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때는 그렇지 않은데 따뜻한 실내에만 들어가면
얼굴이 달아 올라요
정도가 좀 심해서 대인관계도 힘들 정도예요
그래서 차라리 실내가 추운 게 더 좋아요
난방 잘 된 곳은 들어가기가 싫어요
요즘은 워낙 히터가 잘 되어 있으니......
어떨 땐 얼굴이 너무 화끈 거려서 꼭 부풀어 오를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원인이 뭘까요
그리고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만 되면 얼굴이 심하게 빨개져요
설마 갱년기....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8-01-31 20:03:21
IP : 218.239.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
'08.1.31 8:07 PM (220.75.xxx.15)받고 기가 밑으로 못내려가서 그렇죠.
갱년기도 문제고 열이 골고루 못도는 문제인데 고치기 힘들어요.
한약먹다 되려 더 열나고 있고...암튼....그렇네요.운동을 해야하는건지2. ..
'08.1.31 9:39 PM (211.201.xxx.73)저하곤 반대네요.. 암튼 차가운 바람만 맞으면 얼굴이 얼얼하면서 정말 말도 못해요..
화장하면 덜해요. 겨울만 되면 신경쓰여요.. 예전엔 않그랬는데...3. 모세혈관의
'08.1.31 9:42 PM (125.141.xxx.24)확장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피부가 얇으면 그게 더 표가 많이 난다고 해요.
피부과에서 해주는 시술이 있다고 들었어요.
저도 상담을 한 적 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상담료를 받는 병원도 있고 무료인 곳도 있으니까 그리 부담 되시지는 않을거에요~4. 몇일전부터
'08.1.31 11:16 PM (222.238.xxx.190)몹시추운날
한밤중에 딸아이 마중나갈때 분명히 엘리베이터안에서 거울볼때 멀쩡했는데 집에 들어오니 양볼이 빨가면서 우들더들 무슨 난리난줄알았어요.
넘 놀라서 어쩌지도 못하니 딸아이 엄마 갱년기 시작인가봐......아흑 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가라앉았더군요......5. 원글이
'08.2.1 1:28 PM (218.239.xxx.209)답글들 감사해요
모세혈관 확장 찾아봤는데 제 경우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얼굴에 뭔가 시술을 받는다는 것도 겁나고
에궁 그냥 이대로 괴로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걸까요
뭐 팩이나 이런 걸로는 안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