜리고 어떤건 몇십만원 하잖아요?
마찬가지 이치겠죠.

[많이]

두꺼운것 같아요.
국산 스텐솥보다 밑바닥이 많이 두꺼워서 통삼중이 아니라도 저수분 요리도 잘되고
12년째 사용하고 있어도 새것 같아요.
친정 어머니는 15년째 사용해도 새것 같다고 하시고
국산은 비슷한 시기에 구입을 했어도 몇번 바꿨는데요.

[ㅂ]

불만제로에 나왔는데, 재질 똑같아요. 의료용 항공용 스텐이니 뭐니 다 뻥이구요.

[통삼중초짜]

르쿠*제? 3중통스텐 샀는데, 편수 양은냄비만 사용하다가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 모셔두고 있습니다. 저수분요리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냥 잡채같이, 야채 넣고 물 안넣고 조리하는, 그런것에만 유용한 건가요? 참 좋아보이긴 하는데,, 이건,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건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