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사려고하는데요 (일산과 서울 노원구중에서)
일산과
서울 노원구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대략 39평대구해요)
일산은 살기편하고 깨끗하고 여자가 살기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산과 비슷한가격대가 노원구인데
둘중 어디가 교육적이나..아님 앞으로 전망이나..
어디가 나을까요
특히 노원구중에서도 좀 무리해서 중계동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집사야하는데..
일산과 노원구중에 결정을 못하겠어요
우리도 집사서 집값오른다는 소리한번 해봤으면...........
어차피 강남이나 잠실이나 목동은 꿈도 못꾸고..........
아시는분들..조언좀해주세요
금액은 조금씩 차이가 나도 많이 차이나지않는다는 조건에서요
교육과 전망 둘다 조건에서요
만일 님들이 결정하신다면 어디로 하시겠어요?
******참 출근지는 시청역근처입니다.
1. 맘
'08.2.1 3:12 AM (219.241.xxx.114)참 일산은 무슨동이 괜찮은가요? 마두동 어떤지요?
2. ...
'08.2.1 7:03 AM (125.187.xxx.10)저같으면 일산이 좋을것 같습니다.
서울시가 아니라것만 빼면 모든면에서 훨씬 낫지요~3. 출퇴근은
'08.2.1 8:16 AM (125.142.xxx.219)좀 그래도 일산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절대 다른곳 가서는 못 살것 같구...
강남이나 분당 아니면 아예 이사 안가고 쭈욱 살거예요.
잘 아실텐데...4. 일산노원
'08.2.1 8:43 AM (221.145.xxx.79)출근지에 따라 좀 다르겠죠..
제가 일산서 살았었고..(미혼) 결혼직전엔 중계동 결혼해서는 상계동 사는데..
서울 출퇴근만 아니면 일산이 훨씬 좋구요..
서울을 갈 일이 좀 있으시면 노원이 좋아요..
일산은 같은 재산을 가져도 사람들이 좀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암튼 더 평화로운 느낌이구요...
노원은 일산보다는 사람들이 여유가 없는 느낌이예요..
물론 이건 일산에서의 생활과 노원에서의 제 생활이 달라서 일 수도 있어요..
교육은 비슷비슷해요.. 제가 일산 G****에서도 근무했고 중계동에서도 여러학원에 있었는데..
좀 차이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열의는 비슷한데.. 학부모님들이 일산이 좀 더 교양있는 분위기예요..(정말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한 마디 더하면 일산은 중산충이 안정적으로 있는 분위기라면..
노원은 빈부격차도 좀 있는거 같구요..
정말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예요/.5. ...
'08.2.1 9:26 AM (220.93.xxx.144)서울 볼일 많으시면 노원구가 낫죠.
6. 가셔서
'08.2.1 10:53 AM (59.15.xxx.55)동네 분위기 보세요, 지나가는 사람도 보시고..저는 살던 분위기 다른것도 스트레스라고 보거든요. 적응하고 살기 나름이고 집장만할때 돈 맞춰가지 분위기 같은거 따지냐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저희도 결혼하고 살던 동네에서 다른 동네서 2년 살다가 다시 돌아와서 사는데요, 직장이 멀어지면 일찍 다닐망정 동네는 바꾸기 싫다고 합의보고 살아요. 신랑이 더 해요..
7. 전 일산에서
'08.2.1 10:59 AM (59.21.xxx.162)5년 살다 다른곳으로 이사했는데
너무 그리워요
노원구는 아주 가~끔 친척이있어서 가봤는데
이사오고싶다 란 느낌 전혀 안들던데요
과천에 한번 가보고 이사오고싶다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직장과 관계가없다면
일산이 살기엔 넘 좋아요
다시 가고싶어요.8. 앞으로..
'08.2.1 10:59 AM (211.207.xxx.99)실거주라도 앞으로의 전망도 생각하고 집을 살려고 하시는 거죠?
그렇다면 노원구 추천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살기에 더없이 좋은 동네입니다.
공부 많이 시킬려는 생각이면 학원 많고, 교육특구로 지적되어 앞으로 계속 교육투자됩니다.
자연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려고 해도 주변에 산 많고 공원 많아서 부모 열의만 있으면
어디든 데리고 다니기 좋습니다.
물론 일산도 학원 많고, 자연 조건 좋습니다.
투자면으로 본다면 일산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도 저평가 되어 있고, 호재가 많아서 앞으로 전망 밝습니다.
투자로 봤을 때, 요즘 중요한 한가지로 치는 것이
앞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인 서울' 이라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신혼 때 4년 살았던 상계동으로 다시 이사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교통은 일산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자동차로 시내 나갈 경우 군데군데 막히기는 하지만 출퇴근 시간 비교하면
일산보다는 좋은 걸로 보입니다.
일산보다 확실히 좋은 것은 지하철 입니다.
4호선은 시내 접근성, 7호선은 강남 접근성 좋습니다.
7호선 타고 강남 웬만한 곳은 40~50분 내외로 도착합니다.
상계동이 시내에서 너무 멀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지하철 이용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수준이나 빈부격차는 어디나 있는 차이이므로
개인적으로 어떻게 느끼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자기가 사는 곳에 정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개인적인 제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9. ..
'08.2.1 11:21 AM (125.130.xxx.46)저도 신혼때 서울서 살고 애들키우며 신도시 사는데 직장문제가 크지 않으면
신도시 추천요
위분 말씀따나 신도시쪽은 비슷한 부류?? 사람들 인상인데
서울 외곽은 차이가 나는듯 애들 키우다보면 그런것도 편안함중 하나
저희 형님도 상계동서(백화점옆 ) 큰애 중등 졸업시키고 일산으로 이사가셨는데
아주 좋다하십니다10. 맘
'08.2.1 11:59 AM (218.51.xxx.60)아이구..반반의견들이어서 더고민스럽네요. 출근지는 시청쪽이고..
미래도 보는거고..이왕이면 집값도 좀 올라주면 좋으련만..
중계동을 알아보니..일산보다 좀 더 비싼거같네요..
집사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11. 출근지가 시청쪽이라
'08.2.1 12:10 PM (59.21.xxx.162)서대문구 쪽은 어떨까요?
서대문 가재울뉴타운이나 홍제뉴타운쪽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시청까지 차 안막히면 10분 정도로 가까워요
아마 많이 올랐겠지만 향후, 오를 요소가있는 동네 아닐까요?
지금은 살기가 아주 편하지는 않지만
뉴타운전부 형성되면 살기 편해지지않을까요12. ......
'08.2.1 3:05 PM (203.229.xxx.225)지금 당장은 일산이 살기 좋겠지만 전망을 본다면 노원구가 나아보여요.
13. 노원구
'08.2.1 5:19 PM (222.112.xxx.192)20년 살고 일산 자주 가는데 일산이 훨씬 낫습니다.
노원구는 사람들이 여유 없는데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는 분위기고, 일산은 여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서울도 인서울 나름이지요.
상계동에서 강남까지 지하철로는 40~50분 걸리지만, 집에서 지하철역 나가는 시간, 지하철역에서 다시 목적지 가는 시간 합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잡아야 합니다.
학원 많다지만 좋은 학원은 별로 없구요. (그 동네 학원 다닐 만큼 다녀봤습니다.)
저평가되어 있다지만 2억초반이던 30평대 아파트가 최근 2~3년 사이에 4억대로 두 배 이상 올라서 이제는 딱히 저평가라 보기도 어렵구요. (집값이 싸다고 저평가는 아니죠. 그 동네 집값이 싼 것에는 교통문제 등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일산 추천입니다. 일산은 갈 때마다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노원구는 살았던 생각 하면 다시 가기 싫습니다.14. 노원거주
'08.2.1 9:28 PM (218.54.xxx.104)주민입니다. 전 기회만 된다면 당장 일산으로 날라가고 싶네요.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