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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냄새나는거...(부끄)
왜이리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향수를 쓰고 해도 영 거슬립니다.
워낙 땀도 많고해서..
흔히 나는 겨드랑이냄새 그런게 아니라..
쫌 기분나쁜 냄새가 나는데..
혹시 저같은 분 안계실까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지.
매일매일 샤워하는데요..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신경쓰인답니다...흑흑
1. ..
'08.1.31 9:09 PM (218.232.xxx.249)구체적으로 어떤냄새인지...............
그냥 땀냄새요??2. 냄새
'08.1.31 9:16 PM (211.59.xxx.30)매일 매일 샤워를 하는데도 본인이 냄새가 난다고 하면
암내라는거 아닌가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신경 쓰일 정도면 한 번 병원가셔서
진찰을 해보세요.3. ..
'08.1.31 9:18 PM (218.232.xxx.249)어떤냄새인지는 모르겠지만..전에 82에서 본게 기억나서 적어봐요..
몸에 이상이 있어도 체취가 안좋을수 있다는데..
저도 애낳고 몸안좋았을때 땀을 많이 흘렸었는데 약간 쉰내가 났었어요..
한약지어먹고..가볍게 운동도하고했더니 이제..정상적인냄새(?)가 나네요..
심하시면..병원을가시든 한의원을 가시든 해보세요^^
아..그리고 몸에 냄새심할대 향수뿌리면 더역효과나요..4. 원글
'08.1.31 9:24 PM (124.199.xxx.47)네.. 암내는 아니구.. 위에 점두개님처럼 쉰내가 맞을거 같아요... 특별이 몸이 안좋지도 않은데..
5. 혹시 조심스럽지만
'08.1.31 9:35 PM (211.215.xxx.97)체중이 좀 많이 나가시는 건 아닌가요
제가 아는 분 중 한분이 체취가 좀 강하게 나더라구요.
이분은 고도비만이라 그런가 했어요. 안 씻는 사람은 아닌데 ...
고도비만인 경우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아 남성호르몬이 일반인에 비해 좀 더 많이 분비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가 생각했었지요.
이거 비만인 분들 비난하는글 아닌데 돌맞을래나. 저두 살은 남부럽지 않게 많아요.6. 물
'08.1.31 9:43 PM (125.139.xxx.25)많이 드세요~
병원이나 한의원 내일이라도 찾아가심 좋겠지만.
사정있으심 물 많이 마시는것고 도움 되실겁니다..7. 더더욱...
'08.1.31 10:36 PM (122.37.xxx.48)향수는쓰시면안돼요.
냄새가날때 향수를쓰시면 더나쁜냄새가납니다.
본인이 결벽이심한것이아닌지요. 저도 입냄새가나는것같아
사람들과얘기할때 너무신경쓰거든요. 병원가서진찰해보니
기본적이고 아무이상없었어요. 제가 결벽이심하거든요.
그런결과가나오니 이제는 편하고 마음을릴렉스하려고노력합니다.
몸에서난다고생각하심 혹여 자궁쪽도생각해보세요. 그럴수도있거든요.
아주기분나쁜냄새를 계속생각하심 냄새가안나도나는것같이생각되요.
그런것은병도아니니 너무염려마시고 병원다녀오세요.
내과정도만가셔도 결과나옵니다^^8. 남자들끼리
'08.1.31 11:43 PM (220.75.xxx.15)하는 말 들었습니다.냄새가 나는 여자가 있다구요.
흠...병원에 가서 호르몬 이상인지 한 번 진단 받으시구요..
물 많이 드시라는거 해 보시구.식초로 늘 머리,몸 헹국세요.
노력을 좀 하셔야할둣...처녀가 그럼....남친 떨어지면 어케요.
기혼이라면 ...남편 사랑 굳건히 받으시려면 신경 쓰셔야죠.
제가 걱정됩니다.
일단 내과라도 가서 상담해 보세요.9. ..갑상선?
'08.2.1 4:44 AM (211.246.xxx.200)제 친구가 고도비만이지만,엄청 깔끔한 성격인데,언제부턴가 쉰내가 많이 나더군요..뭐 배우러 다닌다고 거의 매일 만났는데,날마다 옷을 갈아입었는데,항상 쉰내가 났어요..땀도 엄청 흘리고..친구가 민망할까봐 말을 못했죠..근데,친구 자신도 아는지,병원에 가봤나봐요..자주 졸리고,피곤하고,땀많이 흘린다고..병원서 피검사로 갑상선질환 확인했는데,갑상선 항진증이라네요..갑자기 신진대사가 넘 원활해서 밖으로 냄새가 많이 배출되었나봐요..갑상선약 먹으니까 이젠 몇달되었는데,하나도 안나던걸요..여름엔 더 심했구요..
10. 자궁..
'08.2.1 2:46 PM (116.123.xxx.151)저도 계속 몸에서 냄새가 났어요. 주변에서도 느끼는 눈치더라구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머리감아도 소용없더라구요.
산부인과 갔더니 질염이랍디다. 약 4일 먹고 질정제 사용하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구요.11. 체취..
'08.2.1 3:43 PM (58.239.xxx.206)그렇게 체취가 강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제 고등학교때 어떤 친구는 날씬하고 깨끗했는데 체취가 강해서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을때 그 친구의 냄새가 나서 누구누구 맞지? 했었던 적이 있어요.... 안씻어서 나는 것도 아닌 것 같던데....서양인들이 체취가 강해서 향수를 독하게 뿌리지 않나요?
12. 제 생각
'08.2.1 5:32 PM (221.143.xxx.115)그게 속옷이나 면옷종류를 다 삶아야 할 것 같아요.
땀이 많이 나서 입고 있는 옷에서 세균이 번식됐는데 물빨래로는 100% 제균이 안되니
조금만 땀이 나도 체온도 있어서 새로 빤옷이라도 금세 번식되는거 아닐까요?
세균이 99.9% 제거돼도 남아있는 0.1%가 금세 번식된다네요.13. 추가
'08.2.1 5:42 PM (221.143.xxx.115)그런데 위에 삶는것은 현 상태에서의 방법이고
어쨌든 땀이 원인이긴 하니 원인을 찾아서 고치는게 맞을것 같아요.
제가 들은 경우는 열심히 운동을 했더니 몸속 노폐물이 다 배출됐는지
몸냄새가 많이 줄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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